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호르몬과 당뇨치료제 등 주요 제품과 신장암 치료제의 매출 증가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하지만 아베오(AVEO) 인수 후 일회성 비용 등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3분기에는 주요 제품의 판매 호조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매출 8조7735억 원, 영업이익 4606억 원을 기록했다.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출하량이 늘며 매출 성장세를...
아바스틴은 로슈가 전이성 대장암, 일부 폐암, 신장암, 난소암을 적응증으로 판매 중인 블록버스터 항암제다. 지난 한 해 동안 8조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2030년까지 16조 원 가량의 매출이 예상되는 블록버스터 치료제로 유럽에서 올해 말 특허가 만료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글로벌 3상의 임상 환자 모집이 완료되면서 적극적인 품목 허가전략으로...
ESMO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와 더불어 세계 최고 권위의 암 관련 학회다. 매년 하반기 유럽 주요 국가에서 순회하며 열린다. 신라젠은 이번 ESMO에 두 건의 연구 내용을 제출했고, 모두 채택됐다.
첫 번째 연구는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펙사벡과 리브타요 병용 임상 연구 결과다.
신라젠과 리제네론은 2017년 신장암 임상 관련 공동 개발 협약을...
신장암을 대상으로 항암바이러스 펙사벡과 미국 리제네론의 면역관문억제제 리브타요 병용 임상(2상)이 마쳐 하반기 발표를 앞두고 있다. 스위스 바실리아로부터 도입한 유사분열 관문 억제제(MCI) BAL0891은 미국에서 임상(1상)이 개시됐고, 최근 한국으로도 임상이 확대됐다.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0시리즈는 전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후속...
비록 수익성은 줄었지만, 아베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롤 받은 신장암 3차 치료제 ‘포티브다’를 발판으로 안정된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베오는 포티브다의 판매를 늘리면서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
보령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전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4.11...
특히 암 치료에 특화돼 있어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갑상선암 등 고난도의 암 수술까지 레보아이를 이용해 성공적인 치료 성과를 내고 있어 국내외 로봇수술 의료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진료과별 누적 로봇수술 비중은 비뇨의학과(49%)와 이비인후과(30%)가 가장 많았으며, 외과와 산부인과가 그 뒤를 이었다.
원자력병원 홍영준 병원장은 “원자력병원 로봇수술...
서울대의과대학 교수이기도 한 홍 회장은 세계비뇨의학회(SIU) 집행진, ‘아시아 비뇨의학회(UAA)’ 상임이사, 대한비뇨의학회 국제교류사업단 이사, SCI급 국제 학술지 ‘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 편집부위원장 등을 맡아 전립선암, 신장암, 비뇨기 종양, 전립선비대증 등에 대한 복강경 및 로봇수술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아베오는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장암 3차 치료제 포티브다(Fotivda)의 허가를 획득해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2021년 5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지난해 1300억 원, 올해는 2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포티브다의 사용범위 확장을 위한 3상 임상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LG화학은 혁신 항암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임상 4개, 전임상...
지난 2021년 신장암 항암제 제품 ‘포티브다(FOTIVDA®, tivozanib)’의 미국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약 출시 2년째인 지난해 포티브다의 매출액은 1300억원이었으며,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60% 이상 성장한 2100억원으로 예측하고 있다. 미국 증권사는 포티브다의 매출이 중장기적으로 2027년 4500억원 규모로 전망하고 있다....
2021년 신장암을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 ‘포티브다(FOTIVDA)’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획득 후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약 출시 2년째인 지난해 1300억 원 매출을 돌파했으며,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60% 이상 성장한 21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 증권사들은 포티브다의 매출이 중장기적으로 2027년 4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LG화학은 10월 5억6600만 달러(7371억 원)에 신장암 표적 치료제 ‘포티브다’를 보유한 아베오 파마슈티컬스를 인수하기로 했다. LG화학은 오는 1월을 목표로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는 국내 기업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약을 보유한 기업을 직접 인수한 첫 사례다.
SD바이오센서는 미국 체외진단 기업인 메르디안 바이오사이언스를 인수할...
위암(288명), 폐암(230명), 유방암(1981명), 신장암(443명), 췌장암(184명), 뇌암 환자(206명)의 암 조직에서 바이페린 발현이 높게 나타났고 발현량이 높을수록 암 환자의 생존율이 낮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암세포에서 바이페린의 대사 조절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바이페린 발현을 억제하거나 높게 발현하는 암세포주를 제작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바이페린은 암...
5월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국내 남성에게 발생률이 높은 암동 10개에 전립선암이 4위, 신장암 7위, 방광암 9위로 포함됐다. 그러나 해당 사실에 대한 인식 수준은 24.0점(100점 기준)에 불과했다.
이 회장은 “이번 대국민 설문으로 확인한 비뇨의학과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비뇨의학과가 남녀노소 관계없이 배뇨와 관련된 신체 기관을 포괄적으로 치료하는...
펙사벡은 간암 임상 실패 이후 적응증을 신장암으로 바꿔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코오롱티슈진은 2020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보사 임상 3상 재개 승인을 획득한 후 환자 투약을 진행하고 있다. 인보사의 고관절 골관절염 적응증 확대를 위한 FDA 임상 2상 승인도 마쳤다. 이와 함께 재무건전성 회복을 위한 두 차례 유상증자로 743억 원을 조달했고, 330억 원...
앞서 18일 LG화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장암 치료제를 보유한 바이오기업 '아베오'를 인수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5억6600만 달러(약 8000억 원)로, 국내 기업이 FDA 신약을 보유한 회사를 인수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진호 미래에셋증권 바이오애널리스트는 "국내 신약 개발 산업에서 라이센싱과 파트너십 외에 M&A를 통한 해외...
아베오는 지난해 신장암 3차 치료제 '포티브다'의 FDA 허가를 획득한 기업이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본부 사장은 19일 오후 진행된 설명회에서 "아베오 인수는 초기 단계 임상 파이프라인 항암제의 개발 성공 확률과 시간, 상업화 준비 등 모든 과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 미국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항암제 회사로...
LG화학이 미국 바이오기업 인수 소식에도 내림세다.
19일 오전 9시 7분 기준 LG화학은 전날보다 2.45% 하락한 59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LG화학은 미국 기업 아베오 파마슈티커스를 5억66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아베오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승인받은 신장암 치료제를 보유한 기업이다.
LG화학은 미국 FDA 승인 신장암 치료제를 보유한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 Pharmaceuticals, 이하 아베오)의 지분 100%를 5억6600만 달러(약 8000억 원)에 인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베오는 2002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톤에 설립, 임상개발·허가·영업·마케팅 등 항암시장에 특화된 기업이다. 2010년 나스닥에 상장됐고, 2021년 신장암 표적 치료제 ‘포티브다...
펙사벡, 신장암 병용 2상 결과 내년 공개
기존 핵심 파이프라인인 ‘펙사벡’은 미국 파트너사 리제네론과 함께 신장암에 대한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입니다. 펙사벡과 리제네론의 면역관문억제제 ‘리브타요’를 병용 투여하는 임상입니다. 한국과 미국, 호주 등에서 올해 말까지 임상을 완료해 내년에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2020년 미국...
신라젠은 현재 리제네론과 공동으로 신장암 대상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임상을 완료해 내년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전신투여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0'은 서울대의대 연구팀과 전임상을 진행했다.
김재경 신라젠 대표는 “현금 유동성이 풍부한 최대주주 엠투엔 및 관계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