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신약 ‘LIV001’의 호주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
9월 개시되는 호주 임상 1a 시험을 통해 리비옴은 ‘LIV001’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물동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이후 염증성 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다국적 임상 1b 시험을 진행해 초기 유효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LIV001’은 면역 조절 효능 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해...
특히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신약 출시로 주목받고 있는 ‘엑손20삽입(Exon 20 Insertions)’ 변이까지 정확히 검출해 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총 8개의 젠큐릭스 동반진단 제품이 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 인증(CE-IVD)을 획득했다. EGFR 검사 이외에도 대장암(KRAS), 갑상선암(BRAF) 검사가 국내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으며, 자궁내막암 검사...
LG이노텍은 카메라 렌즈와 센서의 중심을 맞추는 공정에 AI 기술을 도입해 최적화 기간을 50% 이상 단축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5년 간 1조5000억 원 이상을 투자한다. 인수합병(M&A)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을 검토하고 첨단 바이오 기술 확보에도 집중한다. LG는 또 바이오 소재, 신재생 에너지 산업소재, 폐배터리 재활용, 전기차 충전...
26% 신주 발행
초격차 방산 중심의 대규모 투자, 투자성과 보여줄 시점은 먼 미래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
◇현대해상
싼데 비슷한
현대해상은 다른 상위권 손보사 대비 1)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성과 2) 높은 예실차 손실 등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에서 거래되고 있음
다만 IFRS17 도입에 따라 이익 수준이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AI의 도입은 전반적인 임상 효율을 제고해 다양한 병종에 대한 신약 개발 시도와 블록버스터 신약 출현의 가능성을 증가시켰고, 3D프린터로 의료기기 맞춤 제작이 가능해지는 등 헬스케어 분양에서 기술 혁신도 확산되고 있다. 바이오헬스케어는 AI 시대를 맞이해 IT와 생명공학 기술의 융합으로 인류 건강의 미충족 수요에 부흥하는 치료제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디지털전환 속도내는 K제약바이오…정부도 힘싣는다
신약개발뿐만 아니라 생산부문에서도 첨단기술 도입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기존 ‘제조공정’과 ‘품질관리’로 구분하던 의약품 제조·생산 시스템을 하나로 융합해 일원화하는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uality by Design, QbD) 도입이 그 중 하나다. 의약품 개발에서 시판 후까지 전주기에 적용되는...
앞서 HK이노엔은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초기 유효물질을 도입한 후 활성과 효능을 크게 개선시킨 선도물질을 도출한 바 있다.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을 통해 최종 후보물질을 도출해 임상 개발에 신속하게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글로벌 시장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시장규모는 약 30조 원에 달한다. 이 중 비소세포폐암 EGFR 변이...
종근당은 2월 네덜란드 시나픽스의 ADC 기술 3종을 도입했다. 시나픽스의 ADC 플랫폼은 항체를 변형 없이 ADC로 적용할 수 있어 효능이 우수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진제약은 1월 국내 바이오기업인 노벨티노빌리티와 ADC 신약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면역반응을 활성화하는 기전의 페이로드를 만들어 기존 ADC...
HLB생명과학의 자회사 HLB생명과학R&D가 신약후보물질 연구기관인 독일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the Lead Discovery Center, LDC)의 차세대 표적항암물질을 도입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HLB생명과학R&D는 LDC가 발굴한 신규 항암물질의 글로벌 판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일부 선지급금(upfront)과 개발 단계별...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신약 출시로 주목받고 있는 엑손20삽입(Exon 20 Insertions) 변이까지 정확히 검출해 낼 수 있다. 조직 검체 뿐만 아니라 혈액에서도 높은 민감도로 돌연변이를 정확히 검출할 수 있어 의료 현장의 새로운 니즈에도 부합한다. 또 이달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의 부담도 덜 수 있게 됐다.
폐암은 매년 전세계에서 2백만명 이상의...
그러나 신약후보 물질 ‘엔젠시스’의 미국 임상 3상이 실패하고, 유상증자로 모집한 자금을 고위험 사모펀드에 투자해 큰 손실을 봤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며 관리종목에 지정될 위기에 처했고, 주가는 곤두박질쳤다.
성장 기대감은 옅어졌다. 헬릭스미스는 최근 3년간 매해 500억 원대 영업적자를 냈다. 지난해 말에는 카나리아바이오엠에 매각되는 과정에서...
SK바이오팜은 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제2의 상업화 제품’을 인수하고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표적단백질분해(TPD),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등 차세대 3대 영역 기반 기술을 도입해 신약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위원장에는 위암 표적 항암 및 면역 항암 임상의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손꼽히는 방영주 박사를 위촉했다. 방 위원장은...
BAL0891은 스위스 제약사 바실리아로부터 기술도입(License-in)한 항암제로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2월 미국에서 첫 환자가 등록된 바 있으며, 국내에선 올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을 승인받았다.
신라젠은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 투여로 용량 증량 기간에 BAL0891을 정맥 내 투여한 후 BAL0891의 안전성을...
아울러 바이오의약품 관련 기술·시설(바이오신약 후보물질 발굴·제조기술, 임상1~3상 기술 등 8개 기술 및 바이오신약 제조시설 등 4개 사업화시설)을 국가전략기술으로 추가 지정한다. 현재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디스플레이 등의 경우 시설투자 시 25~35%(투자 증가분 10% 포함)의 투자세액공제율이, 연구개발(R&D) 투자 시 30~50%의...
항암제 사업에서는 LBA 품목과 소세포폐암 도입신약 젭젤카 등 다양한 암종별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시장 지배력을 키운다.
장두현 보령 대표는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 포트폴리오 확대로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겠다”라며 “카나브, 항암제를 필두로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갖춘 사업구조를 구축해 매출 1조 원 목표를 조기 달성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항암, 면역∙퇴행성뇌질환을 타겟으로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카나프테라퓨틱스의 이중융합항체 기전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도입했으며,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 프로탁(PROTAC)을 활용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타우 단백질 타깃 치매치료제 DA-7503과 면역항암제 DA-4505도 임상을 준비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성인 ALL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된 CAR-T 치료제는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허가한 길리어드의 테카터스가 유일하지만, 국내에는 도입되지 않았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성인 ALL은 경제 활동이 활발한 40~50대의 환자가 많고 국내에는 재발 또는 불응인 환자를 위한 CAR-T 치료제가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이번 임상을 통해 국내...
대웅바이오는 친환경 및 자동화 원료의약품 생산을 위한 ‘연속 흐름 공정(Continuous Manufacturing)’ 기술과 UDCA(우르소데옥시콜산) 제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효소 공정(Enzymatic Process)’ 등 2개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웅바이오는 두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수출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고, 4년 동안 약 25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광동제약은 이번 국내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키에시의 다양한 라인업을 한국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3월 안과용제 전문 홍콩 제약사 ‘자오커(Zhaoke Ophthalmology)’로부터 소아근시 신약후보물질 ‘NVK002’를 도입하는 등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을 통해 의약품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빅 바이오텍이란 높은 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활발한 비유기적 성장을 통해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신약 개발하는 기업을 말한다.
현재 엑스코프리는 미국에서 월간 처방수(TRx) 2만2000건 이상을 달성했다. SK바이오팜은 2024년 중 TRx를 3만 건 이상으로 끌어올려 뇌전증 치료영역(Therapeutic Area, TA)내 의약품 처방 1위를 달성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