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비아, 대원제약과 ‘P-CAB’ 신약 공동개발
일동제약의 신약 연구개발 자회사 유노비아는 대원제약과 소화성 궤양용제 P-CAB(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 신약 공동 개발 및 라이선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원제약은 유노비아가 보유한 P-CAB 신약 후보물질 ID120040002와 관련한 향후 임상개발을 수행하고 해당 물질에...
HK이노엔 관계자는 “케이캡은 출시 후에도 진정한 P-CAB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적응증을 늘렸고, 제형도 다양하게 개발돼 왔다. 이번 심판에서 패소했다면 신약의 연장된 특허권을 지나치게 축소시켜 물질특허권자들이 후속 연구를 포기하는 부정적 결과가 초래됐을 것”이라며 “이번 특허심판원 심결은 존속기간이 연장된...
또한, 설명회 자료는 설명회 종료 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사업단은 이달 27일 범부처 연구자통합지원시스템(IRIS)을 통해 ‘2024년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을 공고했다. 30일간의 접수 기간을 거쳐 6~7월 중 평가를 통해 신규과제를 선정하고 연구를 개시할 계획이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의 발전과 GLP 준수 시스템 도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비임상 연구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향상시킬 것이라 내다봤다.
김청수 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는 앞으로도 신뢰성 있는 비임상 시험 서비스와 연구를 통해 의료 발전 및 신약개발 가속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성과 보고회에서는 기초연구를 상용화하는 중개연구 선도, 신약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우수 연구성과 창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등 감염병 대비‧대응에 기여한 20년간의 발자취를 조명했다.
이어 연구소의 설립과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오데트 토메스쿠-하토 프랑스...
제30호 신약으로 승인된 P-CAB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기존 PPI 계열 제제보다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고,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한 점 등으로 지난해에만 1500억 원이 넘는 처방 실적을 기록했다.
케이캡에는 크게 2031년에 만료되는 화합물(물질)특허와 2036년에 만료되는 결정형특허가 있다. 이 중 물질특허 존속기간이 의약품 연구개발에 든...
이번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통해 스킨부스터 라인을 강화하고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이사는 “다양한 면역 질환의 치료를 위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인 샤페론과 협력해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면 시너지를 이룰 것”이라며 “이로써 향후 제약을 넘어 메디컬 에스테틱을 시장 내에서도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사업 확대와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낸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형식으로 504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신주 1900만 주가 발행되며, 발행 예정가는 2650원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최대주주인...
이어 “이번 정부과제 성과를 기반으로 mRNA 백신 및 신약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정부가 mRNA 기술 국산화를 목표로 관련 연구개발 지원을 발표한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2027년까지 국내기업들을 통해 mRNA 기술이 적용된 백신 개발로 향후 신종 감염병 위기에 대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동제약의 신약 연구개발 자회사 유노비아(YUNOVIA)는 30일 대원제약에 소화성 궤양용제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제제 ‘ID120040002’의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유노비아는 대원제약으로부터 일정수준의 계약금과 상업화 이후 로열티 등을 받게 된다. 구체적인 계약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협약은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산업의 혁신과 응용을 가시화할 수 있는 도전과제들을 해결하는 동시에 한국의 연구개발(R&D) 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체결됐다. 대전 KAIST 본원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식에는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이사회 멤버이자 대표(CEO)와 이광형 KAIST 총장이 참석했다.
머크는 이번...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 대상 환자군 판별부터 효과 분석 및 부작용 모니터링까지 임상 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어 제약사 및 바이오 기업의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인다.
실제로 뉴로핏은 올해 1월 국내 제약사 아리바이오가 개발 중인 다중기전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 글로벌 3상 임상 참여 및 공동연구에 대한 협약을 맺고 치료제...
이어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K-멜로디’ 사업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혁신신약개발 도전에도 선도적으로 지원해 6대 제약강국 도약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현실로 만들고, 비만과 당뇨병 극복에 일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이사는 “개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사회 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일동제약의 신약 연구개발 자회사 유노비아가 대원제약과 소화성 궤양용제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 신약 공동 개발 및 라이선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원제약은 유노비아가 보유한 P-CAB 신약 후보물질 ID120040002와 관련한 향후 임상개발을 수행하고 해당 물질에 대한 허가...
나이벡은 현장에서 ‘NP-201’ 등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R&D) 성과를 소개하고 글로벌 빅파마들과 후속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NP-201은 나이벡이 자체 개발 중인 재생기전 기반의 염증성 장질환 및 폐섬유증 치료 신약이다. 현재 미국에서 임상 1b/2a상을 준비 중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호주에서 진행된 글로벌 임상 1상을...
이와 함께 에이비엘바이오는 차세대 이중항체 ADC 개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력 있는 신약개발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파악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그랩바디-T 플랫폼이 적용된 파이프라인들이 임상 단계에 진입하며 고무적인 임상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는 글로벌...
올해는 예년보다 약 2배 이상 확대해 플랫폼 기술, 위탁 서비스, 의료기기, 신약개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등 신약개발(의약) 분야에만 국한하지 않고 바이오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28개의 기업/기관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전시 홍보 지원 외에도 한국관 내 기업들이 발표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는 등 파트너링 미팅 지원, 해외...
안 교수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거나, 인슐린 저항성을 없애는 약이 다양하게 개발됐다”라며 “당 흡수를 억제하고, 심지어는 당뇨병 발병을 예방하는 기전의 백신에 관한 초기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최근에는 소장에서 분비되는 인크레틴 호르몬과 유사한 ‘GLP-1’이 등장했다”라며 “인슐린은 과도하면 저혈당의 위험이 있지만, GLP-1은...
헬스케어와 생명과학 분야에서도 구글의 Deep Mind Health, IBM Watson Health는 이미 의료진에게 맞춤형 치료방안을 제시하고 신약개발과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에서도 AI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AI를 기반으로 하는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은 대기 질의 상태, 기온의 변화, 수온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분석하여 대응 방안을 제시할...
이에 신풍제약, 지엔티파마, 닥터노아바이오텍 등의 기업들은 치료 효과를 높이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뇌졸중 혁신신약 후보물질 ‘오탑리마스타트’의 임상 2상 단계에 있다. 오탑리마스타트는 허혈성 뇌졸중 치료 시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혈전용해제 ‘알테플레제(rtPA)’를 투여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뇌출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