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는 25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KBO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에서 안산공고 좌완 투수 전용주를 선택했다.
임종택 kt 위즈 단장은 전용주를 "신체조건과 멘탈이 우수한 왼손 투수"라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전용주는 키 188cm, 몸무게 86kg으로 체구가 좋고 시속 145km 이상의 빠른 공을 던진다.
전용주는...
89년생 양성우는 2012년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한화이글스의 선택을 받아 계속 한 팀에서 뛰고 있다.
올해 양성우는 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4, 1홈런, 40안타, 9타점, 25득점을 기록 중이다. 양성우는 지난달 22일 옆구리 통증을 호소한 뒤 오른쪽 내복사근 손상으로 4~6주간의 재활치료를 진단받았다. 현재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양성우는 부상 회복...
첫 안타가 생애 첫 홈런으로 이어지며 정은원과 한화 선수단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양성우, 김태균, 이성열의 안타가 이어졌고 한화는 9회에만 4점을 뽑아내며 10대 9로 넥센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가져갔다.
한편, 2점 홈런의 주인공 정은원은 2000년 1월 17일생으로 상인천중과 인천고를 졸업하고 2018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로 한화에 입단했다.
국내 최고의 포인트가드 가운데 한 명으로 명성을 떨쳤던 김승현은 송도고, 동국대를 졸업한 뒤 2001년 신인 드래프트 3순위로 대구 오리온스에 입단, 프로농구에 입문했다.
2002년에는 신인으로서 팀을 KBL 챔피언에 올려놓고 정규 시즌 MVP와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해 금메달을 목에 걸은 바 있다.
윤호솔은 천안 북일고 출신으로 201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NC가 우선 지명했다. 당시 NC는 윤호솔에게 계약금 6억 원을 안기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어깨와 팔꿈치 부상으로 1군에선 단 3경기(4와 3분의 1이닝 3피안타 1실점)에 등판하는데 그쳤다.
반면 NC는 주전포수 김태군의 입대(경찰청)로 포수진 구성에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정범모의 영입으로...
충암고 출신인 유재유는 2016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7순위로 LG 트윈스에 입단했다. 키 183cm, 몸무게 87kg의 건장한 신체조건에 최고 구속 148km의 빠른 공이 강점인 유재유는 고교 시절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재유의 영입은 두산 베어스에 득이 될 전망이다. 두산 베어스는 야수가 풍부한 반면 투수 선수층이 얇다. 특히 1라운드급 신인이나 유망주를...
조무근은 대구상원고-성균관대를 졸업하고 2015년 신인 드래프트 2차 6라운드 전체 54순위로 kt에 입단했다.
2015년 1군에 데뷔해 43경기에서 71과 3분의2이닝 동안 8승 5패 4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하며 kt 필승조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조무근은 같은 해 '프리미어 12' 당시 국가대표로 발탁돼 국제대회도 경험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조무근은...
200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0라운드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문규현은 통산 863경기에 나서 타율 0.247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꾸준히 100경기 이상 출전하며 안정적인 내야 수비와 작전 수행 능력으로 팀에 기여해 왔다.
올 시즌에는 타율 0.270에 6홈런 42타점으로 활약했다.
문규현은 "16년 동안 롯데에서만 뛰었기 때문에 팀과 나를 나눠...
허재 감독의 첫째 아들 허웅은 2014년 KBL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원주 동부 프로미에 지명됐고, 농구 국가대표팀 선수로도 발탁돼 활약하고 있다. 올해 5월 입대해 상무 농구단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올 시즌은 허재 감독의 둘째 아들 허훈의 KBL에서 활약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현재 국가대표팀 감독인 허재 감독의 지휘에서 두 아들이 태극마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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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훈‧허웅 형제, 아버지 허재와 가족식사 ‘훈훈’
농구선수 허훈이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된 가운데 형 허웅, 아버지 허재와 함께한 가족 모임이 눈길을 끈다. 허훈의 형 허웅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 식사 한번 하기 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단란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농구선수 허훈이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된 가운데 형 허웅, 아버지 허재와 함께한 가족 모임이 눈길을 끈다.
허훈의 형 허웅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 식사 한번 하기 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단란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허웅은 동생 허훈과 마찬가지로 농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훈, 허웅...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한 이재영은 윙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신장 178cm, 몸무게 66kg의 이재영은 점프력과 스파이크가 우수해 '슈퍼 루키'로 각광받았다.
2014년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와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여자 배구', 2015년 '제18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2009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골든스테이트에 입단한 스테판 커리는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등 정상에 우뚝 섰다. 특히 2015-16 시즌에는 NBA 사상 최초로 만장일치 MVP에 오르는 등 전 세계 농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테판 커리의 내한 소식을 접한 팬들은 "행사 못 가는데 무한도전에서라도 꼭 보고 싶다...
그해 조던은 미국 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불스로부터 전체 3순위 지명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조던은 자기가 입던 유니폼이랑 신발만 팔아도 수십억 원 버네", "조던 클래스 대단", "조던 집 망할 일을 없겠다", "어느 누구도 이 금액 못 넘을 듯", "신이 조던의 몸을 빌려 농구를 했다" 등의...
2004년 동의대학교 졸 이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8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당시 선동열의 황태자라는 뜻의 '윤태자'로 주목받았다.
윤성환은 2008년 처음으로 선발 투수의 보직을 맡게 됐다. 첫해에만 10승을 기록,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2012 시즌 부상으로 한 달 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음에도 9승을 일궜고, 한국시리즈에서만 2승을...
2013년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창원 LG에 입단한 김종규는 첫 시즌부터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당시 김종규는 정규리그 46경기를 소화하며 경기당 10.7득점, 5.9리바운드를 기록, 같은 해 MVP를 수상한 문태종과 함께 LG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다.
김종규는 이어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금메달을...
윤정우는 원광대를 졸업한 후 2011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번으로 KIA에 입단, 2012년 2차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LG 트윈스로 이적했다가 2016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IA로 복귀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2경기 연속 3안타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홍구는 장충고, 단국대를 거쳐 2013년 신인드래프트 2차 14번으로 KIA에 지명됐다. 지명 당시 최고의...
이종현(23·모비스), 강상재(23·전자랜드), 최준용(23·SK) 이른바 '2016 프로농구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빅3'로 거론된 선수 중 1인자는 강상재였다.
강상재는 27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유효 투표 101표 중 96표를 얻어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최준용은 5표에...
이와 함께 양 구단은 다음 시즌 신인드래프트 지명권 1라운드도 바꾸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 시즌 신인드래프트 LG의 1라운드 지명권을 kt가 가져가고, LG는 kt의 2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한다.
LG가 이번에 영입한 조성민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 슈토로 활약한 선수다. 올 시즌 평균 10점, 3.8어시스트, 2.3리바운드로...
10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청주 국민은행의 지명을 받은 박지수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이미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됐을 만큼 가능성을 인정받는 선수다. 193cm의 큰 키와 스피드가 돋보인다.
17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 경기를 통해 프로 무대에 첫선을 보인 박지수는 4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합격점을 받았다.
박지수는 스스로 “10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