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06.7%로 전년말(106.9%) 대비 0.2%p 하락했지만 모든 카드사가 100%를 상회했다.
신용카드 발급매수는 누적 기준 1억 2417만 매로 전년말 1억 1769만 매 대비 648만 매 증가했다. 반면 체크카드 발급매수는 1억 517만 매로 전년말 1억 611만 매 대비 94만 매 감소했다. 간편결제 서비스 업체 등의 대체결제수단(직불·선불전자지급수단 등)...
이 같은 동결 요인에도 미 연준이 금리를 가파르게 인상한다면 한미 금리차 축소를 위해 인상 카드를 꺼내 들 수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었는데, 연준이 금리 인상을 멈춘다면 한은으로서도 국내 상황만 고려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SVB 사태 확산 여부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한은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선다면 취약한 저축은행이나 카드사 등에서부터...
은행 19곳, 비은행권 주요 금융사(저축은행 18곳·카드사 7곳·캐피털사 9곳)의 신용대출을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손쉽게 변경할 수 있게 된다.
23개 대출비교 플랫폼은 핀테크·빅테크·금융회사 등 다양한 사업자가 참여해 제휴 범위와 금융서비스 간 연계, 신용평가 모델 등을 통해 이용편의와 접근성 제고를 위한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계대출 잔액 중 약 76...
이를 위해 증권사와 보험사, 카드사의 경우 법인 지급 결제 허용, 인터넷은행은 중 저신용층 신용대출 비중 완화, 빅테크는 대출 비교플랫폼을 확대하는 방향을 고민 중이다. 신규 업체의 허가를 통한 은행 경쟁력 제고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을 고려해 2금융권인 기존 보험사, 카드사, 증권사, 저축은행, 인터넷은행에 인가 세분화를 통한 은행 분야의 진입도 고려...
로카페이는 앱카드 상호연동 서비스를 지원해 참여 카드사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등록해 결제할 수 있다. 등록한 카드는 편의점, 마트 등 앱카드 바코드 결제가 가능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가 없어도 로카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로카페이 가입 시, 기본 결제수단으로 ‘로카 캐시비 모바일’이 자동으로 발급된다. 로카 캐시비 모바일은...
KG이니시스는 글로벌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인증 ‘PCI DSS v4.0 레벨1(Level1)’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는 카드정보 및 거래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글로벌 결제보안 표준인증이다. 비자ㆍ마스터ㆍ아메리칸 익스프레스ㆍJCBㆍ디스커버리 등 5개 글로벌 카드사가 회원정보 보안...
개인 신용대출 금리의 경우 삼성카드는 지난 1월 기준 14.95%로 2.77%p 인하했고 신한카드는 14.96%로 1.25%p 내렸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우리카드의 카드론 평균 금리가 16.36%를 기록하는 등 최고 16%대를 기록했던 카드론 금리가 최고 15%대로 하락했다.
은행과 카드사들의 이 같은 행보는 보다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 대책을 내놓으라는 정부와 여론의 압박에 따른...
여신금융업계는 신용카드사, 리스·할부사, 신기술금융사 등에서 약 279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저축은행업계는 정규직 신입직원 약 15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중 약 10%는 고등학교 졸업 직원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권 청년 일자리 간담회’에서 금융업권 전반에 청년 일자리...
여신금융협회는 올해 상반기 중 신용카드사, 리스·할부사, 신기술금융사 등에서 약 279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여신금융협회는 이날 6개 금융협회와 함께 금융위원회 주관 '금융권 청년 일자리 간담회'에 참석해 여신금융권의 채용 현황과 계획을 발표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최근 여신금융회사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으로 하반기...
카드사들은 지난해 자금 조달 시장이 경색되자 고객 이용 한도를 줄이는 한편 신용대출 금리를 10% 중후반대까지 올리는 등 내부 단속에 나섰다. 하지만 이런 부분이 오히려 고객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외면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여기에 호실적을 거둔 삼성카드가 연봉의 5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자 금융권 '돈 잔치' 비판 대상에 꼽히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최대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6일부터 15일까지 홈페이지 방문자 2082명을 대상으로 '애플페이, 어떤 카드로 이용 예정?'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응답자의 57.0%(1187명)는 애플페이 서비스를 가장 먼저 시작하는 현대카드로 애플페이를 먼저 사용하겠다고 했다. 이어 30.7%(640명)는 '타 카드사로 이용될 때까지 기다린다...
여전채 금리 상승으로 조달금리가 높아지면서 지난해 4분기 카드사들이 소극적인 대출 영업에 나섰고, 상대적으로 저신용자의 카드론 이용이 어려워졌다. 4분기 평균 카드론 금리는 16.5%로, 전 분기 대비 0.7%포인트(p) 상승했다.
카드론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대상이어서 이미 다른 대출이 있는 저신용자가 신규 이용이 어렵다는 점도 이용 감소의 요인...
여신금융협회의 신용카드 이용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사별 개인 신용카드 판매실적을 기준으로 한 시장점유율은 신한카드(19.6%), 삼성카드(17.8%), 현대카드(16.0%), KB국민카드(15.4%) 순이다.
카드 업계 관계자는 "국내 아이폰 사용자는 30%대에 달하는 만큼 그동안 애플페이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 사용자들이 많았다"며 "초반 출시 선점 효과를...
애플페이를 쓰기 위해 필수적인 NFC 단말기 보급률이 현재로썬 10% 안팎 수준이며, 애플이 카드사에 요구하는 수수료도 소비자 사용금액의 0.1~0.15% 정도로 알려졌다. 신규 보급되는 단말기는 앞서 국내 신용카드사들이 합작해 만든 NFC 결제 규격인 ‘저스터치’(JUSTOUCH)와 호환성을 갖춰야 한다.
이로써 국내 아이폰 이용자들도 애플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실상 삼성페이 독점 체제였던 휴대전화 단말기를 활용한 결제 서비스도 다시 경쟁 구도로 들어가게 됐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신용카드사의 애플페이 서비스 제공 관련 필요 절차 등의 확인 결과'를 발표하고 애플페이 국내 도입 허용을 공식화했다.
37%(1950원) 오른 1만772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3일 “관련 법령과 그간의 법령해석을 고려한 결과, 신용카드사들이 필요한 관련 절차를 준수해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는 다음 달 초 근접무선통신(NFC) 단말기를 갖춘 곳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 290만 개 중 애플페이와 호환되는 NFC 단말기를 갖춘 곳은 약 10% 미만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동안 애플페이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현대카드 측은 이날 금융위의 결정에 대해 "내용을 우리도 확인 중에 있다. 당장 알려줄 수 있는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3일 본지 취재 결과 유비벨록스는 금융당국의 국내 도입이 허용된 애플페이 전용 카드에 도입될 스마트카드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관련 법령과 그간의 법령해석을 고려한 결과 신용카드사들이 필요한 관련 절차를 준수해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애플페이 전용 카드를 가장 먼저 내놓을...
금융위원회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전자금융거래법' 등 관련 법령과 그간의 법령해석 등을 고려한 결과 신용카드사들이 필요한 관련 절차 등을 준수해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단, 신용카드사는 관련 법령 준수와 함께 애플페이와 관련된 수수료 등의 비용을 고객 또는 가맹점에 부담하게 하지 않아야 한다. 고객의 귀책...
우리카드의 경우 연 19.43% 달해 법정최고금리에 0.57%p 까지 근접하는 등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금서비스는 카드사의 신용 대출 중에서도 금리가 높은 수준이다. 1금융권 대출이 막혀 2금융권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중저신용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
현금서비스 잔액은 지난해 12월 6조9670억 원으로 전년 동기(6조6826억 원) 대비 4.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