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바이오텍 스파크바이오파마(Spark Biopharma)는 HK이노엔(HK inno.N)과 표준치료제 스타틴 계열에 불응하는 환자를 타깃한 신규 이상지질혈증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에서 스파크바이오파마는 자체 보유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인 pDOS(Privileged substructure-based Diversity Oriented Synthesis)...
이어 “삼성제약은 ‘고부가가치 신약 개발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알츠하이머병 신약후보 물질을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확보하는 등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의 사업을 흔들림 없이 지속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양 사는 최근 차세대 이상지질혈증 신약 후보물질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현 표준치료제인 스타틴 계열에 불응하는 환자에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확고히 했다.
이번 공동연구에서 스파크바이오파마는 자체 보유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인 pDOS(Privileged substructure-based Diversity Oriented Synthesis) 화합물 라이브러리로부터...
메드팩토는 미국 류마티스학회 2023(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ACR 2023)에서 뼈 질환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MP2021’의 전임상 데이터가 포스터로 채택됐다고 4일 밝혔다.
MP2021은 메드팩토가 개발 중인 항암 신약 ‘백토서팁’에 이은 차기 파이프라인으로 공식적으로 전임상 데이터가 공개되는 것은 이번 학회가 처음이다.
인간 뼈의 골수에는 파골세포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4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176‘의 임상 1상 후속 데이터를 선보인다. EGFR 및 HER2 표적치료제 세션에서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의 임선민 교수가 발표한다.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이번 학회에서는 △1일 2회 복용에 따른 BBT-176의 개선된 내약성 및 복약순응도 △변경된 1일 2회 용법 투약군에서 종양의 크기가 30...
미국바이오협회(BIO)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신약 후보물질이 품목허가 승인을 받을 확률이 7.9%였다면, 바이오마커를 통해 임상을 진행했을 시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확률은 15.9%로 성공률이 약 2배 상승했다.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정밀의학 전문 기업이다. 특정 항암제에 반응하는 환자군을 선별할 수 있는 동반진단 기술을...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다음 달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폐암연구협회(IASLC) 주최 세계폐암학회(WCLC 2023)’에서 4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176’의 임상 1상 후속 데이터 발표가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1일 2회 복용에 따른 BBT-176의 개선된 내약성 및 복약순응도 △변경된 1일 2회 용법...
메디톡스(Medytox) 관계사 리비옴(Liveome)은 29일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로부터 염증성장질환(IBD) 치료를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 ‘LIV001’의 호주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리비옴은 오는 9월 개시될 호주 임상1a상을 통해 LIV001의 안전성, 내약성, 약물동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이후 염증성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다국적 임상1b을...
송지윤 리비옴 대표는 “‘LIV001’의 이번 임상 승인은 뛰어난 기술력과 R&D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LIV001의 성공적 임상 진행과 더불어 다양한 신약후보물질 도출에 주력해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V001’은 올해 7월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큐라클 관계자는 “미국 임상2a상을 진행 중인 CU06-1004은 CU104, CU106와 동일한 물질로 이번 임상1b상을 통해 안전용량 범위를 넓게 확보하게 되면, 고령환자가 많은 망막질환 시장에서 의료진과 환자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임상단계에 있는 신약 후보물질인 CU104, CU106 등에서도 최대 안전용량 범위를 넓힐 수 있을...
아리바이오가 치매신약 후보물질인 ‘AR1001’에 대한 국내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소룩스가 강세다.
29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소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66% 오른 2만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홈페이지에 이같은 사실을 공지했다. 지난 6월 식약처에 AR1001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신청해 2개월 만에 승인을 획득한...
신테카바이오가 미국의 ‘폴라리스 퀀텀 바이오텍(Polaris quantum biotech, Polaris QB)’과 AI와 양자계산을 결합한 AI신약 후보물질 발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자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AI 플랫폼을 활용해 초기 유효물질(Hit) 탐색에 나선다. 각 플랫폼에서 도출된 다수의 초기...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28일 Wnt 활성제(activator) 기반 탈모치료제 후보물질 ‘JW0061’이 ‘2023년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돼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JW중외제약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향후 2년간 JW0061의 비임상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2017년에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비임상 지원과제로 2018년 덴마크 레오파마(LEO Pharma)에 기술수출한 아토피 피부염 신약후보물질 ‘JW1601(히스타민 H4 수용체 길항제)’이 선정된 바 있다.
JW중외제약은 2010년대부터 화학·생물 정보학 빅데이터에 더해 인공지능(AI)·딥러닝(기계학습) 기반의 자체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주얼리’와 ‘클로버’를...
신규 타깃 예측, 후보물질 도출 및 적응증 확장 등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자체 신약 개발 과정에서 사용되고 있다.
PHI-101은 케미버스를 활용해 급성골수성백혈병 외에도 재발성 난소암, 삼중 음성 유방암, 방사선 민감제로 타깃 질환을 확대해 연구·개발 중이다. AML 재발 및 불응 치료에서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이 확대되면 목표 시장이 커지고, 신약으로의...
또 루닛 스코프를 기반으로 신약후보 물질을 발굴함으로써 신약개발기업으로의 변모도 꾀한다. 루닛은 유망한 신약개발 후보물질에 루닛 스코프를 적용해 긍정적 결과가 도출되면 이에 대한 기술 이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직접 개발해 상업화하거나 대형 제약사에 기술수출 방식으로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서 대표는 “의료 AI 플랫폼을 잘...
슈뢰딩거의 AI 소프트웨어는 신약후보물질 발굴, 화학 및 공정 시뮬레이션 등에 적용되고 있다.
이엠앤아이는 양자컴퓨터 소프트웨어 코딩 회사인 네덜란드의 큐앤코(Qu&Co)와의 협력 이력으로 파스칼과 공동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파스칼의 안정적이고 정확한 양자컴퓨팅 기술을 국내외 디스플레이 고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파스칼은...
회사는 4월과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207의 주요 전임상 데이터 및 임상시험 개요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4세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Tyrosine Kinase Inhibitor, EGFR TKI)로 개발 중인...
하지만 AI를 활용하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거나, 질환별 맞춤형 약물 개발을 가속화해 임상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의 긴급한 상황에서 백신을 개발하는 데에도 AI가 활약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는 AI 시스템을 활용해 통상 10여 년 걸리는 백신 개발을 약 10개월여만에 이뤄냈다.
해외 주요 제약기업들은...
HK이노엔은 비소세포폐암 유전자 변이를 타깃으로 하는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도출 연구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신약 R&D 생태계 구축연구’ 지원 과제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HK이노엔이 개발하고 있는 ‘알로스테릭 EGFR 저해제’는 비소세포폐암 L858R 변이를 타깃하는 4세대 표적항암치료제다. EGFR 단백질 구조 중 ‘알로스테릭(단백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