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탁사(부신사) 관리도 강화한다. 우선 건설협회 등의 협조를 통해 신속한 시공사 교체 등 사업장 공정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시공사POOL'을 구축할 예정이다.
준공 관련 협조 필요사항들에 대해서는 개별 사업장별로 주요 대주단(건설업체에 자금 대출, 보증을 제공하는 금융기관)과 부신사 간 합의 조정 체계 마련에도 나선다.
아울러...
그는 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 코람코자산신탁, 우리자산신탁, 코리아신탁, 신영부동산신탁 등 많은 부동산 신탁사를 대신해 각종 신탁사업 자문‧쟁송을 담당하고 있다.
법무법인(유한) 율촌 ‘부실자산 신속대응 태스크포스(TF)’ 주요 구성원● 최진석(44‧사법연수원 34기) 변호사호주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Master of Law 수료, 한국리츠협회...
한국신용평가는 지난달 펴낸 보고서에서 “회사 관련 불확실성에 노출된 유의 사업장 수는 5건에 불과해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며 “다만 건설업 전반에 걸쳐 부실 위험이 상승하는 상황에선 건설사 위험이 부동산 신탁사로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아울러 앞선 레고랜드 사태처럼 재차 부동산PF 위험이 불거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특히...
이러한 어려움을 풀어보고자 현직 자산운용사 및 신탁사에 몸담고 있는 변호사들이 공저자로 참여했다.
시장에서 이슈가 됐던 펀드 사례를 살펴보며 자본시장법을 어떤 관점에서 이해하고 적용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대자산운용은 이 책을 전 임직원에게 배포해 실무자들의 업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조합 설립까지 생략하고 전문성 높은 부동산 신탁사가 단독으로 사업을 이끌어가는 신탁방식(지정개발자 방식)을 적용해 사업의 속도와 안정성이 더 높였다.
대한토지신탁은 현재 해당 구역의 토지 등 소유자들과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조만간 보령시로부터 지정개발자 지정 고시를 받을 예정이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가 길어질 것으로...
이날 투표에는 정회원 385개(증권사 59사, 자산운용사 308사, 선물사 4사, 부동산신탁사 14사 등) 중 244개사가 참석했다. 의결권 정족수는 74.46%였다.
서 신임 회장은 1962년생으로 지난 1988년 대한투자신탁(현 하나증권)에 입사해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미래에셋증권 마케팅본부장(상무)·리테일사업부 대표(사장)·퇴직연금추진부문 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총 385개(증권사 59사, 자산운용사 308사, 선물사 4사, 부동산신탁사 14사 등) 회원사 중 105개사가 참석했다. 행사 가능한 의결권은 74.46%로 총의결권 과반수가 출석하면서 총회 개최 조건이 성립됐다.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선정된 후보자 3인은 서유석 전 미래에셋운용 대표(후보 1번),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후보 2번), 김해준 전 교보증권...
자금경색 등 사업 추진 ‘적신호’“전문성 갖춘 신탁사에 맡기자”정부 신탁 활성화 방안도 ‘한몫’
최근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위기로 자금 경색·미분양 등 ‘빨간불’이 켜지면서 건설사들이 선별 수주에 나서고 있다. 때문에 시행자인 조합들은 전문성을 갖춘 신탁사에 맡겨 사업에 속도를 내는 곳이 늘고 있다. 정부 또한 신탁사를 활용한 정비사업을...
회원사는 40여곳 정도로 국내 대형 개발사업을 영위하는 건설사와 시행사, 신탁사, 증권사 자산운용사, 감정평가법인 등 개발사업 관련한 국내 상위 기업들이 모두 모여있다.
건누리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모여 발전한 모임인 건누리는 올해 8년 차를 맞았다”며 “내년부터는 전문영역인 시공 및시행 업계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외부 활동도 확대할 것”...
증권사, 자산운용사, 선물사, 신탁사 등 업권도 다양하다. 업계를 대변해 금융당국에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업계와 당국 사이를 조율하는 역할도 해야 한다. 협회장의 소통 능력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문제는 업권마다, 회사마다 원하는 바가 각기 다르다는 점이다. 처해 있는 상황도 다르다. 그러다 보니 늘 나오는 이야기 중 하나가 자산운용사 홀대론이다. 역대...
증권사․자산운용사․선물사․신탁사․증권 유관기관 등 동참하는 회사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65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을 비롯해 금융투자회사 및 증권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또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과 윤한홍 의원(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도 방문해 행사를 격려했다.
나재철...
구체적으로 비은행권의 △부동산펀드 설정액 △특별자산펀드 설정액 △전업 부동산신탁사 수탁액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동산 PF 유동화 증권 △부동산 PF 채무보증 등이 포함된다.
연구원에 따르면 부동산펀드 설정액은 2018년 78조7000억 원에서 지난 9월 말 138조2000억 원으로 75.6% 늘었다. 특별자산펀드 설정액도 같은 기간...
증권사 59개, 자산운용사 308개, 신탁사 14개, 선물사 4개다.
갈수록 곳곳에서 앓는 소리는 커지고 있다. ‘진태양난(김진태 지사+진퇴양난 합성어)’으로 불리는 2050억 원 규모 ‘레고랜드 PF ABCP’의 디폴트 선언은 정부의 50조 원 지원책과 금융지주사 95조 원을 시장에 끌어들였다. 그러나 시장은 여전히 냉담하다.
최근엔 자금 유동성이 어려운 중·소형 증권사를 위해...
증권사, 자산운용사, 부동산신탁사 및 리츠AMC 등 리츠 관련 실무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알리 자이디(Ali Zaidi) FTSE Russell 실물· 자산 리서치 부문장은 △분산투자 측면에서의 리츠 투자와 리츠 기초자산의 다변화 △경기침체 시 글로벌 주식투자와 리츠투자의 펀더멘털 차이 및 팩터투자의 밸류가 리츠투자와 다른 점 등 3가지 세부...
부동산 신탁수익증권 발행은 부동산신탁사만 허용하고, 금전채권·무체재산권·증권·동산·부동산관련권리·담보권은 해당 재산 신탁이 가능한 은행·증권·보험 모두 허용한다. 재산 구성은 단일 종류로 구성된 신탁만 수익증권을 발행할 수 있다. 발행 총액 한도는 신탁재산의 순자산가액 내로 제한한다.
수익증권은 아직 정형화되지 않았고 시장에서 익숙치 않은 상품인...
신탁사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요건을 전체 면적 중 국공유지를 제외한 면적의 3분의 1 이상을 신탁받는 것으로 완화했다.
박용선 주택정비과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정비사업을 통한 도심 주택공급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계주공5단지는 2018년 7월 26일 한국자산신탁을 예비 신탁사로 선정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탔다. 이후 2020년 3월 서울시 도시·건축혁신 시범사업으로 선정됐고, 지난해 3월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했다. 한국자산신탁은 16일 입찰참여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11월 두 차례의 합동 홍보설명회와 시공자 선정 전체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계주공5단지는 재건축을...
국내 14개 부동산신탁사 중 최고치다. 2위 한국토지신탁(901억 원)과도 큰 격차를 벌렸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인 635억 원을 기록했고, ROA(평균 총자산순이익률)는 16.1%, NCR(영업용순자본비율)도 663%로 전년보다 각각 11%, 60% 상승했다.
고금리에 따른 부동산 시장 위축 우려에도 부동산신탁업계 상반기 실적은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4개 부동산신탁사...
신탁은 신탁사에 토지를 신탁하면 사업과 시공 등을 신탁사가 주관하는 방식이다.
정부가 민간 도심 복합개발 사업을 새롭게 내놓자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은 예민하게 반응했다. 8·16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 서울 강남지역이나 영등포 등 사업 수익성이 큰 곳을 중심으로는 문의가 소폭 늘었다.
강남구 G공인 관계자는 “재개발 추진 가능성이 높은 빌라...
신탁은 신탁사에 토지를 신탁해 사업과 시공관리를 신탁사가 주관하는 방식이다.
사업 유형은 입지에 따라 ‘성장 거점형’과 ‘주거 중심형’으로 구분한다. 성장 거점형은 첨단산업 중심 고밀 복합개발로 용적률 상향 인센티브와 함께 ‘도시혁신계획구역’을 적용해 규제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주거 중심형에선 주거중심 고밀 개발(주택 50% 이상)이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