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문 지휘 아래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액 50조 돌파발행어음 시장 규모 국내 최대 13조 넘겨김성환 부사장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 내정"안정적 경영 성과 이어가면서도 변화 모색”
‘샐러리맨 신화’로 알려진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김성환 부사장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3일 그룹 계열사별...
신세계그룹은 신임 경영전략실장에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사장을 겸직 임명했다. 전략실은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로,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직속 조직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개편을 통해 경영전략실을 그룹 최고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안정적으로 보좌하는 본연의 업무를 강화, 최고경영진의 경영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조직으로 성장시킬...
한국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된 김성환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LG투자증권을 거쳐 2004년 한국투자증권에 합류, 프로젝트금융(PF)·채권운용·기업금융(IB)·경영기획·리테일 등을 두루 총괄하며 금융투자업 전 부문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
전찬우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이사 내정자는 1970년생으로 2001년 한국투자저축은행에...
신임 CEO를 비롯해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 선임 18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 선임 1명 등 총 24명의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
2021년 11월부터 2년여간 LG에너지솔루션 CEO를 맡았던 권영수 부회장은 용퇴를 결정했다. 해외 투자와 고객 확보 등을 중점으로 한 ‘엔솔 1.0’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만큼, 강력한 실행을 통해 ‘엔솔 2.0’을...
LG에너지솔루션이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CEO 선임을 비롯해 자동차전지 개발센터장 최승돈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 선임 18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 선임 1명 등 총 24명의 임원...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 출신CFO 재임 기간 최대 실적 달성위기 극복ㆍ전략 수립 적임자“속도전보다 내실이 중요”
현대자동차 기획재경본부장 출신의 서강현 신임 사장이 현대제철을 이끌게 됐다. 현대차 CFO 재임 기간 최대 실적을 달성해 이른바 ‘재무통’으로 꼽히는 그가 실적 개선ㆍ후판 가격 협상ㆍ노조리스크 해결 등 산적한 현안들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지...
장 신임 대표는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2015년 메리츠화재 리스크관리 상무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메리츠화재 CRO 겸 위험관리책임자 부사장을 거치고 지난해 사장으로 승진했다.
메리츠화재도 새로운 수장이 이끈다. 2015년부터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를 맡아왔던 김용범 부회장은 지주 대표이사 겸 그룹부채부문장으로서 그룹 경영의 전반을 총괄 지휘할...
메리츠 증권의 장원재 신임 대표는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2015년 메리츠화재 리스크관리 상무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메리츠화재 CRO 겸 위험관리책임자 부사장을 거치고 지난해 사장으로 승진했다.
메리츠금융은 자회사 CEO 등 핵심 경영진에 젊고 유망한 인재를 적극 등용하는 한편 차세대 그룹 CEO 후보로 발탁,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안정적 CEO 승계...
4%로 나타났다.
단일 대학 학과로는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이 37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 중에는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등으로 파악됐다. 최근 인사가 발표된 이규석 현대모비스 신임 사장도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권영수 LG엔솔 부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만료되지만, 이는 전임 사장 임기를 이어받은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구광모 회장의 신임을 얻고 있어 재선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이들 부회장 3인과 호실적을 기록한 LG전자의 조주완 사장을 제외하고 일부 계열사 CEO는 교체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밖에 작년과 마찬가지로 미래 먹거리인 배터리와...
신임 경영전략실장에 임명된 임 사장은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도 겸직한다. 임 사장은 7년간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직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유통 포맷인 스타필드를 시장에 안착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그룹 내 여러 관계사와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점을 감안해 신임 경영전략실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
기존 지원본부와 재무본부 체제도 경영총괄과...
현대차그룹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3년 하반기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사업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리더를 주요 그룹사의 신임 대표이사로 전진 배치해, 성과 중심의 책임 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미래 핵심 전략 수립 및 실행을 가속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모비스는 대표이사 사장에 공급망관리(SCM) 분야의 탁월한 전문성과...
윤 대통령은 이날 박민 KBS 사장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발표했다.
KBS 이사회가 지난달 13일 박 후보자를 사장으로 임명 제청한 지 30일 만이다.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지난 7일 이뤄졌다. 박 신임 사장은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을 거쳤다.
LX세미콘이 8일 2024년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CEO로 이윤태 사장을 내정했다.
신임 CEO에 내정된 이윤태 사장은 서울대 전기공학 학사, 카이스트 전기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개발실장, 삼성디스플레이 LCD 개발실장, 삼성전기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 사장은 삼성전기의 경영을 맡은 뒤 과감한 투자와 전면적인 체질개선을...
물론 재신임받을 만한 성과도 충분하다. KB금융의 사장단 인사는 통상 ‘2년 임기에 1년 연임(2+1)’ 공식을 따른다. 김 대표는 우수한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지난해 말 1년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2021년 3월 취임한 편정범 대표는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윤열현 전 대표가 물러난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CEO를 추가로 교체하지 않을 것이라는...
홍정국 BGF 대표이사 사장이 BGF 대표이사 부회장 겸 BGF리테일 부회장에 오른다. 민승배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승진한다.
BGF그룹은 2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최고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홍석조 그룹 회장의 장남인 홍 부회장은 2013년 입사 이래 전략기획본부장, 경영전략부문장을 거쳐 2019년부터 BGF 대표이사 사장을...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온 김재옥 사장을 동원F&B 부회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김 부회장은 앞으로 동원F&B의 미래 신사업 강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2015년 금천미트 인수 단계부터 축산물 유통 사업을 이끌어온 이영상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상품본부장(전무)을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 신임 대표는...
역동적, 수평적 조직 문화를 기반으로 젊은 리더 및 여성 리더를 적극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성과중심의 명확한 보상체계를 확립해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인재를 중용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미래에셋은 창업멤버들이 물러나고, 6명의 신임 부회장을 선임하는 등 부회장·사장·부사장 승진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