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과 손잡는 등 국내외 파트너십을 통해 신약 개발에서 핵심 재료 제조 및 공급까지 포괄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벤처들은 후발주자의 한계를 기술력으로 뛰어넘겠단 각오다.
퓨쳐켐은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에서 치료제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 회사는 불소-18 동위원소를 의약품 후보물질에 표지하는 원천특허 기술로 파킨슨병 진단제...
미국 사무소 개소에 따라 글로벌 제약·바이오사들과 네트워크 구축 및 선진 시스템의 도입이 가능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신규 백신 후보의 탐색 및 협력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큐로셀, ‘전신성 홍반성 루프스병 임상’ 정부과제 선정
큐로셀은 불응성 전신 홍반 루푸스 치료용 CAR-T 치료제 연구개발 과제가 2024년...
SK바이오팜은 미국 직접판매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제2의 상업화 제품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연내 제시할 계획이다.
뇌전증 치료제인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물질 발굴부터 글로벌 임상시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현지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한 혁신신약이다. 2019년 11월 미국 FDA 승인을 받아 2020년 5월 출시됐다.
보령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에 판매중인 젤로다, 탁솔, 삼페넷에 이어 항암 신약인 너링스정을 확보해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하게 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유방암 환자 수는 29만934명으로 갑상선암 40만8770명에 이어 두번째로 많이 발생했다. 보령은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영업 마케팅력, 항암제 국산화 노력 등을...
201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항암신약으로 승인받았으며, 2021년 빅씽크가 국내에 도입했다. 미국국립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 조기 유방암 및 전이성 유방암의 치료제로 권고되고 있다. 특히 HER2 양성 조기 유방암의 재발과 뇌전이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연장 보조요법 치료제라는 점에서 조기 유방암 환자 미충족 수요를...
우리나라의 경우 오가노이드, 생체조직칩 등으로 동물실험을 대체할 안정성‧유효성을 평가 도입 중이다.
사람 장기 조직의 구조와 기능을 칩에 모사한 생체조직칩도 동물실험 대안 중 하나다. 칩에서 세포를 배양해 인간 장기의 주요 조직 구조와 기능을 모사하고, 인체의 생리적‧병리적 환경을 칩 내부에 구현한다. 세포가 배양된 생체조직칩으로 동물 대신 약물의...
지난해와 올해에는 우수한 이사 확보를 위한 사외이사 후보군 제도 등을 도입하고 전문경영인, 여성 사외이사를 대폭 확대하는 등 다양성 측면도 강조하고 있다.
SK가 이사회 중심의 독립경영으로 투명성, 전문성을 높이는 지배구조 혁신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토론, 합의를 중시하는 최 회장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최 회장은 뚝심과 집념의...
SML메디트리는 2012년에 삼광의료재단으로부터 분리된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이다. 최근에는 미국 센제닉스 사의 혁신적인 단백질 마이크로어레이 플랫폼 서비스를 국내에 도입했다. 질병과 관련된 자가항체의 분석을 통해 신약개발 연구자들에게 높은 편의성과 효율성을 제공하고, 국내 바이오마커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종근당은 세상에 없던 신약(First-in-class)과 미충족 수요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한다. 지난해 글로벌 빅파마 노바티스에 희소 난치성 유전병인 샤르코-마리-투스병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CKD-510’을 1조7000억 원대에 기술 이전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또 네덜란드 시나픽스와 ADC 접합체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 ADC 플랫폼 기술 3종 ‘GlycoConnect, HydraSpace, toxSYN’의 사용...
앱티스의 AbClick 링커 플랫폼 기술은 3세대 ADC 링커 기술로 원하는 위치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도입할 수 있고, 돌연변이 항체 제작이 필요하지 않으며 항체-약물비율(drug-to-antibody ratio, DAR) 조절을 통해 균일한 생산 품질의 확보가 가능한 기술이다.
스위스 글로벌 위탁생산개발(CDMO) 기업인 론자(Lonza)는 지난 2022년 12월 앱티스와 ADC...
회사 측에 따르면 원하는 위치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도입할 수 있고, 돌연변이 항체 제작이 필요하지 않으며 항체-약물 비율 조절을 통해 균일한 생산 품질의 확보가 가능한 기술이다.
스위스 글로벌 CDMO (위탁생산개발) 기업인 론자는 AbClick® 링커 플랫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해 2022년 12월 ADC 플랫폼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HK이노엔이 개발한 대한민국 제30호 신약 ‘케이캡’은 블록버스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등극했고, 숙취해소제 컨디션은 30여 년 동안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액제 공장을 증설해 국가 필수 의약품이 환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기여했고, 만성질환과 암, 감염 분야 신약 연구에 매진하며 미래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이날...
제약사는 AI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한 AI 전담부서 설치, 자체 AI 플랫폼 구축, AI 기업과 협업 연구 및 지분 투자 등 신약개발에 AI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생성형 AI는 신약개발 가속화 시대를 열어주고, 디지털 수술, 디지털 생물학, 디지털 헬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획기적인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모하맛 에흐완 토리만 UKM 부총장은 "의료 비용의 증가는 의료 체계와 시스템 전반에 부담이 되고 있어 고품질 제네릭 의약품을 도입하고 사용량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교육병원이 UKM 의과대학의 조치를 모범사례로 삼고 문제해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제일약품과의 이번 협약은...
LIV001은 면역 조절 효능이 있는 ‘펩타이드 VIP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해 제작한 유전자재조합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이다.
리비옴은 임상 결과 확보한 LIV001의 안전성 데이터를 토대로 신약의 초기 유효성 평가를 위한 다국적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사전 미팅(Pre-IND)을 진행하고 글로벌 임상에 필요한...
(중장기) △주식기준보상제도 도입 등 책임경영 강화(중기) 등이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을 통해 임성기 회장의 승계자로 지목되고 이날 그룹 경영 총괄 부회장까지 승진한 임주현 부회장은 “신약개발에 대한 투자가 많다 보니 적극적 주주친화 정책을 펴지 못했다”라면서 “신약개발을 투자를 도와줄 든든한 파트너를 구한 만큼,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또 LG이노텍은 카메라 렌즈와 센서의 중심을 맞추는 공정에 AI 기술을 도입해 최적화 기간을 50% 이상 단축했다.
바이오 분야에서도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투자를 집행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LG화학 생명과학본부 매출은 2018년부터 해마다 성장해 지난해 약 1조2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LG화학 생명과학본부가 매출 1조 원을 넘긴 것은 처음으로, 이는 전년...
HK이노엔은 화학연구원으로부터 초기 유효물질을 도입했으며, 지난해 8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돼 차세대 알로스테릭 EGFR-TKI 후보물질인 ‘IN-119873’을 도출했다. 지난해 9월에는 동아에스티와 ‘차세대 EGFR 분해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존 알로스테릭 EGFR 저해제 물질을 EGFR 분해제로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광교 바이오산업본부에 초고효율 다중 표지자 분석 시스템(High-multiplexed single cell analysis system)을 도입하고 다중바이오마커 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과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 지원으로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을 수행했다.
초고효율 다중표지자 분석 시스템은...
국내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수장들이 잇따라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행보로 풀이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장명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자사주 3만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취득단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