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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의 카드업계, 동남아 진출로 새 활로 찾는다…현지 맞춤 전략 골몰
    위기의 카드업계, 동남아 진출로 새 활로 찾는다…현지 맞춤 전략 골몰
    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KB국민·롯데·우리·BC카드 등 5개 카드사는 동남아 시장에 해외 법인을 두고 있다. 신한카드는 동남아 4곳(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베트남·미얀마)에서 해외 법인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해외부문의 순이익은 약 273억 원으로 전년(약 14억 원) 대비 2000% 증가했다. KB국민카드 해외 법인도 순이익이 급증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해외 법인...
    2023-06-04 19:00
  • 한국소비자원 “카카오톡으로 파는 한방 다이어트 보조식품 구매 주의”
    한국소비자원 “카카오톡으로 파는 한방 다이어트 보조식품 구매 주의”
    유사한 피해사례가 없는지 검색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해외 쇼핑몰에서 상품 구입 시 대금 결제는 은행 송금보다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한 경우, 구매 후 상품을 장기간(30일 이상) 배송받지 못하거나 광고와 명백히 다른 상품을 받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면, 결제한 신용카드사에 ‘차지백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3-06-02 14:46
  • [종합] 대환대출 인프라 운영 개시…“갈아타면 기존 신용대출 자동상환”
    [종합] 대환대출 인프라 운영 개시…“갈아타면 기존 신용대출 자동상환”
    다만, 새희망홀씨대출, 햇살론 등 서민, 중저신용자 대상 정책대출로 갈아타는 경우 보증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하다. 연체 대출 또는 법률 분쟁, 압류·거래정지 상태의 대출은 시스템을 이용해 갈아탈 수 없다. 일부 카드사에서 받은 카드론(장기카드대출)은 플랫폼에서 기존 대출로 조회되지 않아 갈아타려면 해당 금융회사 앱을 이용해야 할 수 있다. 금융사 앱에서...
    2023-05-30 15:29
  •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금융사 53곳 대출 비교해 갈아탄다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금융사 53곳 대출 비교해 갈아탄다
    다만, 새희망홀씨대출, 햇살론 등 서민, 중저신용자 대상 정책대출로 갈아타는 경우 보증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하다. 다만, 일부 카드사에서 받은 카드론(장기카드대출)은 플랫폼에서 기존 대출로 조회되지 않아 갈아타려면 해당 금융회사 앱을 이용해야 할 수 있다. 금융사 앱에서 카드론을 조회하고 갈아타는 것은 이달 31일부터 가능하다. 7월부터는 플랫폼에서도...
    2023-05-30 12:47
  • 원스톱 대환대출 갈아타기…금리인하 효과 있을까 [온라인 환승시대 개막]
    원스톱 대환대출 갈아타기…금리인하 효과 있을까 [온라인 환승시대 개막]
    카드사는 전년 신규 취급액의 10%로 설정돼 있다. 국내 신용대출 시장이 연간 250조 원임을 감안하면 대환대출 시장 규모는 0.5%에 불과하다. 김혜미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대환대출 인프라가 도입됐다고 해서 특정 금융회사로 신용대출 고객들이 몰려 기존 시장의 판도를 바꾸기는 어려워 보인다”면서도 “제어장치가 없어서 특정 기관에서 대규모...
    2023-05-30 05:00
  • 대환대출 인프라 출시 D-1…클릭 몇 번에 더 싼 금리 찾아간다[온라인 환승시대 개막]
    대환대출 인프라 출시 D-1…클릭 몇 번에 더 싼 금리 찾아간다[온라인 환승시대 개막]
    대환대출 인프라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19개 1금융권과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사 등 2금융권 34개 등 총 53개 금융사가 참여한다. 여기에 대환대출 플랫폼을 운영하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파이낸셜, 토스, 핀다 등 23개 IT 기업도 뛰어들었다. 플랫폼 업체들은 보다 많은 금융사를 유치하기 서비스 시작 전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비교 대상...
    2023-05-30 05:00
  • 보험사, 실적개선에도 소비자 혜택은 제자리... 서비스개선 '소홀'
    신용카드로 보험료를 납부할 경우 보험사는 카드사에 약 2% 정도의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카드 수수료 부담이 커지면 사업비가 증가해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신용카드 납부 방식을 확대하기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보험료 자동이체 할인 제도도 축소하고 있다. 앞서 2020년, 일부 생보사는 자동이체를 권장하기 위해 총...
    2023-05-28 08:00
  • 올해 해외서 4조 원 긁었다...전년비 65% 증가
    올해 해외서 4조 원 긁었다...전년비 65% 증가
    2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9개 카드사의 개인 신용카드 해외 이용금액은 총 4조103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조4815억 원)보다 약 65% 증가했다. 국토교통부 항공통계를 보면 1~4월 국제선 여객 수는 총 1880만861명이다. 전년 동기 대비 10배 넘는 수치다. 이처럼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자 카드사들도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한...
    2023-05-27 08:00
  • NHN페이코, 사업자 대출비교 서비스 출시…B2B 금융사업 진출
    NHN페이코, 사업자 대출비교 서비스 출시…B2B 금융사업 진출
    NHN페이코는 2019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페이코 맞춤대출’ 서비스를 통해 개인 신용 대출비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사업자 대출비교 서비스 출시로 B2B 금융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게 됐다. 페이코 사업자 대출비교 서비스는 은행, 캐피탈, 카드사 등 금융사의 다양한 사업자 대출 상품에 대한 금리 및 한도를 한번에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만 19세...
    2023-05-26 10:17
  • 간편 결제 돈 받으면…10명 중 9명 "안 쓰겠다"
    간편 결제 돈 받으면…10명 중 9명 "안 쓰겠다"
    24일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발표한 ‘간편결제 서비스 유료화 시 사용 의향’ 소비자 설문조사 에 따르면 ‘사용하지 않는다’가 88.5%(1901표)를 차지했다. 반면 간편결제 서비스가 유료화되더라도 계속 사용하겠다고 답한 인원은 11.5%(246표)에 그쳤다. 애플페이 국내 도입 이후 현대카드로부터 건당 약 0.15%의 수수료를 받는다는 내용에 이어 삼성전자가...
    2023-05-24 10:44
  • 금융권, 대환대출 플랫폼 출시 앞두고 '고객 유치 vs 수익 악화' 온도차
    금융권, 대환대출 플랫폼 출시 앞두고 '고객 유치 vs 수익 악화' 온도차
    저축은행이나 카드사 등 2금융권에서는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기 때문에 불리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정부에서 밀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참여하긴 하지만 수익성 측면에서 우려는 계속 있어왔다”고 토로했다. 수수료 논쟁도 여전하다. 소비자가 금리를 조회할 때마다 대출 대출 인프라에 참여하는 플랫폼 회사는 금융결제원을 통해...
    2023-05-23 18:10
  • 가계신용 최대 폭 줄었지만… 한은 “2분기 축소세 둔화 가능성”
    가계신용 최대 폭 줄었지만… 한은 “2분기 축소세 둔화 가능성”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1~4월 9개 카드사의 개인 신용카드 국내 이용액은 218조87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조5137억 원(12%) 늘었다. 박 팀장은 판매신용 흐름에 대해 “4월 개인 신용카드 이용액이 1분기 월평균 금액보다는 조금 더 높은 수준으로 회복됐다”며 “대면 활동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서 판매신용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3-05-23 13:43
  • 가계빚 역대 최대폭 줄었다… 악성 대출은 골칫거리 [종합]
    가계빚 역대 최대폭 줄었다… 악성 대출은 골칫거리 [종합]
    가계대출이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역대 가장 많이 줄어든 데다,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을 말하는 판매신용이 9분기 만에 감소로 전환한 영향이다. 다만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전세자금대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정책모기지 취급, 주택거래 개선 등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특히 지난달부터 금융권 가계대출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하고, 신용카드 이용액도...
    2023-05-23 13:39
  • 1분기 가계빚 13조7000억 원 줄었다… 역대 최대폭 감소
    1분기 가계빚 13조7000억 원 줄었다… 역대 최대폭 감소
    박창현 팀장은 "연말에 소비가 늘어나는 계절요인이 소멸했고, 카드사의 무이자 할부 혜택 축소 등으로 신용카드 이용액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박 팀장은 최근 가계신용 흐름에 대해 '완만한 부채 축소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0~2021년까지 분기별로 가계신용은 30조 원 이상 늘었는데, 이는 월평균 10조 원을 상회하는...
    2023-05-23 12:00
  • 부실 경고등, '영끌 · 빚투' 코로나 청구서에 금융권 연체율 '빨간불'
    부실 경고등, '영끌 · 빚투' 코로나 청구서에 금융권 연체율 '빨간불'
    올해 1분기 카드대금, 할부금, 리볼빙, 카드론, 신용대출 등의 1개월 이상 연체율을 뜻하는 카드사의 연체율은 대부분 1%를 넘겼다.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금융리스크연구센터장은 "9월 원리금 상환 유예 조치가 종료되는데 현재 상황으로는 연장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며 “유예를 하더라도 부실을 이연시키는 것이고, 만약 종료가 된다면 부실이...
    2023-05-23 05:00
  • "세금 납부 신용카드로 합니다" 10명 중 6명 선택
    "세금 납부 신용카드로 합니다" 10명 중 6명 선택
    카드로 세금을 납부하면 일부 세금에 대해 납부대행수수료가 신용카드는 0.8%, 체크카드는 0.5% 부과된다. 국세의 경우 카드 납부대행수수료가 부과되며 지방세의 경우 별도의 추가 수수료는 없다. 5월 종합소득세는 국세, 6월 자동차세는 지방세에 해당된다. 카드사에 따라 납부 시 무이자할부, 캐시백, 기프티콘 증정 등 이벤트를 실시하거나 무이자할부 혜택을...
    2023-05-18 09:44
  • [단독] 신한은행, 기업뱅킹 대수술…진옥동表 ‘쏠비즈’3년 만에 전면 개편
    [단독] 신한은행, 기업뱅킹 대수술…진옥동表 ‘쏠비즈’3년 만에 전면 개편
    비대면 신용평가 신청, 사진 촬영을 통한 증빙서류 제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도 가능하며 기업의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위한 웹CMS(기업자금관리시스템)를 탑재해 모든 은행 및 카드사의 거래내역 및 영업관련 매출 정보 등도 조회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뉴 쏠 개편과 마찬가지로 쏠 비즈도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고객 개인화 초점을 둔 고객 맞춤형...
    2023-05-17 18:00
  • '규제 주머니' 찬 카드사…빅테크 '간편결제'에 녹다운 위기[빅블러 시대:K-금융의 한계⑥]
    '규제 주머니' 찬 카드사…빅테크 '간편결제'에 녹다운 위기[빅블러 시대:K-금융의 한계⑥]
    카드사의 역할이 카드발급, 신용 공여, 연회비 수금, 대금 결제만 받는 중간 유통사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것이다. 금융업계 전문가들은 카드사들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거나 빅테크 기업에도 동일한 규제를 적용해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카드와 간편결제는 사실상 같은 기능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규제를 적용받고 있다. 카드사들은...
    2023-05-17 05:00
  • "카드연체 '잽' 막기도 벅차...신사업 엄두도 못 낸다"[빅블러 시대:K-금융의 한계⑥]
    "카드연체 '잽' 막기도 벅차...신사업 엄두도 못 낸다"[빅블러 시대:K-금융의 한계⑥]
    데이터를 통한 자산관리, 신용평가(CB) 사업, 자체 쇼핑몰 운영, 카드업무 대행 등 카드사의 본업 외 다양한 신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촘촘한 규제가 문제다. 정보 제공자로부터 받는 데이터 범위가 워낙 제한적이라 사업 확장은 엄두도 못 낸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카드업계는 정부의 금산분리(금융자본과 산업자본 분리) 규제 완화 정책에 대해서도 크게...
    2023-05-17 05:00
  • 신용카드 이용자 10명 중 4명 "연체 방지 위해 분할납부 선호”
    신용카드 이용자 10명 중 4명 "연체 방지 위해 분할납부 선호”
    16일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발표한 ‘연체 방지를 위해 선택할 것 같은 카드사 서비스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분할납부’가 38.8%(393표)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다. ‘리볼빙(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이 33.4%로 2위, ‘현금서비스(단기카드대출)’가 18.9%로 3위, ‘카드론(장기카드대출)’이 8.9%로 4위를 차지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2023-05-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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