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통해 연 20억 원 규모로 업체당 최대 2억원, 연 1.5%의 저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약 200억 원규모로 연 2% 내외의 저금리로 ‘소상공인 저금리 특별 신용보증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작년보다 2배 늘어난 금액이며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구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신용보증기금이 운용하는 저금리 대환보증 프로그램 역시 17일 기준 공급액은 2451억 원으로, 애초 계획인 9조5000억 원의 2.58%에 불과하다.
최승재 의원은 “햇살론 대위변제율이 급증하고 있지만 중·저신용자 대출을 줄이면 취약차주들이 불법 사금융에 빠질 수 있어서 고도로 설계된 ‘마이크로 핀셋 지원책’이 필요하다”면서 “새출발기금 등 취약계층...
간담회 참석자들은 신속한 민자 적격성 조사 수행, 신용보증기관(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 역할 확대 및 재정사업의 민자전환 등 민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최 차관은 "이날 제안된 민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상반기 중에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신규 과제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이 빅데이터부 등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주요 보직의 2급 이상 여성 관리자 수를 늘리는 등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보는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제 안전망 역할 강화와 경제 재도약을 위한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에 기관의 정책역량을 집중학고,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고자 이번 정기인사를...
개인 신용대출을 위한 정부 보증 등이 담긴 9대 민생 프로젝트 추진 세부 방안을 검토했다. 이재명 대표가 ‘가계부채 대안’을 거듭 주문해온 만큼, 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 개원 시기에 맞춰 관련 정책들도 하나씩 발표할 계획이다. 추경 편성과 별도로 입법으로 실현할 수 있는 과제라면 법안 발의도 추진한다.
횡재세 성격의 기금을 추가로 걷어 정책서민금융 재원을...
한국전력기술은 이달 11일에 열린 임시주총에서 권태흥 전 신용보증기금 전무, 이수경 전 경상북도의회 의원, 임채균 전 한화솔루션 감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감사에는 윤상일 국민의힘 서울 중랑(을) 당협위원장을 새로 선임했다. 국민연금이 보유한 한국전력기술 지분율은 6.46%다.
같은날 열린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임시주총에서도 5명(김준태...
악성임대인 보증사고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를 막을 대책은 전혀 없는 상황이다. 정부가 전세사기를 막기 위해 지난해 7월 악성 임대인 명단을 공개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했지만, 이를 위해선 법 개정이 필요하다.
명단 공개 내용을 담은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은 개인정보보호와 신용정보보호법과의 상충 문제 등으로 아직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6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1.30%포인트(p) 인하한다. NH농협은행은 오는 20일부터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80%포인트 내린다.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에 700억 원 특별출연으로 1조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채권시장안정 유동화회사보증(P-CBO)'을 신규 도입하고, 2월 발행을 위한 편입 신청을 접수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신보는 2020년부터 3년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영향기업 등 위기극복을 위해 '코로나19 피해대응 유동화회사보증'을 운용했다. 올해 새롭게 채권시장 안정과 회사채 시장을 통한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외계층과의 따뜻한 온정 나눔을 위해 설 맞이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충배 신보 전무이사와 직원들은 이날 대구 반야월 목련시장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명절음식 마련을 위한 떡국과 모듬전 등을 구매했다. 이를 통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재 손 회장의 후임으로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을 비롯해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남기명 전 우리은행 부문장, 황록 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전 우리파이낸셜 대표이사), 박영빈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전 우리투자증권 부사장), 조준희 전 IBK기업은행장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전기공사공제조합과 13일 마포 프론트원(Front1)에서 '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데이터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고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제공하는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15일 금융위는 설 연휴 기간 앞뒤로 IBK기업은행ㆍKDB산업은행ㆍ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중소기업 등에 총 14조3000억 원 규모의 특별 대출ㆍ보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에 신규자금 총 3조5000억 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원자재 대금결제, 임직원 급여와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대출한다. 결제성...
이외에 케이뱅크의 ‘사장님 보증서대출’은 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누구에게나 단일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금리인하요구권 적용 대상 상품이 아니다. 보금자리론, 역모기지론 등 공사나 기금이 운용하는 정책상품이나 예금담보대출, 집단대출 등 신용등급 변동이 신용프리미엄(차주 신용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상품도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할 수 없다....
보증연계투자 500억 원, 매출채권을 조기에 현금화 할 수 있는팩토링 서비스 400억 원,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보증지원 5000억 원도 제공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기술보증을 이용하려는 기업은 사업장과 가까운 기술보증기금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며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올해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 강화에 나선다. 온라인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이커머스 사업자 보증’을 올해 3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금리 상승기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 협약 보증’도 신설한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신년...
서울 중구는 구내 유망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총 45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중구에 사업장이 있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도 돼 있어야 한다.
여성이 대표인 여성기업,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문을 연 창업기업,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에는 가점이...
신용보증기금의 소상공인 대상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지원 기간이 1년 더 연장된다. 지원 대상도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프로그램 지원 소상공인까지 확대된다. 다만, 은행권 조달 비용 증가에 따라 금리는 1년간 3.3%로 운영될 예정이다.
12일 금융위원회는 이달 말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만기 도래를 앞두고 소상공인 금융부담 경감을 위한 조치로 이 같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융자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이다. 지원 규모는 총 50억원이다. 숙박·음식점업, 주점업, 담배·주류 도매업,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등은 제외된다.
융자 한도는 중소기업이 1억원, 소상공인은 5000만원까지로 부동산 또는 신용보증 등 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