한 분양업체 관계자는 “공공택지를 중심으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택지지구의 쾌적함과 도심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데다 브랜드 아파트들이 사업에 많이 참여하는 만큼 신흥부촌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에도 민간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신규분양 물량이 공급된다. 우선 오는 6월 현대건설은 인천 남구 용현...
지난 1년간 서울 광진구의 아파트 가격 상승이 이른바 마·용·성이라고 불리는 강북구의 신흥부촌인 마포·용산·성동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감정원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첫째주부터 올해 5월 첫째 주까지 1년간 광진구의 아파트 가격은 평균 11.06%가 상승했다. 이는 경기 분당, 서울 송파, 강동에 이은 전국 4위의 아파트...
일반적으로 서울 내 신흥 부촌을 의미하는 ‘10억 클럽’이라는 용어는 중형 아파트인 전용 84㎡를 기준으로 시세가 10억원 대를 넘어선 아파트가 등장하는 경우 붙이는 이름이다. 하지만 최근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는 흑석뉴타운에서 입주를 눈앞에 둔 두 단지는 소형 주택인 전용 59㎡가 10억원을 넘어설만큼 시세가 높이 올라, 소위 ‘10억 클럽’보다도 한층...
◇강남의 현재, 삼성동 = 개포주공과 압구정현대가 과거 강남의 개발사를 상징하는 재건축 단지들이라면, 삼성동 아이파크와 삼성동 힐스테이트는 상전벽해한 지금의 강남을 상징하는 신흥 아파트들이다. 강남구 단위당 매매가 11위의 압구정 신현대에 이어 12위에는 ‘삼성동 아이파크’가 3.3㎡당 5677만 원, 13위에는 ‘삼성힐스테이트 2단지’가 3.3㎡당 5240만...
성수동이나 한남동 등 신흥 부촌에 자리한 최고급 아파트 대형 평형에서 10억 원이 넘은 사례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경희궁 자이’는 대형이 아닌 전용 84㎡급 가구에서 첫 10억 원대 아파트 등장이라는 데 의의를 갖는다. 2014년 말 최초 분양가인 7억8000만 원에서 3년 새 2억 원을 훌쩍 넘는 상승을 보인 것이다.
10억 원대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경희궁 자이’...
1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주까지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상위 10개 지역은 모두 강남4구와 그 인접지역, 그리고 서울 내 신흥부촌으로 꼽히는 지역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강남4구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이미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여온 송파구가 5.84%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강남구(4.58%)가 3위, 강동구(4.10%)가 5위, 서초구(3.63%)가...
이는 송송부부의 보금자리로 남산이 근접해 자연관광이 우수하고 조용해 이태원에서도 최고의 부촌으로 꼽힌다. 유명 기업 회장들은 물론 비 김태희 부부도 거주 중인 동네로 알려졌다. 특히 송송부부의 신혼집 시세는 1년 새 약 110억~120억 원이 돼 눈길을 끌었다.
송송부부는 370억 원 수준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면서 연예계 신흥 부동산 재벌 부부로...
지난해 강북권에서 주목받았던 신흥 부촌의 성장세는 같은 기간 강남 4구 성장세에 비하면 상당히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남 4구가 지난해의 잇따른 규제가 정조준된 지역이라는 페널티를 안았음에도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강남 아파트의 위상이 공고함을 시사한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른바 ‘마·용·성’이라 불리는 서울 내 신흥...
‘일산자이2차’는 이미 입주를 마치고 일산의 신흥 부촌으로 자리 잡은 일산위시티자이가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곳에 들어서게 돼 도로접근성이 더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5일 문을 연 ‘일산자이2차’ 견본주택에는 추운 날씨에 평일오후 늦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방문객이 몰려 여전히 입장을 위해 긴 줄을 서고 있었다. 특히 규제가 심해지며 한동안 눈에...
성수동은 뛰어난 한강 조망과 강남 인접성으로 인해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지 오래다. 최근에는 삼표레미콘 공장까지 철거하기로 결정되면서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2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성수동 아파트값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 성수동을 신흥 부촌의 상징으로 만든 초호화 아파트 단지 중 하나인 갤러리아 포레는...
같은 기간 당시 부촌의 상징이었던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최고가 아파트 3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리는 데 그쳤다. 삼성동 ‘아이파크’도 단 한 건만 이름을 올렸다. 갤러리아 포레는 2013년 4분기 7건이나 거래됐고, 2012년엔 271㎡가 54억 원으로 상위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됐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즐비했던 대치, 도곡, 삼성, 압구정동 등...
신고가 아파트가 많이 나오는 지역은 강북권에서 신흥부촌으로 주목받는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등에 몰려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성동구 옥수동의 ‘래미안 옥수 리버젠’의 전용 84㎡는 지난달 10억9000만 원의 신고가를 경신했다. 금호동의 ‘금호자이2차 아파트’의 전용 59㎡ 역시 지난달 6억28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8·2 부동산 대책이 나온 지 한 달가량 지난 가운데 신흥 부촌이라 불리는 서울 마포구, 용산구는 대책 후에도 시장 위축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8·2 대책으로 강남을 위주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는 모양새지만, 몇 년 전부터 떠오른 신흥 부촌인 서울 마포구와 용산구에서는 대책 이후 오히려 국지적으로 상승을 보이는...
이곳에는 반포동 일대의 반포자이, 반포래미안퍼스티지, 반포리체, 반포힐스테이트 등 재건축 단지들이 신흥 부촌으로 부각되면서 매매·임대 수요가 활발한 지역이다. 서초구 내 아파트 3.3㎡당 기준시가는 2026만 원으로 강남구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네 번째를 기록한 강서구는 1309곳의 중개업소가 있었다. 강서구는 강남 4구로 묶이기도 하는 강동구를 제치고...
때문에 강북 지역에도 서울의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지역들이 하나둘 늘고 있다.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합정동 균형발전촉진지구에 지은 신개념 주상복합단지인 ‘메세나폴리스’ 역시 신흥 부촌으로 꼽히는 곳 중 하나다. ‘메세나폴리스’는 ‘서교 자이 웨스트밸리’라는 이름으로 2008년 분양을 나서 2012년 6월 준공한 최고급 복합단지다. 29~39층 3개 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가 들어서는 성수동 서울숲 일대는 이미 초고급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며 강남에 비견될 만한 신흥 부촌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기도 하다. 2011년 한화건설의 ‘갤러리아 포레’가 들어서며 시작된 ‘부촌 성수동’의 인식은, 2015년 두산중공업의 ‘서울숲 트리마제’가 입주하며 더욱 확고히 자리잡은 바 있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강남은 압구정동과 도곡동, 개포동 등이 대표적인 주거지역으로 한강변에 위치한 압구정동은 전통 부촌으로 상징된다.
도곡동은 2000년대 전후 '타워팰리스;가 들어서면서 최고급 신흥 주거단지로 자리잡았다. 대치동은 '강남 8학군'의 상징이고 개포동은 주요 재건축 단지가 몰려 있어 투자 1순위 지역으로 꼽힌다.
하지만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 성수동이 뛰어난 한강 조망과 고급 아파트단지 형성에 힘입어 신흥 부촌으로 입지를 톡톡히 다지고 있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성수동은 근래 들어 떠오르는 신흥 부촌으로 각광받고 있다. 성수동이 부촌으로 자리잡는데 큰 공헌을 세운 것은 지난 2011년 들어선 한화건설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갤러리아 포레’다. ‘갤러리아 포레’는 배우 김수현...
‘그랑시티자이 2차’는 안산의 신흥 부촌으로 자리 잡고 있는 고잔신도시 중심에 위치한 데다 주거·상업·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완성되면 향후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나 일본 도쿄를 대표하는 롯폰기 힐즈처럼 지역의 시세와 트렌드를 대표하는 신흥 부촌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안산은 최근 경기도 내 다른 지역과 달리 11·3 부동산...
도곡동이 타워팰리스와 도곡렉슬 등에 힘입어 압구정동을 제치고 신흥부촌으로 올라서더니, 얼마 가지 않아 서초구 반포자이(옛 반포주공 3단지)가 세워진 반포에 부촌의 깃발이 꽂혔다. 지난해 초 개포동이 재건축 붐을 주도하며 전국에서 가장 비싼 동네가 됐지만, 하반기 정부의 분양가 규제로 오름폭이 제한되면서 분양가 최고가 자리는 1년 전 분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