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선씨는 지난 3월 21일 오후 1시경 경기도 남양주 퇴계원 한 도로에서 신호위반 차량과 충돌한 뒤 후진하던 차량의 운전자가 밖으로 떨어지는 장면을 목격했다.
차량 밑 바퀴 사이에 깔릴 위기에 처한 상황을 목격한 이 씨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바로 차에서 내려 교차로를 가로질러 있는 힘을 다해 달려가 차에 올라탔다. 이어 사이드브레이크를 당겨 차를 멈춰...
적절한 신호 또는 안내가 있어야 했으나 그렇지 않았던 점 △지게차의 활용이 부적절했던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고 추정했다.
특히 동방 평택지사는 해당 작업에 대한 작업계획서를 작성하지 않았고, 고 이선호 씨에게 보호구도 지급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했다.
고용부는 해당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에 대한 수사를 이번 주 중 완료하고...
그는 사고가 사실상 오토바이 운전자 책임이라는 기존 주장을 반복하면서 “저와 오토바이 양자 모두 신호위반이고 단순 접촉사고일 뿐인데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지나치게 사건이 확대된 것 같다”고도 주장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김흥국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김흥국은 사고 당시 적색 신호에서 좌회전, 오토바이는 황색 신호에서 직진해 신호위반 과실은 김흥국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흥국 차량이 좌회전 상태로 교차로에 많이 진입해 있어 오토바이 진로를 차체로 거의 막을 정도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사 결과 김흥국이 충돌 이후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점 등을 들어 뺑소니가...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21일 동물보호법 위반과 협박 혐의로 8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 20분쯤 이웃집 지붕에 고양이 사체 2구를 던졌습니다.
A 씨는 평소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문제로 해당 이웃과 다퉈온 것을 전해졌습니다. A 씨가 사체를 던지는 모습은 이웃이 맞은편에 설치해 놓은 폐쇄회로(CC)...
차도나 자전거도로가 아닌 인도에서 타거나 신호위반·중앙선 침범이 적발되면 범칙금 3만 원을 내야 한다.
법 개정 첫날 경찰은 전동 킥보드 이용이 많은 지하철역 주변 등에서 단속·계도에 나섰다. 이날 마포서 소속 경찰관 11명이 오후 1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홍대입구역 3·4번 출구 인근에서 PM 단속을 한 결과 전동 킥보드 46대와 전기 자전거 32대 등 총...
불합리한 추측성 내용이 난무하는 상황인지, 아니면 오토바이 운전자의 주장이 신뢰성을 가지고 있는 내용인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김흥국은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20분께 용산구 이촌동의 한 사거리에서 정지 신호에서 불법 좌회전을 하다 신호를 위반한 채 직진하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가수 김흥국이 서울 시내에서 신호를 위반,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토바이 운전자들 들이받은 뒤 사고를 수습하지 않고 떠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로 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김흥국은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20분께 용산구 이촌동의 한 사거리에서 정지 신호에서...
국토부는 지난해까지 감응신호시스템 509개소, 긴급차 우선신호시스템 44개소, 스마트 교차로 746개소를 운영한 결과 교통소통 향상, 신호위반 감소 등에 가시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응신호는 평균 녹색 신호시간 22% 상승, 지체시간과 신호위반이 각각 41%, 36% 감소했다. 긴급차 우선신호는 긴급차 통행시간이 20∼60% 단축됐다. 스마트교차로는...
결론을 내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지만, 3월에서 4월로 일정을 변경한 건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하나금융지주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지난해 11월 대주주인 하나금융지주의 소송 문제로, 하나은행, 카드 등 계열사들은 현재 마이데이터 심사가 보류된 상황이다. 이미 경쟁금융사가 모두 마이데이터 사업 승인을 받은 만큼...
권오인 경실련 재벌개혁운동본부 국장은 "최근 우리나라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보면, 주로 긍정적인 부문만 부각하고 환경법 위반이나 네거티브한 항목에 대해선 소극적으로 공시하는 편"이라면서 "기업 자발성에 의존하고 있으며 한국거래소의 ESG 공시 강도 역시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9년 뒤...
12대 중과실은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속도위반 △앞지르기 위반 △건널목 위반 △횡단보도 위반 △무면허 △음주 △보도 침범 △개문발차 △스쿨존 위반 △화물고정 위반 등이다.
그간 차대차 사고 시 물적 피해는 과실비율에 따라 책임을 분담해 왔으나 음주운전 등 상대방이 명백한 과실을 한 경우에도 피해자가 상대방 차량의 수리비를 보상해야 하는 문제가...
지난해 배달서비스 확대 등으로 사망자가 증가한 이륜차의 경우 상습법규 위반지역, 사고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암행 캠코더 등을 활용해 교차로 신호위반 등 위법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이륜차 교통안전 공익제보단도 2000명에서 500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운전자의 책임성도 강화해 음주·무면허·뺑소니 사고 시 지급된 보험금 전액을 구상할 수 있도록...
미국은 북한의 이번 단거리 미사일 실험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위반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고위 당국자들은 지난 주말 있었던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안보리 결의안에 포함되지 않는 낮은 단계에 있다”며 “다양한 무기시스템 실험은 북한의 통상적인 연습”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신호위반이나 과속 여부는 도로교통공단에 정밀 분석을 의뢰해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돌 얼굴에 음란물 합성' 30대 2심도 징역 4년
미성년자가 포함된 유명 아이돌그룹 멤버들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해 온라인에서 판매한 30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결국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A양은 사망했다.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에서 사망사고를 낸 60대 남성 B씨는 현재 검거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민식이법’(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B씨를 입건했으며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에 대해 신호 및 규정 속도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당시 강아지들에게 밥을 주던 주민이 창문을 두드리며 멈추라는 신호를 보냈지만, 운전자는 멈추지 않았고 숨진 강아지는 바퀴에 감겨 사망했다.
경찰에 신고하는 주민에게 운전자는 “유기견 한 마리 죽은 것 가지고 왜 그러냐” “어차피 주인이 없으니 고발해도 괜찮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물자유연대 측은 “경적과 몇 초만...
피해 여성은 퇴근길 버스를 타기 위해 보행자 신호에 맞춰 길을 건너다 참변을 당했다. 이 여성은 사고 충격으로 27m나 날아가 중증 뇌 손상을 입고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를 낸 승합차는 필로폰을 투약한 남성이 무면허로 몰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는 운전업 종사자인 무면허 50대 남성이었다. 이 남성은 “운전 중 휴대전화를 보다가 사고를 냈고 피해자가...
최근 회계위반 이슈에 이어 대표이사 가족의 지분 매도도 시장에 부정적 신호로 반영되는 분위기다. 25일 천종윤 대표이사 특별관계자 7명은 보유 주식 9만8583주를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총수대비 0.4%로,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나 천 대표의 가족이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히 지분을 정리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윤 원장은 지난 17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사모펀드 사태에 대한 금융당국의 관리 소홀이라는 지적에 “신호 위반했다고 교통경찰이 다 책임질 순 없다”고 발언했다. 이 자리에서 윤 원장은 “(금감원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볼 수는 없다”며 “소비자에게 판매한 판매사의 잘못이 크다”면서 외부에서 일고 있는 금감원 책임론을 일축했다.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