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부동산신탁사의 개발 전문성과 시장정비사업의 특례혜택 이점을 살려 신속하면서도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토지신탁은 업계 내에서 가장 많은 7곳의 준공 실적을 보유한 부동산신탁사다. 올해 △남양주 퇴계원1구역 △서울 강남 GBC 봉은지구 △서울 상계주공 11단지 등의 정비사업장에서 예비신탁사로...
판결문을 보면, 송 씨는 서울 구로구에 구로동에 빌라 한 채를 건축해 2016년 7월 신탁사와 해당 건물에 대한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신탁이 설정된 부동산은 원칙적으로 위탁자가 전세계약을 체결할 권한이 없다.
하지만 송 씨는 2017년부터 이 빌라의 전세계약을 맺으면서 임차인들에게 신탁등기에 대한 고지를 하지 않거나 전세계약의 효력이 없다는 사실 등을...
2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금투협 회원사는 증권사 61개사, 자산운용사 321개사, 선물사 3개사, 부동산신탁사 14개사 등 정회원 399개사와 준회원, 특별회원 각각 134개사, 28개사 등 총 561개사로 늘어났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며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에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한...
신탁 방식 재건축은 신탁사가 수수료를 받고 소유주를 대신해 정비사업 시행을 대행하는 방식이다. 신탁 방식은 조합설립 과정을 건너뛸 수 있어 사업 기간을 평균 2년가량 줄일 수 있다.
때문에 신탁 방식 재건축 사업은 정비업계에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서울 내 여의도와 목동, 상계동 등 주요 재건축 단지에서 신탁 방식 재건축 사업을 위한 사업시행자 선정...
이곳은 지난달 한국자산신탁을 우선협상대상 예비신탁사로 선정하고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건축 단지 수요가 늘면서 서울 노후단지 매매 가격도 최근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12일 기준 서울 내 준공 20년을 넘은 단지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2% 올랐다. 서울 준공 20년 초과 아파트값은 지난달 22일(0.01%) 상승 반전한...
이러한 분위기 속에 삼익아파트도 신탁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신탁 방식은 신탁사가 수수료 등을 받고 조합 대신 사업비 조달부터 분양까지 재건축 업무를 대신 추진하는 방식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주민들은 신탁 수수료 등을 부담하고 토지 면적 3분의 1 이상을 신탁 등기해야 한다.
금융위는 부동산신탁사에 대해서도 3분기 내에 리스크 관리 선진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그간의 릴레이 세미나에서 논의된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7월 31일부터 파생상품시장 거래 시간이 확대되면서 개장 시간이 오전 9시에서 8시 45분으로 앞당겨진다.
종합금융투자회사 해외법인의 기업 신용공여에 대한 NCR 제도 개선은 4분기부터 시행된다. 기업공개(IPO)...
이날 조항신 금융투자협회 부장은 부동산신탁사의 수탁고가 작년 391조9000억 원으로 2000년 10조 원 대비 약 39배 증가하는 등 개발사업에서 부동산신탁사의 역할이 빠르게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최근 책임준공확약관리형 토지신탁 수탁고가 2020년 5조7000억 원에서 작년 17조8000억 원으로 급증함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미분양 증가, 시공사 부실 등의 잠재...
김 부위원장은 “부동산신탁사에 대해서도 업계와의 정례 간담회와 논의 내용 등을 바탕으로 3분기 내에 리스크 관리 선진화 방안을 내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부위원장은 증권사의 내부통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투자회사들은 그간 다양한 내부통제절차를 갖추어 왔지만 사회적 파장이 큰 금융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실질적...
대한토지신탁은 2016년 부동산신탁사 최초로 재건축사업을 단독 시행한 이래 신탁업계에서 가장 많은 7곳의 현장을 준공했다. 올해 남양주 퇴계원1구역 재개발 사업과 서울 강남 GBC 봉은지구 재개발 사업에서도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박종철 신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수도권 수주 확대와 영업 구조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탁방식이란 조합 대신 신탁사가 시행을 맡는 방식이다. 향후 분양 수익의 일부를 신탁사에 지급해야 하지만, 사업 기간이 단축되고 자금 조달이 쉬워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이 단지는 안전진단비용 1억4800만 원과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5000만 원을 한국자산신탁을 통해 빠르게 조달해 주민 모금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김종배 대림...
대한토지신탁은 박종철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표이사 취임식에서 “최근 시장이 부침을 겪는 가운데 부동산신탁사 간 생존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수주영업과 능동적 사업 관리, 인화·단결, 인사 혁신 등 네 가지 키워드를 경영방침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부동산PF 리스크가 건설사·부동산신탁사로 파급되지 않도록 건설사 등에 대해 정책금융 공급 규모를 기존 23조4000억 원에서 28조4000억 원으로 확대했다.
양호한 PF 사업장에는 브리지론이 본PF로 전환될 수 있도록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공사(HUG)를 통한 20조 원 규모의 사업자 보증을 실시한다. 특히 단기자금인 PF-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대출로 전환하는 보증을...
금천구 시흥동 남서울 럭키 아파트도 지난달 한국자산신탁을 예비신탁사로 정했다. 이외에도 여의도 공작 아파트는 사업시행자로 KB부동산신탁을, 영등포 1-11재정비촉진구역은 한국토지신탁을 각각 선정했다.
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최근 공사비 증액 등 여러 갈등을 겪는 정비사업장이 많아지고 있다”며 “신탁사들은 전문성과 자금력을 바탕으로 갈등을...
전 대통령인 고(故) 전두환 씨 일가 땅의 공매 수익을 추징하는 데 반발해 신탁사가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7일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이주영 부장판사)는 교보자산신탁이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상대로 낸 공매대금 배분 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교보자산신탁은 주위적으로는 처분의 무효를, 예비적으로는 처분의 취소를 구했으나...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 임세진)는 2018년 전두환 씨 일가가 부동산 신탁회사에 소유권을 이전한 경기도 오산시의 임야 공매대금 75억6000만 원 중 20억5200여만 원을 환수했는데요. 이 임야의 경우 전 전 대통령 사망 이전에 공매가 이뤄져 일부 추징이 가능했지만, 나머지 55억 원에 대해서는 신탁사가 공매대금 배분처분 취소소송을 낸 상태입니다....
이 자리에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부동산신탁사, 금융투자협회 관계자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은 “위기 상황 및 금융환경 변화에의 선제적 대응, 따뜻하고 공정한 금융 환경 조성이 올해 금융감독 기본 방향의 큰 틀”이라며 “자본시장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 진단과 적시 대응, 금융투자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중심으로 감독, 검사...
본지 취재 결과 서울 금천구 시흥동 남서울럭키아파트도 최근 한국자산신탁을 예비신탁사로 선정했다. 한국자산신탁은 투표자 417명 가운데 294표를 획득하면서 득표율 70.5%를 기록했다. 재준위는 곧바로 정비구역 지정 업무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1-11 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 해당...
부동산 신탁사(부신사) 관리도 강화한다. 우선 건설협회 등의 협조를 통해 신속한 시공사 교체 등 사업장 공정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시공사POOL’을 구축할 예정이다.
금융위 “분명히 모든 대책은 분양가 할인이 있어야 한다”
금융위는 이날 특히 금융정책 공급에 앞서 할인 분양은 전제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