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와 저축은행 및 캐피털사 등이 우선 점검 대상이다. 오는 15일부터는 증권사와 보험사, 지방은행 등으로 점검 대상이 확대된다. 금감원은 금융사가 제출한 PF 사업장 평가 내용을 살펴보고 미흡하면 현장지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부터 관대하게 PF 사업성 평가를 제출한 신협중앙회와 저축은행, 캐피털 등에...
신용점수 600점 이하 상품 '반토막'리스크 관리 강화 기조 당분간 지속
은행권 가계대출이 불어나는 동안 서민금융대출 창구인 저축은행과 신협·농협 등 상호금융은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다. 연체율이 치솟으면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탓이다.
10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신용평점 600점 이하 저신용자에게 가계신용대출을 내준...
신협중앙회가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하는 고물가・고유가・고금리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컨설팅 사업 △디지털 전환 사업 △소상공인 관련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부산지역...
신협중앙회와 저축은행 및 캐피탈사 여러 곳이 우선 점검 대상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11일부터 지나치게 관대하거나 부실하게 PF 사업성 평가를 한 금융회사에 대해 현장 점검에 착수한다. 지난달 말 기준 연체율이 6%대까지 치솟은 신협이 우선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신협 개별 조합들이 제출한 PF 사업장 평가가 금감원이 계량화된 기준에 따라...
보양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주로 ‘국순당 고창 명작 복분자주’와 ‘김창수 명인 금산인삼주’, ‘홍삼명주’ 등을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건강식품을 확대해 선보인다. ‘서울약사신협 홍삼’과 ‘익스트림 아르기닌’, ‘김오곤 흑염소진액’을 비롯해 비타민, 유산균, 홍삼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현금 100만원 추첨 등 다양한 혜택 마련
신협중앙회가 개인 모바일뱅킹 앱 ‘온(ON)뱅크’ 누적 가입자 수 3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감사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온뱅크 감사이벤트는 이날부터 11월 10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출석체크 룰렛이벤트를 포함해 3종의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출석체크 관련 두 가지 이벤트는 신협 온뱅크 애플리케이션(앱)...
부동산 및 건설업 관련 충당금 추가 적립손실흡수능력 제고중앙회 연체관리 TF 중심회원조합 건전성 조기 안정화 도모
신협중앙회가 총 1조 원 규모의 부실채권(NPL) 정리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 경기 침제와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된 회원조합의 건전성 관리를 위한 조치로, 올해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신협은 최근 연체 관리를 위한...
자금조달처별 평균 대출금리는 '제1금융권(시중·지방은행) 4.6%', '제2금융권(신협·새마을금고 등) 7.2%', '기타(보험사·카드사) 5.4%'로 조사됐다.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영부담 정도는 ‘부담된다’라는 응답이 58.2%로 절반을 넘었다. 특히, ‘매우 부담된다’라는 응답은 소기업·소상공인이 45.0%로 중기업(17.5%)보다 약 2.5배 이상 높아, 상대적으로 소기업...
신협중앙회가 청소년ㆍ청년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신협 ㄱㅇㅇ(귀여워)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협의 ㄱㅇㅇ 체크카드는 소비 규모가 크지 않은 청소년 및 청년의 특성을 고려해 전월 실적 10만 원 이상일 경우 혜택과 서비스가 일괄 적용돼 실용적이다.
이 카드의 주요 서비스로는 대상 가맹점에서 △700원 이상 7000원 미만 결제 시 70원...
금융당국은 이번 'PF 대주단 협약'의 개정 내용과 동일하게 저축은행, 여전, 상호금융(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개별 업권별 'PF 대주단 협약'도 7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협약 개정으로 인해, 외부전문기관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한 사업장은 충분한 만기연장 기간이 주어져 안정적 사업운영이 기대된다...
이날 세미나는 부산 수영구 광안신협 본점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1부는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이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을, 2부는 박희윤 브이아이자산운용 투자솔루션 본부장이 국채 투자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세미나를 기획한 장정익 신한투자증권 부산금융센터 지점장은 “신한투자증권이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FIU, 지난해부터 자금세탁방지 제도 위반 행위 제재 공시 과태료 9950만 원 부과…CTR 위반이 36건으로 더 많아 새마을금고중앙회 “상시 감독…자격시험 의무화 검토 중” 신협중앙회 “개별 조합 활용 전산시스템 개발해 재발 방지”
신용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가 자금세탁방지(AML)제도 준수를 위해 내부 ‘허들’을 높이기로 했다. 올해 들어 금융당국에 AML 위반...
업권별 대출금리 등락을 보면 △저축은행 0.17%p △신협 -0.14%p △상호금융 -0.07%p △새마을금고 -0.50%p로 각각 집계됐다. 서정석 팀장은 “저축은행의 대출금리는 기업대출(0.15%p)과 가계대출(-0.72%p)의 금리 움직임이 엇갈린 가운데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가계대출 신규취급액 비중이 늘어나며 상당폭 상승했다”고 부연했다.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이 다주택자와 고액 전세 수요자를 위한 신협의 전세대출 상품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현행 전세자금대출 규제에 따르면 보유 주택이 2채 이상인 다주택자이거나 2020년 7월 10일 이후 취득한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3억 초과 주택 보유할 경우 대출이 불가능하다. 또한, 전세자금대출 보증보험별 최대 가능 금액은...
제2금융권 중에서 신협·농협·수협·산림·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 대출이 2조1000억 원 감소했다. 반면 카드·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6000억 원)와 저축은행(5000억 원), 보험(100억 원)은 신용대출 위주로 전월 대비 모두 증가 전환했다.
한은은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대출 비율이 100% 경계에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국제금융협회(IIF)는 올해...
신협·농협·수협·산림·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 대출이 2조1000억 원 감소한 반면, 카드·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6000억 원)와 저축은행(5000억 원), 보험(100억 원)은 신용대출 위주로 전월 대비 모두 증가 전환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디딤돌과 버팀목 등 정책성 자금, 은행권 자체 주담대 증가도 원인으로 작용한 만큼 관계부처 간 협의, 금융권과의...
1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 단위 조합 2142곳의 고정이하여신(NPL) 커버리지 비율은 평균 81.8%로 전년 대비 55.3%포인트(p) 하락했다.
NPL 커버리지 비율은 충당금을 부실채권으로 나눈 값으로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에서 발생한 예상손실을 얼마나 잘 흡수할 수 있는지 나타낸 지표다. 100...
2142개 조합 유동성 비율 68%농협단위조합 10곳 중 4곳, 50% 밑돌아저축은행ㆍ카드사 대비 현저히 낮아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 업권의 유동성 지표에 ‘빨간불’이 켜졌다. 70%대를 밑돈 지난해 전체 평균 유동성 비율은 전년보다 더 악화됐고 일부 개별 단위 조합들은 50% 이하로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부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2개 팀을 운영해 금융·고용·복지 등 복합지원을 강화하고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감독·관리할 방침이다.
28일 금융위는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고용·복지 연계 등 서민·취약계층의 종합적·복합적 지원을 위한 ‘복합지원팀’,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상호금융팀’을 이달 29일부터 설치, 운영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