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합성신약 프로젝트의 글로벌 및 국내 임상 시험을 주도한 임상 전문가 권혜영 이사도 최근 합류했다. 또한, 한미메디케어를 거쳐 셀트리온에서 글로벌 RA실무를 담당했던 이하종 이사가 RA팀장을 맡는 등 후보물질 발굴에서 인허가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인적 자원을 확보했단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자회사 에빅스젠도...
이날 JW중외제약은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에 대한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에파미뉴라드는 URAT1(uric acid transporter-1)을 억제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로,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통풍 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이다.
경구제로 개발하는 URAT1(uric acid transporter-1)을 억제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로,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통풍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이번 IND 승인에 따라 대만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페북소스타트 대비 에파미뉴라드의 유효성(혈중 요산 감소 효과)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회사는 한국을...
앞서 기관 투자자나 해외 IR에서 신약후보물질에 대해 답변드렸던 제품에 대해 다 계획대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Q. 인수합병(M&A)도 고려하나?
A. 양사가 가지고 있는 단기 동원한 현금성 자산과 개인 자금이 결합해 M&A 자금으로 준비 중이다. 현재 몇 개 회사를 지켜보고 있고,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실행단계가 되면 다시 공시를 통해 알리겠다.
Q....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을 동시다발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이다.
박상규 노벨티노빌리티 대표는 “NN2101은 회사의 첫 임상 진입 파이프라인이자 혁신신약 후보물질인 만큼 이번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회사의 모토인 새로운 연구(Novel Science)가 성공적인 신약 개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신약연구본부와 임상개발본부를 신설해 자체 신약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호흡기 질환 치료제와 자회사 에빅스젠의 황반변성 치료제 등이 주요 파이프라인이다. 면역항암 치료용 백신 후보물질 ONM-200은 임상 1a상에서 높은 안전성과 항암 면역 활성화 반응을 확인, 추가 임상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2상 개발이 진행 중인 Q901은 세포주기조절 및 DNA 손상 복구 저해, 전사조절 기전을 가진 혁신신약 항암치료제 후보물질이다. NCI의 선행 연구에 따르면 Q901이 표적하는 CDK7의 저해를 통해 일어나는 전사 조절은 소세포성폐암에서 높은 항암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Q901은 선택성이 높은 CDK7 저해제로 큐리언트가 진행한...
HLB생명과학의 자회사 HLB생명과학R&D가 신약후보물질 연구기관인 독일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the Lead Discovery Center, LDC)의 차세대 표적항암물질을 도입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HLB생명과학R&D는 LDC가 발굴한 신규 항암물질의 글로벌 판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일부 선지급금(upfront)과 개발 단계별...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연구로 감염병 치료제 시장 진출을 위한 AI 신약 후보 물질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빠르게 급변하는 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새로운 감염병에 대응하는 치료제 개발에 AI 신약 플랫폼이 기여하는 사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대원제약(Daewon Pharmaceutical)은 8일 라파스(Raphas)와 공동 개발중인 마이크로니들 패치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DW-1022’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대원제약과 라파스는 GLP-1 수용체 작용제인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를 마이크로니들 패치제로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두 회사의 공동개발 프로젝트는 지난...
그러나 신약후보 물질 ‘엔젠시스’의 미국 임상 3상이 실패하고, 유상증자로 모집한 자금을 고위험 사모펀드에 투자해 큰 손실을 봤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며 관리종목에 지정될 위기에 처했고, 주가는 곤두박질쳤다.
성장 기대감은 옅어졌다. 헬릭스미스는 최근 3년간 매해 500억 원대 영업적자를 냈다. 지난해 말에는 카나리아바이오엠에 매각되는 과정에서...
신약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DWP213388도 올해 상반기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FDA 패스트트랙 개발 품목으로 지정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베르시포로신은 올해 초 씨에스파마슈티털스(CS Pharmaceuticals, CSP)와 중화권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다국가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2026년 폐섬유증 치료제 승인...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와 차백신연구소의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면역 항암제 후보 물질을 공동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해 희귀난치성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케미버스는 약 62억 건의 단백질 3차원 구조 및...
전일 아이뉴스24는 파로스아이바이오가 미국 엔비디아를 통해 신약 공동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AI기반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나 재발성 난소암 치료에 활용되는 후보물질 PHI-101에 대해 임상 승인을 받고 개발 중으로 현재 임상2상을 앞두고 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엔비디아...
에페글레나타이드는 2015년 글로벌 제약기업 사노피와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던 신약후보 물질로, 이후 사노피는 6000여 명의 대사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5건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다 2020년 6월 계약 권리를 한미 측에 반환했다. 사노피는 2021년 6월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해당 임상 결과를 8개 주제로 나눠 구두 발표하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잠재력을...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 계약을 토대로 본격적으로 고형암 치료제 후보 물질 PHI-501의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절차를 밟는다. 대웅바이오의 생산 역량과 기술력을 활용해 신약 합성 공정의 최적화, 임상시험계획(IND)에 필요한 의약품 제조 시설(GMP) 생산과 제조 및 품질 관리 문서(CMC) 작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PHI-501은 전임상 단계에 있는 표적 항암제로...
31일 김태희 KB증권 연구원은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호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얀센이 진행 중인 렉라자와 리브리반트의 병용 임상 결과가 기대되고, 다수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이 순조롭다는 점이 투자 포인트”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4957억 원, 영업이익은 271억 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
아울러 바이오의약품 관련 기술·시설(바이오신약 후보물질 발굴·제조기술, 임상1~3상 기술 등 8개 기술 및 바이오신약 제조시설 등 4개 사업화시설)을 국가전략기술으로 추가 지정한다. 현재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디스플레이 등의 경우 시설투자 시 25~35%(투자 증가분 10% 포함)의 투자세액공제율이, 연구개발(R&D) 투자 시 30~50%의...
중장기적으로는 항암, 면역∙퇴행성뇌질환을 타겟으로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카나프테라퓨틱스의 이중융합항체 기전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도입했으며,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 프로탁(PROTAC)을 활용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타우 단백질 타깃 치매치료제 DA-7503과 면역항암제 DA-4505도 임상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