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여파로 모기업인 두산(-10.23%), 두산우(-14.14%), 두산2우B(-17.16%) 등도 신저가를 다시 썼다.
두산중공업은 10일 노동조합에 ‘경영상 휴업 시행을 위한 노사협의 요청’을 보내며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긴급 조치로 휴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시행한 명예퇴직에는 기술직, 사무직 등 500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4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장중 3425원까지 하락하며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 10일 금속노조 두산중공업지회에 '경영상 휴업 시행을 위한 노사협의 요청' 공문을 보냈다. 두산중공업은 고정비 절감을 위한 긴급조치로 경영상 사유에 의한 휴업을 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하고, 세부 방안에 대해서는 노동조합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이 경영난을 이유로 일부 휴업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신저가를 기록했다.
두산중공업은 11일 10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80% 하락한 3985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전날 정영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는 노조에 ‘경영상 휴업’을 위한 노사 협의 요청서를 발송했다. 두산중공업이 휴업을 검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금융 지원 서비스업에서도 대신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25개 신저가 종목이 속출했다.
반면 일중 지수 변동성은 대폭 상승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의 일중 지수 변동성은 평균 1.52%로, 작년 한 해 일중 지수 변동성 평균 0.94%를 훌쩍 넘기며 2018년 10월(1.60%) 이후 1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일중 지수 변동성은 당일 지수의 고가와 저가의...
한화생명이 실적 부진에 이어 잿빛 전망까지 제시되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장 초반 약세다.
21일 오전 10시 5분 현재 한화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3.55%(70원) 하락한 19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고 있다.
부진한 실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화생명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1394억84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반면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0.73% 하락한 13만6500원에 마감했다. 장 초반 7% 가까이 떨어지기도 했다.
우선주인 SK이노베이션우(-2.57%) 역시 동반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앞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지난 14일(현지시간)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2차전지 영업비밀 침해’ 소송과 관련해 SK이노베이션에 ‘조기패소 판결’을 내렸다.
법인세 차감전 계속 사업 손실률 50% 초과 2회에 해당해 향후 관련 내용이 감사보고서에서 확정될 경우 관리종목에 지정될 수 있다"고 공시했다.
웅진코웨이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이날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웅진코웨이는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4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5.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휠라홀딩스가 부진한 실적에 장 초반 신저가를 경신했다.
17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휠라홀딩스가 전 거래일 대비 2.64%(1150원) 하락한 4만23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만200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휠라홀딩스는 4분기 영업이익이 8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웅진코웨이(코웨이)가 작년 4분기 실적 부진으로 17일 장 초반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갈아 치웠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코웨이는 전 거래일보다 17.92%(1만6200원) 내린 7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7만5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코웨이는 작년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46억...
장중 한때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2월 1일과 비교하면 70.03% 하락한 수준이다.
이러한 부진은 최근 이어진 천연가스 가격의 하락을 비롯해 금리와 환율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은 탓이다.
다만 증권가에선 현재 어려운 시기를 지나가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주가가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평하고 있어 올해 주가 반등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에스디시스템 주가는 22일 장중 211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6월 인수합병 기대감에 주가가 장중 최고 6250원까지 오른 것과 비교하면 약 삼분의 일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경영권 변경을 둔 잡음은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됐다. 당시 창업자인 박봉용 대표는 보유지분 30.83%에 대해 리버스코퍼레이션 외1인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양수도...
장중 2만23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지주회사인 HDC 전날 하락 마감한 가운데 지난 8일에는 9980원까지 빠져 역시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지난 2018년 5월1일 현대산업개발에서 인적 분할돼 같은 해 6월12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한 두 기업은 주택사업 위축 가능성과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한 부담감으로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장중 한때 9만400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전통적 고배당주로 분류되는 KT&G는 올해 주가가 하향 곡선을 타면서 오히려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으로 주목받았다.
이밖에 동양생명(-8.74%), 한국자산신탁(-7.13%), 효성(-5.58%), 우리금융지주(-4.90%), 기업은행(-4.80%), 동양고속(-4.77%), 현대중공업지주(-4.72%), 오렌지라이프(-4.50...
KT&G가 일본 담배기업 JTI의 지분 블록딜 소식에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4일 오전 10시12분 KT&G는 전 거래일 대비 1800원(-1.85%) 내린 9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9만50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일본 담배기업인 JTI는 전날 장 마감 직후 보유하고 있던 KT&G 보통주 286만4094주 전량을...
그러나 최근 연일 하락세를 지속하며 27일 장중 4만95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코리아센터는 상장을 준비하는 동안 카페24와 사업 부문이 유사하다는 이유로 비교 대상으로 분류됐다. 카페24 주가가 올라가면, 코리아센터의 기업가치도 동반 상승했다. 코리아센터는 2018년에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로부터 2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는데...
주가 역시 전날 27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3분기 누적기준 영업손실이 96억8400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이익 3억6700만 원에서 대폭 적자전환한 셈이다. 상장폐지 지정과 가까운 실적 발표에도 다음날 주가가 이상 급등하면서 한국거래소로부터 조회공시 요구를 받기도 했다.
이어...
장중 28만1700원까지 추락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 ‘로녹스’의 허가 진행 상황을 ‘심사 완성’에서 ‘심사 대기’로 변경했다.
이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메디톡스의 수출용 보툴리눔 톡신 제품 중 일부에 대해 품질 부적합에 따른 회수 및...
1일에는 장중 46만50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로 추락하기도 했다.
남양유업은 2013년 남양유업의 대리점 갑질 사건을 시발점으로 하락세를 거듭하며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녹취록이 유포되기 전날인 2013년 5월 2일 남양유업 주가는 114만9000원으로 주당 100만 원이 넘는 황제주였고 시총은 8273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주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