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대상은 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중앙회, 우정사업본부, 상호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 7개 서민금융기관과 24개 증권사다.
카드사의 오픈뱅킹 참가를 위한 협의도 추진된다. 지난해 12월 본격적으로 가동된 오픈뱅킹에는 은행과 핀테크 기업만 참여했다.
오픈뱅킹의 가입자(6월 기준)는 4096만명으로 등록 계좌는 6588만개다. 중복 제외 가입자와...
이번 입법예고는 신협이 전국을 서울, 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충북, 전북, 강원, 제주 등 10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 내에서 대출할 경우 조합원 대출로 인정해준다는 게 골자다.
그간 신협은 공동유대 차원에서 같은 시·군·구에만 속할 때만 ‘조합원’으로 여기고 타 구역 조합원은 ‘비조합원’으로 인식했다. 이...
사회적금융 세션에서는 협동조합법 개정으로 이종 협동조합 간 연대를 모색할 길이 열림에 따라 신협중앙회, 신용보증기금,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등 서로 다른 조건의 사회적경제 금융지원 기관 관계자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준비된 프로그램은 △더 넓은 연대로 가는 길, 사회적금융 △좋은 수, 우리도 좀 압시다, 지역사경센터장이 말하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전국을 순회하며 발로 뛰는 소통 경영을 펼치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김 회장이 지난달 14일부터 전국 615개 신협 이사장을 직접 만나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듣고 전국 신협의 공동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달 14일 충북 지역을 시작으로 21일 제주, 25일 전북, 26일 서울, 27일 충남 등 총 14개...
'풀뿌리 서민금융'으로 불리는 신협의 영업 확대 숙원이 결국 불발됐다. 대형화에 따른 부실화 우려 탓이다. 다만, 금융당국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대출 지역 범위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신협의 영업 구역을 확대하는 신용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보류했다. 시·군·구 단위였던 공동유대 범위를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 단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0일 신협의 영업 구역을 확대하는 신용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보류했다.
개정안은 현재 1개 시·군·구로 한정된 신협의 영업 구역을 서울, 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 등 10개 광역 권역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개정안을 그대로 시행하면 새마을금고와 형평성 문제 등일 발생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규제입증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자산유동화법, 서민금융법, 신협법 등 137개의 규제를 심의해 21건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우선 서민금융법 ‘휴면예금’의 용어를 ‘휴면금융자산’으로 변경했다. 이는 소멸시효와 무관하게 다양한 장기 미거래 자산을 포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예금과 보험금, 실기주과실 등을 비롯해 투자자예탁금...
신협중앙회는 상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신협중앙회에서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채용 신청서를 사전에 접수받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까지 진행하며,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상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 규모는 20개 신협(조합)에서...
발표에 따르면 농협, 신협 등은 조합원 배당소득에 있어 소득세 비과세 조항이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조세 혜택은 매우 작아 조세 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병섭 교수는 ‘지역 산단·상점가 조합과 지역사회 연계방안’을 발표하며 영국·독일 등 해외 지역 협동조합 공동사업에 관한 분석을 했다. 그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신협의 모바일뱅킹 앱 '신협ON' 뱅크는 29일 오후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였다가 5시께 원상 복구됐다. 서비스 과부하로 인해 앱 이용에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앱이 마비되기 전에 계좌이체를 해 신협 계좌에서는 돈이 빠져나갔으나 송금받을 계좌에는 돈이 들어오지 않은 문제도 발생했다.
29일 소속사 HJ필름은 "신현준이 한국 신협 창립 60주년 기념 광고 모델로 참여, 출연료 전액을 어려운 영화인들을 위해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신현준은 문화·예술 사업의 하나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어려운 영화인들을 지원해온 신협의 가치에 공감하며, 광고 모델료를 한국영화인총연합회에 쾌척했다.
신현준은 "신협의 지속적인 지원과...
2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동건은 신협중앙회(이하 신협) 60주년 기념 광고에 참여했다. 신협중앙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내 유명 영화배우들과 함께 '평생 어부바'라는 신협의 금융철학을 담은 기념 광고를 제작, 신협 창립일인 5월 1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신협 60주년 기념 광고에 참여한 이동건은 문화 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신협은 3701억 원으로 전년(4245억 원) 대비 12.8% 줄었다.
금감원은 신용사업부문(금융) 순이익(4조 2121억 원)이 판매·관리비 증가(1712억 원) 등에 따라 소폭 감소(623억 원)했고, 경제사업부문 손실(2조 419억 원)이 농수산물 가격 하락·판매 부진 등으로 크게 확대(3273억 원)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총자산은 546조1000억 원으로...
아울러 다음 달부터 은행을 비롯해 보험, 카드, 캐피털, 저축은행,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전 금융권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기존 대출에 대해 최소 6개월 이상 원금 만기를 연장하거나 이자 상환을 유예한다.
원리금 연체나 자본 잠식 등과 같은 부실이 없어야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 1~3월 이자를 연체했더라도 연체를 해소하면 지원...
신협은 대신자산운용의 권유에 따라 펀드에 투자하려 했으나 신용협동조합법상 특별자산투자신탁의 수익증권을 매수하는 것이 금지돼 있어 불가능했다. 이에 신협은 코레이트자산운용이 부동산 투자신탁을 설정하면 그 수익증권을 매수하는 방법으로 80억 원을 투자했다.
이후 해당 사업은 같은해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해 예정됐던 대출이 무산되면서 중단됐다....
사상 처음으로 저축은행, 보험, 신협, 새마을금고, 카드사 등 제2금융권 전체가 만기 연장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줄이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둘째, 역시 전 금융권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금 이자 납부를 유예한다.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격히 감소한...
사상 처음으로 저축은행, 보험, 신협, 새마을금고, 카드사 등 제2금융권 전체가 만기 연장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줄이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둘째, 역시 전 금융권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금 이자 납부를 유예한다.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격히 감소한...
안중제일신협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조합원 1만600명의 지역신협이다.
'코로나19 극복 신용대출'은 신협중앙회 차원의 전국적 상품이 아닌 지역금융상품이다.
안중제일신협을 거래하는 모든 자영업자와 개인조합원은 연 3.9%의 저금리 대출 상품을 1인당 300만 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기간은 6월, 3억 원 소진 시까지다.
안중제일신협은 정부에서 추가...
신협,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의 상호금융기관들은 지역 단위의 풀뿌리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관계형 금융’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며, 관계형 금융은 지속적 대고객 접촉을 통해 정성적(비계량적) 정보를 축적하고 해당 정보를 활용해 대출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법이다. 상호금융기관들은 지역민과의 유대관계를 활용한 정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