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신협) 등 서민금융 대출을 취급하는 2금융권의 여신 잔액이 작년에 700조 원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 규모다.
21일 한국은행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저축은행,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신협 등 4개 부문의 작년 말 기준 여신 잔액은 717조3987억 원으로 전년 말(608조5456억 원)보다 17.9%(108조8531억 원)...
상호금융권의 금리인하요구권은 그동안 행정지도로 운용됐지만 지난달 법제화됨에 따라 금융위는 금리인하 요구의 요건과 절차에 관한 세부사항에 대한 신협법 시행령과 감독규정 개정안을 마련했다.
신협법 시행령 개정사항은 조합, 중앙회와 대출 등의 계약을 체결할 시 개인은 취업, 승진, 재산 증가 또는 개인신용평점 상승 등 신용상태의 개선이 나타났다고...
한국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한 일차 과제는 지방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 소형 금융기관의 설립을 조금씩 허용해 가는 것이다. 지방은행의 설립은 1993년 이후 금지되었던 은행 신규 설립의 물꼬를 튼다는 의미와 함께 지역금융 활성화, 낙후된 지방경제의 균형 발전, 좋은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 효과가 크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지원이 있으면 설립...
협의회에는 수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 등 6개 협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
임준택 신임 회장은 “코로나 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상생과 협력의 협동조합 정신을 통해 우리 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회원기관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년 12월 29일부터 농ㆍ축협 조합과 신협 등 상호금융업권에 부동산업과 건설업 대출 규모가 제한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은 담은 '상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을 12일 의결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의 건전성을 강화하는 조치다.
향후 신협, 농ㆍ수협, 산림조합의 업종별 여신한도가 정비된다. 개인사업자ㆍ법인 대출 중 부동산업ㆍ건설업 대출은...
수취금융회사는 은행이 76.3%, 증권이 17.0%, 새마을금고가 2.6%, 지역 농협 등 단위조합이 2.2%, 신협이 2.0% 순으로 은행 및 증권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27.6%, 서울 22.4%, 인천 6.1%, 부산 5.8%, 경남 4.8% 순으로 인구가 밀집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56.1%였다.
예보는 제도 시행 이후 이용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지급률도 96...
“조합원 많을수록 예대율 산정 방식 유리하게” 업계 의견 수렴당국, 규제영향 분석 통해 非조합원 대출 전환 등 방안 제시
금융당국이 급증한 가계부채 관리 차원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상호금융권의 비조합원 대출을 옥죄기로 하면서 신협ㆍ농협 등 상호금융사들이 ‘조합원’ 중심의 영업을 강화할 채비를 하고 있다.
당국이 새로운 예대율 산정 시 4조 원에...
신협 조합의 신협중앙회에 대한 상환준비금 의무 예치비율도 상향한다. 현재 신협 조합은 전월 말일 예탁금 및 적금 잔액의 10% 중 절반을 중앙회에 상환준비금으로 예치해 인출 수요에 대비하고 있으나, 타 상호금융권에 비해 예치비율이 낮은 상황이다. 당국은 이를 개선해 신협 중앙회에 대한 상환준비금 의무 예치비율을 현행 50%에서 80%까지 상향한다.
이...
9일 농협·신협 등 4개 상호금융 중앙회장 간담회감독체계개편 질문엔 “개인적 생각 있지만 언급은 삼가”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 금리 산정에 개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원장은 9일 은행연합회관에서 4개 상호금융 중앙회장(농협, 신협, 수협, 산림조합)과 간담회를 하고 취재진과 만나 “은행을 중심으로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를 산정 체계를 검토하고...
9일 농협·신협 등 4개 상호금융 중앙회장 간담회 상호금융 자산규모별 건전성 감독 기준 차등화 적용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조합원 대출 우대 방식으로 예대율 산정방식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9일 은행연합회관에서 4개 상호금융 중앙회장(농협, 신협, 수협, 산림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금융 본연의 역할인 관계형 금융을 보다 충실히 수행할 수...
신협이 지난달 30일부터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 신규 가계대출을 잠정 중단했다. 다만 실수요의 전세자금 대출과 기존 대출의 만기연장은 제외된다. 새마을금고도 29일부터 주담대와 분양주택 입주 잔금 등의 대출을 무기한 중단했다. 앞서 단위농협과 수협이 각각 8월과 10월부터 주담대 등 신규 가계대출을 취급하지 않고 있다.
정부가 전방위 가계대출 억제에...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1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김성주 사회적협동조합 신협사회공헌재단 부문장이 김재은 산업정책연구원 연구위원에게 금융위원회위원장상 더불어 사는 사회 부문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한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은 한...
신협사회공헌재단은 금융위원장상(더불어 사는 사회 부문)을 받았다. SK행복나눔재단은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상의 글로벌 나눔 부문에서, 포스코청암재단은 글로벌 공헌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심사를 맡은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경영대 교수는 “CSR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 기준 항목에 따라 영상별 개별 채점 진행 후, 1차 채점 평가의견을 바탕으로 기관별...
이날 회의에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장, 한국주택금융공사·SGI서울보증 부사장, 은행연합회·여신금융협회·신협중앙회·농협중앙회 여신담당 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달 26일 발표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의 이행계획을 점검하고, 올해 4분기 가계부채 관리방향과 추가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앞으로 TF가 논의할 추가...
신협중앙회는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관에서 2021년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ACCU는 매년 1회 아시아 및 전 세계 신협에서 참가하는 아시아신협포럼을 개최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국가별 이동제한 조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오프라인 창구를 운영하는 은행은 신한ㆍKB국민ㆍ우리ㆍ하나ㆍ농협ㆍ기업ㆍSC제일ㆍ대구ㆍ부산ㆍ경남ㆍ광주ㆍ전북ㆍ제주ㆍ새마을금고ㆍ우체국ㆍ농협ㆍ축협ㆍ수협ㆍ신협 등이다.
신청 다음 날 포인트 형태로 충전되는 지원금은 기존 카드사 포인트와는 구별돼 카드 청구액에서 사용 금액이 자동 차감된다. 주소지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 점포에서만 쓸 수 있으며...
각사별 당기순이익은 △농협(1조 4601억 원) △신협(2487억 원) △수협(818억 원) △산림(470억 원)으로, 상호금융권 전부 전년 동기보다 늘어났다.
신용사업부문(금융) 순이익은 2조 366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10억 원 늘어났다. 대출 규모와 저원가성 예금 증가 등에 따른 이자이익이 2306억 원 증가하며 순이익이 증가한 것이다.
경제사업부문은...
중소서민 민원은 신용카드사에 대한 민원이 크게 감소(913건)했으며, 대부업(318건), 신용정보(192건), 신협(245건) 등 모두 줄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사용 관련 민원 등이 크게 감소한 데 주로 기인한다.
생명보험 민원은 '보험모집'(543건, 9.5%↓), ‘보험금 산정·지급’(390건, 20.5%↓) 등 생보권역 모든 유형의 민원이 줄었다. 유형별 비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