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효과는 좋지만, 중독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마약성 통증 치료제를 대체할 비마약성 통증치료제의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신약 개발은 오랜 기간 큰 진전이 없었다.
에일린 롱 이그니스 테라퓨틱스 CEO는 “SK바이오팜의 우수한 파이프라인을 추가 확보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라며 “기존 중추신경계 파이프라인에 더해 신규...
사노피는 지난해 말부터 ‘플레이 투 윈 전략’의 다음 단계로 면역학과 백신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 R&D 전략과 파이프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R&D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선순환으로 장기적인 성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은 핵심 전략의 방침 중 하나로 사노피는 한국 및 호주...
특히 HLB는 향후 간암신약 판매를 통해 막대한 유동성이 확보될 경우 해당 거점을 통해 기술력이 높은 미국 바이오텍을 인수하거나 우수한 신규 파이프라인을 도입하는 등 글로벌 톱 티어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전초기지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3월 HLB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HLB US Corp을 설립한 바 있다. 이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K...
이 물질은 교모세포종이라는 악성뇌종양과 방광암에 대한 FGFR3 타깃의 ADC 혁신신약이다. 올해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그 외 후속 파이프라인 7종과 ADC 페이로드 (AMB401, AMB402)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허 대표는 “방광암과 교모세포종의 비임상에서 좋은 효력 결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며 “8월 FDA, 10월에는 국내 식약처에 AMB302의...
이에 대해 디앤디파마텍은 당시 주력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이 파킨슨병 치료제였는데, 퇴행성 뇌질환 신약은 객관적 근거로 제시할 지표가 불분명해 인체에서 나타나는 기능을 증명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디앤디파마텍은 지난해 4월 미국 멧세라(Metsera)사와 경구용 비만 치료제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IPO와 관련한 새 국면을 맞았다....
후베르투스 폰 바움바흐(Hubertus von Baumbach)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회장은 “현재 파이프라인의 높은 균형감과 건전성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베링거인겔하임은 각종 신약개발을 가속해 가장 빠르게 최고의 방식으로 환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보다 공정하고, 더 나은 의료 시스템을...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R&D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고, 새로운 파이프라인도 계속 보고된다. 지난해도 3분기까지 기술수출 소식이 들리지 않다가 종근당과 레고켐바이오 등에서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도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글로벌 빅파마에서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높이 본다는 이야기를...
동구바이오제약은 연이은 투자를 통해 항암제 및 아토피 외용제에 대한 입지를 강화하게 되며, 신규 파이프라인 공동 발굴 및 연구개발을 통해 제약바이오 사업의 핵심이 되는 R&D 부문을 강화하게 된다.
이와 함께 동구바이오제약은 큐리언트의 최대주주가 됨과 동시에 조용준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이 됨으로써 향후 양사 간 적극적인 협업이 이루어질...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항암 파이프라인인 선택적 HER2 엑손20 삽입 변이 저해제는 HER2 엑손20 삽입 변이에 대한 강한 활성과 EGFR 에 대한 높은 선택성을 토대로 항암효과를 나타내며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로의 개발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 다른 신규 항암 파이프라인인 HM100168은 IRE1α RNase 저해제로, 다양한 유방암 세포주에서 경쟁약물...
기업들은 원하는 만큼 가치를 평가받기 어려워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특례제도로 상장하는 바이오 업계 특성상 파이프라인의 효능과 기술이전 등 지속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사업성도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엔셀은 매출을 앞세워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해 매출은 105억 원으로 전년(74억 원) 대비 41...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보툴리눔 톡신 내수 시장은 규모가 크지 않고, 중소규모의 경쟁자가 많아서 안주하는 기업은 성장세를 유지하기 힘들다”라며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매출을 기반 삼아 해외 시장을 확대하고,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생존하는 방법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경재 HLB 대외협력팀 상무는 “당사의 간암신약은 이미 탁월한 약효와 안전성을 입증한 만큼 NCCN 가이드라인에 무리 없이 등재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엘레바가 상업화 절차도 빠르게 진행하면서 HLB는 내부적으로 파이프라인 확장성에 대한 논의를 치열하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와 36호 신약 ‘엔블로’를 개발하고, 각 품목의 매출을 1조 원 규모로 키운다는 성장 전략을 내놨다. 현재 비만·당뇨, 특발성 폐섬유증, 자가면역질 환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
비만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는 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의 13.8%인 2050억 원을 R&D에 투자했다. 장기지속형 GLP-1 제제...
보로노이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신약 파이프라인 VRN11 임상 1상 중이다. 지난달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첫 투약을 완료했다. VRN11은 앞서 전임상시험을 통해 EGFR C797S 내성 돌연변이뿐 아니라 L858R, Del19 등의 변이에도 높은 효능과 뇌 투과도를 보여준 바 있다.
제약사 중에서는 HK이노엔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거나...
CJRB-101은 CJ바이오사이언스가 확보한 면역항암 타깃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로, 비소세포폐암 등을 적응증으로 한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1·2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고 폐암, 두경부암, 흑색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RB-101과 면역관문 억제제인 ‘키트루다(성분명...
이외에도 광범위한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다. GLP-1 외 다양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다른 제약사의 혁신은 반가운 소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 언론에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기한 주사침 ‘노보파인 플러스’ 공급 중단 배경 의혹‘에 대해서는 보도했다. 공정위는 노보 노디스크가 당뇨 치료제 오젬픽의 판매량이 폭증하면서 노보 노디스크가 한국에...
이에 유방암 신약 너링스정(성분명 네라티닙말레산염)의 처방 건수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3일 빅씽크와 보령에 따르면 각사의 유방암 치료제 너링스정(Nerlynx®)과 풀베트(성분명 풀베스트란트)에 대한 전략적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고, 향후 공동 영업·마케팅을 본격화해 양사의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빅씽크의 너링스정은 경구용...
런치패드 서비스는 선행 발굴된 물질을 제공해 특정 질환의 퍼스트 혹은 베스트 인 클래스신약 파이프라인을 생성에 드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동시에 100여 개의 표적을 선별해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프로젝트에서 성공률이 높은 후보물질을 도출해 상업화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선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회사는 새로운 런치패드 모델이 2년 정도 소요되는...
메디라마는 SML메디트리와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이 개발하는 신약 파이프라인들이 조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각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초기 임상시험 자문과 국내외 임상시험 검체분석 유치 및 검체분석 전문인력의 양성과 확대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통해...
임상 파이프라인 6개. 모멘텀은 충분하다
주요 사업은 이중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항체치료제를 연구/개발
2024년도 발표할 임상 파이프라인 6개 확보
이중항체 ADC 개발하는 새로운 분야 진출도 주목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연구원
◇와이투솔루션
K-Power, 이제 미국으로 간다
미국 8월부터 EV 충전 시장에서 중국산 부품 규제 시작
미국 진출, 유리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