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중소기업은행과 함께 ICT 기술혁신과 정부의 디지털 정책을 반영한 '기업은행 플랫폼 연계 이지-원(Easy-One) 보증'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발표된 정부의 '자영업자ㆍ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신보가 2020년에 출시해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로 인정받은 'Easy-One 보증...
신용보증기금은 피해기업·소상공인이 금융권에 복구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특례보증을 준다.
피해기업·소상공인의 기존 대출금에 대해 최대 1년간 만기연장, 상환유예 등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피해기업·소상공인이 이용 중인 보증상품에 대해 최대 1년간 보증만기를 연장할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최근 정부,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또한, "최근 금리상승 등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민간사업자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 보증한도 확대도 신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증한도 확대는 지난 6월 말 '민자활성화 방안'에서 발표됐으며, 7일까지 민투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를 마친 후 11월까지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지점을 통한 특별자금지원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원자재 대금결제, 임직원 급여와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 원(신규자금 총 3조5000억 원 공급)까지 대출한다. 결제성 자금대출의 경우 최대 0.3%포인트(p) 범위 내에서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영업점 상담 및 심사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 정책금융기관인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기술보증기금도 함께 참여해왔다.
지난달에는 만기 연장 연착륙 방안 중 하나로서, 최초의 소상공인 전용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운영(안)이 발표됐다.
이영 장관은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인한 어려움이 당분간...
31일 취임식 생략하고 업무 시작…"경제위기 극복 역량 집중해야" 당부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최 이사장은 31일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사내게시판을 통해 전직원에게 취임사를 보내 향후 계획을 밝히며 임기를 시작했다.
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신용보증기금은 제주특별자치도와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하는 보험대상업종 영위 중소기업이다....
다만, 3개월 이상 연체기록이 있는 부실차주가 신용채무를 채무조정하고자 하는 경우 보유 신용채무 일체를 신청해야 한다.”
- 보증부 대출은 채무조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차주 신청에 따라 새출발기금이 거치기간, 분할상환 기간 및 대출금리 조정 등 채무조정안을 마련한다. 금융회사는 차주의 회복가능성 등을 고려, 채권매각 없이 스스로 채무조정안을 수용할...
주택구입 등 개인 자산형성 목적의 대출, 전세보증대출, 부동산임대·매매업 관련 대출 등은 제외한다. 단 부동산 담보로 대출받은 사업용 자금, 화물차·중장비 등 상용차 대출은 차주의 사업영위를 위한 대출이므로 포함한다.
기금 지원받은 부실차주, 신용패널티 부과…도덕적 해이 방지
금융위는 기금 지원을 받은 부실차주에 대해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과...
신용보증기금(신보)은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이달 6080억 원 규모의 'P-CBO(프라이머리 자산담보부채권)'를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전액 신규 자금으로 공급되며, 코로나19 여파와 금리 상승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신보는 올 하반기 신규 자금 1조5000억 원을 포함, 총 2조 원을...
신용보증기금은 다음 달 15일까지 제8기 혁신 아이콘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혁신 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창업 후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신산업 영위 기업 중 △연...
이에 따라 시중은행과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금융노조 소속 노조원들은 다음 달 16일 업무를 중단할 예정이다. 금융노조의 총파업이 현실이 되면 2016년 9월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금융노조는 파업을 앞두고 오는 23일부터 금융노동자 총파업 결의대회를 연다. 이달 25일엔 대구·경북에서, 다음달 1일에는 부산·울산·경남에서...
기금 지원 대상은 △코로나 피해 △부실차주 또는 부실 우려 차주에 해당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소상공인이란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채무 유형은 담보·보증·신용 모두 해당한다.
부실 차주는 1개 이상 채무에서 3개월 이상 연체가 발생한 차주, 부실우려 차주는 부실이 현재화되지 않았으나 장기연체 위험이 큰 차주다. 개인사업자 기준은...
신용보증기금은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의 복구 지원을 위해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재난(재해) 중소기업으로 확인받거나, 재난(재해) 복구자금을 배정받은 중소기업이다. 최대 3억 원의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이 지원된다. 단...
해당 기업이 채무 불이행 시 신용보증기금에서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서울·부산·인천 등 10개 광역지자체는 버스·지하철·도시가스 소매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을 하반기 중 전면 동결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선 전통시장 상인 대상으로 명절 전 2개월간 개인·점포당 최대 1000만 원의 성수품 구매자금을 지원한다. 온누리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1조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하고, 기술보증기금 및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 등으로 2조60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기보가 6000억 원, 지역 신보가 2조 원을 각각 공급한다.
중소기업이 판매 대금을 안정적으로 회수할 수 있도록 어음 등 매출채권에 대한 보험인수 지원도 3조6000억 원 규모로 이뤄진다....
해당 기업이 채무 불이행 시 신용보증기금에서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추석 전 공공부문 하도급 대금 조기지급 및 납품기한 연장을 통해 기업부담을 완화하고, 자금흐름을 촉진한다.
선금·네트워크론 등을 통해 명절 전에 계약대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하고, 영세사업자 등 대상으로 부가가치세・관세 환급금도 조기지급해 유동성을...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와 함께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관계기관별 사업지침과 업무방법서를 개정하고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청년농이 생애 첫 농지를 취득할 때 3.3㎡당 최대 5만975원을 농자관리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농지가 비싼 지역은 비용 조달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이어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하고 기존 대출 만기연장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침수차량 피해자 위해 자차손해보험 신속 지급 제도를 운영해 심사 우선순위를 상향하고, 수해 입은 가게는 은행 등 금융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