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신협 등 중소서민 금융업계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65건, 800억 원으로 사고금액이 37.1%(472억 원) 감소했다. 특히 배임사고(102억 원)의 경우 사고금액이 전년 보다 79.9%(406억 원) 줄었다.
금융투자업에서 발생한 사고(6건·52억 원)는 전년 보다 절반수준으로 떨어졌다.
보험은 사고건수는 16건 증가한 46건이 됐으나 사고금액은 97.5%(3141억 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3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 겸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곽숙영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을 비롯 신협 임직원 및 지역아동센터 실무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협동경제 멘토링’은 전국의 신협 임직원이 지역아동센터...
7월부터 농·수·신협 등 상호금융권에서도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이 시범 운영된다. DSR를 운영 중인 은행권과 마찬가지로 기존 빚이 모두 대출심사에 반영돼 대출받기가 더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앞서 상호금융조합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2조7144억 원으로 전년(2조1547억 원) 대비 26% 증가한 실적으로 사상 최대 수익을 올렸다. 지난해 3월 자산규모 1000억 원 이상...
특히 상호금융권(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을 중심으로 신용대출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제2금융권보다 은행권과의 금리차가 상대적으로 작아 매력도가 높기 때문이다.
◇제2금융권에도 대출규제 강화… 효과는? = 다만 최근 금융위원회가 제2금융권에도 대출 규제를 확대 도입하겠다고 밝혀 풍선효과가 어느 정도 상쇄될...
농·수·신협 등 상호금융권의 경우 용도 외 유용 사후점검 기준을 현재 건당 대출금액 2억 원 이상에서 1억 원 이상으로 변경하고, 점검 기간을 대출 취급 후 6개월 이내에서 3개월 이내로 앞당기는 방안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또 연 20%가 넘는 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금리에 대한 손질에도 나서고 있다. 금감원은 보험사들의 가계대출도 묶는다....
은행권과 신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에 이미 도입된 예대율 규제가 저축은행에도 적용된다. 과도한 대출 늘리기를 억제하자는 것으로, 저축은행들은 2021년까지 예대율을 100%로 낮춰야 한다.
예대율 규제는 예수금 대비 대출금 비중을 100% 이하로 유지토록 하는 제도다. 지나친 대출 확대로 건전성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자는 취지로, 은행권엔 2012년...
신협 및 농·수·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은 규모의 영세성, 임직원의 법규준수 및 윤리의식 부족 등으로 내부통제 수준이 여전히 낮은 상태다.
금감원은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 중 내부통제가 취약한 소규모 영세조합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실시해왔다.
특히 이번 교육부터는 조합이용 고객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의 불만 및...
이와 관련해 앞선 한은 관계자는 “10억원 초과 계좌의 경우 법인계좌가 많다. 작년 하반기 주가가 상승했고 기업실적이 호조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며 “반면 소액계좌의 경우 예금자보호법 적용을 위해 금액을 쪼개는 경향이 있었고, 이자가 높은 저축은행과 신협 등 제2금융권으로의 이탈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중 저축은행은 4697억 원, 은행 3974억 원, 상호금융권(새마을금고, 신협 등)은 897억 원을 차지했다.
정부는 이번에 민간 중금리대출에 대한 기준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는 금융당국이 중금리대출이라고 간주하는 기준은 신용등급 4~10등급에 70% 이상 대출, 가중 평균금리 18% 이하다. 그동안 이와 관련 "금리 18% 등 고금리도 중금리대출로 보는 게...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사에 선출됐다.
신협중앙회는 5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18년 WOCCU 제2차 이사회’에서 김 회장이 이사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김 회장은 현재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WOCCU 이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윤식 회장은 당선 이후 “세계 공통적으로 신협의 목적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신협중앙회가 30명 규모의 신입직원 공채를 시작했다.
채용분야는 일반직군과 IT직군 등이다. 각각 27명, 3명씩 뽑을 예정이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고사, 1~2차 면접 등 순으로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는 10일 오후 6시까지 신협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번 채용에서는 연령, 학력, 전공, 어학성적 등에 대한 제한을 없앴다. 지원자의 스펙보다 직무역량에...
앞으로 국고보조금을 받는 신협 조합원들은 신협 계좌를 통해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집행하는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e-나라도움 시스템에 신협 계좌와 함께 신협 ‘e나라도움 체크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신협 e나라도움 체크카드는 e-나라도움시스템과 연계한 카드다.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개인사업자, 법인대상자, 공공기관, 단체 등이...
우선 신협은 사업 종류에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추가한다. 지금까지는 신협중앙회에만 관련 내용이 적용됐다. 다만 목적사업의 구체적인 범위는 금융위가 정한다. 신협과 신협중앙회의 부대사업도 금융위 승인을 거쳐 수행할 수 있도록 명시됐다.
아울러 불공정한 여신거래(꺾기)를 금지하고 위반시과태료를 부과하는 근거를 신설했다. 이는 농·수...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이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에 선출됐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30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다며 2일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로 창립 3년 만에 기부금 90억원을 조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며...
금융위원회는 27일 ‘2018년 제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상호금융권의 경영현황, 신협의 사회적금융 역할 강화 방안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산림청, 금융감독원, 그리고 각 상호금융 중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금융위는 협의회에서 금리 상승에 따라 상호금융권의 가계와...
"올해부터 5년간 500억 원 규모의 자체 기금을 조성해 '사회적 경제지원기금'을 설치하겠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조합의, 조합에 의한, 조합을 위한 중앙회라는 기본으로 돌아갈 것” 이라며 “신협의 선명성 추구를 통해 신인도를 제고해...
특히 이번 입찰에선 2금고의 경우 은행뿐 아니라 상호금융권(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도 지원하도록 길을 터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서울시금고를 관리할 새로운 금융기관은 내년 1월1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 4년간 금고를 관리하게 된다. 금고지기가 되면 서울시의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급, 현금과 유가증권 출납과 보관 등 세금 관련 업무를...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은행과 보험사, 상호금융(농협·신협·수협·산림·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사에서 나간 대출을 기준으로 집계한 수치다.
금융권 영역별로 보면 은행은 2조6000억 원, 비은행권 7000억 원 각각 증가했다. 이 증가액 모두 전달(1월)과 작년 동기(2월) 대비 줄어들었다.
은행의 경우 2월에 2조6000억 원 늘었는데, 이는 1월(2조7000억 원 증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