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취급 은행은 국민·기업·신한·우리·하나·농협·대구·수협·우정사업본부·부산·광주·전북·경남·제주 등 14개 곳이다. 병사들이 신병교육기간 중 은행에서 부대를 방문하여 가입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우선 기존 상품보다 취급 은행이 14곳으로 확대돼 개인 병사별로 금리, 부가서비스 등을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적금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은행별로 현행...
▲ 문홍철 DB금융투자 연구원 = 인상, 소수의견, 내년 상반기 추가 인상
기존 전망대로 한국은행은 이달(8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본다. 7월 금통위에서 소수의견이 나왔고, 경제보다는 양극화가 문제라고 볼 것이기 때문이다. 고용이 문제이긴 하나 경기 자체는 나쁘다고 보지 않는다.
내년 상반기 정도에 추가 인상이 있을 것으로 본다. 내년...
심상정 정의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KB국민·우리·신한·KEB하나·IBK기업은행 등 5개 은행에서 일반 정규직과 ‘2차 정규직(무기계약직 등)’의 평균 임금 수준 차이는 18.5~48.4%까지 났다. 특히 승진제도와 인사에서 다른 처우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보고서 설문조사를 보면 △민주적 의사결정 △인력 충원 △공정한 승진 △공정한 인사평가 △직무 범위...
10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2013~2017년 최근 5년간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등 6개 시중은행에서 31명이 뇌심혈관 질환, 우울증 등으로 목숨을 잃었다. 금융·보험업 전체를 보면 2016년 7명이었던 산업재해 사망자는 지난해 19명으로 크게 늘었다. 직원들이 목숨을 잃고 있으나 은행은 그대로다.
◇한낱 ‘장사꾼’ 전락...
신한은행 지점장(1면 사례)의 유족은 1·2심 모두 졌다. 그러나 유족이 이긴 사례도 있다. NH농협은행 과장보였던 D씨는 2016년 사무실에서 일하던 도중 쓰러졌다. 곧바로 응급실로 옮졌으나 나흘 뒤 사망했다. 이 사건 역시 공단은 산재로 인정하지 않았고, 소송으로 이어졌다.
1심 재판부는 “소속 부서 조직 개편과 동료 직원들의 교체, 복잡하고 생소한 업무 내용, 재해...
문화 인사들의 갤러리, VR 체험 등의 문화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 동아리 모임 및 졸업작품 전시회 등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 청춘마루가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젊음의 자유로운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새로운 대중문화의 구심점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은행도 ‘홍대’...
지난달 말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타임스퀘어에서 ‘쏠과 함께하는 워너원 팬 사인회’를 열었다. 소개 영상과 함께 등장한 워너원 멤버 11명은 무대 인사를 한 뒤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사인회를 마친 후에는 초청 고객들과 함께 사진 촬영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규모만 봐서는 국민은행이나 신한은행보다 크다. 장기적으로는 독립법인화해야 한다고 본다. 지금은 은행이 디지털 서비스나 여수신 신상품 등을 같이 만들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상호금융은 독자적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상호금융이 독립하려면 은행은 최소 15조~20조 원의 자금이 별도로 있어야 한다. 농협은 상장할 수 있는 구조가...
금융권도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은행 등 거의 모든 회사가 채용 비리로 사정당국의 수사 대상이 됐다.
법조계 관계자는 “기업 수사가 그야말로 전방위적으로 벌어지고 있다”면서 “시대가 바뀔 동안 기업들의 의식은 따라가지 못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들도 바꾸려고 노력하지만 너무 더딘 모습”이라면서 “이번 기회에...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박진원)는 지난달 1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를 압수수색한 뒤 관련자 조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19일자로 권순철(49·사법연수원 25기) 부산지검 2차장이 새로 차장으로 부임하면서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있던 문찬석(57·24기) 차장이 지난달 19일 인사 때 검사장으로 승진해 한 달여간 공석이었다. ‘윗선’ 개입...
전체 은행권 직원 대비 참가율은 15% 수준으로, 특히 영업점이 많은 국민과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파업 참가율이 3% 내외로 저조했다.
금융노조는 이번 파업은 다른 양상이라는 입장이다. 앞서 두 번의 파업은 정치투쟁 즉, 외부 요인에 의한 파업이라면 이번에는 내부 문제라는 것이다. 노조는 2014년에 관치금융 철폐를, 2016년에 성과연봉제 폐지를 핵심...
또 은행권에선 김도진 IBK기업은행은행장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위성호 신한은행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은행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등이 참석해 이번 정부 들어 기업인 참석 무게감에서는 최대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각 그룹의 고위급 인사들이 인도의 중요성 때문에 다 참석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치권과 금융권에서도 부산대 출신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송인배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비서관은 각각 정치외교학, 독어독문학과 졸업생이다.
금융권에 대표적인 부산대 출신 인사는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김지완 BNK 금융지주 회장, 이동빈 수협은행장 등이 있다.
또 효성중공업은 신재생에너지, 신한은행은 블록체인과 핀테크, 법무법인 화우는 규제지원제도 등에 대한 한중 경제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중국 대표단은 25일 제주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방문해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 산업단지와 대표 입주기업인 카카오를 둘러봤다.
28일, 29일 제2 세미나실에서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모의면접을 진행한다. 28일에는 신한·우리·NH농협은행, 29일에는 KB국민은행·KEB하나은행·IBK기업은행의 인사담당자가 면접자로 참석한다. 이후 12시 30분부터 30분간 우수한 면접 실력을 보인 취업준비생들에게 시상식을 진행한다.
검찰은 지난 5월 넘겨받은 신한은행 등 신한금융에 대한 채용 비리 사건도 현재 수사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은행권 채용 비리 유형은 크게 △인사부서 개입 △외부인 및 임직원 자녀 청탁 △성ㆍ학력 차별 △로비 도구 활용 등 네 가지다.
특히 이들 시중은행 인사 담당자들은 은행장 등을 비롯한 상급자나 지인, 중요 거래처로부터 채용 관련 청탁이 들어오면...
1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박진원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 인사부, 감찰실과 당시 인사담당자들의 사무실, 거주지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확보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신한은행, 카드, 캐피탈, 생명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의 채용비리를 조사한 결과 22건의 특혜채용 정황을 확인하고...
신한은행의 경우 인사고과에 반영되지는 않지만, 1인당 연간 일정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도록 한다.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등도 봉사활동 시간을 파악해 매년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직원이나 지점에 포상한다. 상을 받으면 개인 인사고과에 유리하다. 김 변호사는 “근로시간인지 아닌지는 ‘강제성’ 여부가 중요한데, 무엇인가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지를 봐야...
신한은행은 2013년 채용 과정에서 현직(당시) 임직원 자녀 5건, 외부 추천 7건을 받아 채용특혜를 부여한 정황이 적발됐다.
규준안 제29조(부정한 채용청탁의 금지)에 따르면 채용 과정에서 부정을 저지른 임직원에 대해 징계 등 필요한 인사 조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내부 임직원 청탁이 있더라도 암암리에 이뤄지기에 은행이 채용 청탁 의혹으로 인사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