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산업계에서도 확장되는 산업 수요를 맞출 만한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이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 과감한 오픈 이노베이션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노 회장은 “보스턴에 들어와 있는 회사들의 국적은 중요하지 않다. 클러스터로서의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 협회도 회원사들과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나 바이오텍과 결합해 어떻게 잘...
정부가 바이오 신약의 신속심사를 위해 연구개발(R&D) 단계부터 인허가 토탈 지원, 무인항공 특별비행 승인 절차 간소화 등 스타트업 규제애로 해소에 나선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코엑스에서 벤처‧스타트업, 대중견기업, 투자기관을 연결하는 스타트업 박람회인 'NextRise 2023, Seoul' 행사를 참관하고 미래 전략기술 분야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을 만나 규제개선...
유한양행은 YIP가 유한양행의 미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초석이 됨은 물론, 기초연구에 대한 민간 투자 확대로 우리나라 신약 기초과학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유한양행은 올해 제2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 공모에 나선다. 접수 기간은 6월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과제당 1억 원 내외를 지원한다. 국내...
또한, 연구과제 수주·지식재산권 창출 등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연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 양성, 기술지원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의료산업 성장 기반,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재단은 △기술이전을 통한 신약개발 지원 △첨단의료기술을 통한 신의료시장 선도 △의료산업 고수요 해결 △단지 중심의 의료산업 생태계 구축 등을...
또한, 전통적 신약개발 방식에서는 전임상 전까지 1000만 달러(약 100억 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데 신테카바이오 토탈 솔루션 서비스는 서비스 범위 대비 낮은 수준인 200만 달러로 책정돼 비용 측면에서도 많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이사는 “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4가지 핵심 과제가...
정부는 5년 내 연매출 1조 원 이상의 블록버스터급 신약 2개를 창출하고 의약품 수출을 2027년까지 160억 달러로 확대하겠단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첨단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 지원 강화, 연구·개발(R&D) 지원, 법·제도 인프라 구축 등을 약속했다. 하지만 보다 혁신적인 바이오산업의 성장과 바이오클러스터의 발전을 위해서는 갈...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은 개발 기간의 장기화 및 엄격한 규제, 실패 가능성 등으로 결실을 보기 어려운 분야”라며 “이를 극복하려면 상호 기술 협력과 지식 정보를 공유해 혁신적 가이드라인을 만들 바이오클러스터가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바이오헬스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1월 출범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 6개 단체가 참여했다. 3월 1차 포럼을 시작으로 격월 단위로 각 단체가 번갈아 주관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개발현황을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기술이전, 공동개발, 투자유치 등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현정 R&D부문 대표는 “이번 전문가 영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임상 운영시스템과 인허가 역량을 갖추게 됐다”라며 “차바이오텍이 20년 넘게 쌓아온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포치료제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C&C신약연구소는 STAT 단백질을 포함한 신규 타깃 항암 신약과제에 코디알피를 적용해 다양한 종양 적응증을 탐색하고, 맞춤형 혁신 항암신약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JW중외제약으로 기술이전한 STAT3 표적항암제 ‘JW2286’의 적응증 확장에도 활용한다. JW2286은 내년 임상에 진입할 예정으로, 삼중음성 유방암과 위암, 대장암 등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한다....
박찬희 C&C신약연구소 대표는 “다양한 암종에 대한 신약후보물질의 반응성을 예측하는데 매우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엠비디와의 협력을 강화해 의료 미충족 수요가 높은 암 환자군에 특화된 혁신 항암제 개발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과 C&C신약연구소는 자체 신약과제에 대한 중개연구강화를 위해...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수행할 연구과제의 전체 규모는 4년간 총 70억원(정부출연금 57억원)이다.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함으로써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의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갤럭스는 서울대 화학부 연구팀이 설립한 AI 신약설계 회사로, 단백질 구조 및...
3개 기관이 함께 수행할 연구과제의 전체 규모는 4년간 총 70억 원(정부출연금 57억 원)으로,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함으로써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갤럭스는 서울대 화학부 연구팀이 설립한 인공지능 신약 설계 회사로...
이후 임상2상에서 용량확장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임상단계 폐암 파이프라인에 BBT-207을 추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과제를 폐암 파이프라인의 큰 축으로 삼아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사업개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FDA 승인 기준 최초로 임상 단계에 진입한 4세대 폐암 표적치료제를 개발한 기업으로서 폐암 파이프라인에 BBT-207을 추가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신약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약물의 가치를 최적화한 사업개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협상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체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해 악성 흑색종 외에도 적응증을 확장했다. 케미버스의 적응증 확장 모듈인 딥리콤(DeepRECOM)의 표적단백질 및 세포 신호 전달 체계 예측 기술력을 활용해, 난치성 대장암과 삼중음성 유방암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해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과 중개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력이 있어도 신약을 끝까지 개발할 엄두가 나지 않아 글로벌 기술이전에 목을 매고 있는 국내 기업들엔 여전히 턱없이 모자란 금액이다.
비교되는 점은 금전적 지원뿐만이 아니다. 날이 갈수록 인허가 등 규제의 중요성이 강조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인력은 230여 명에 그치며 획기적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보이지 않는다. 8500여 명에 달하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은 ADCaptain 프로젝트 통해 ADC 개발 기업을 지원한다. 2024년까지 기술분야별로 3개 과제를 선정해 총 24억 원을 지원한다. ADC 치료제는 종양 관련 항원을 결합하는 항체, 연결링커 및 세포독성 페이로드의 세 가지 핵심요소로 구성돼 있는데, 국내에서 한 기업이 모든 분야에서 강점을 발휘하기 어려운 만큼 각 분야별로 기업을...
개인정보 수집·활용 등의 규제로 인해 정밀의료 분야에서 환자데이터를 통한 신약개발, 국민건강검진정보 활용이 어려웠다. AI 분야에서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활용, AI 카메라 센서를 활용한 상품 자동 계산 등도 제한됐다.
개선이 더딘 규제들은 여전히 신산업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었다. 자율자동차는 핵심 산업으로 지목되고 있으나 규제개선이 더딘...
박찬희 JW중외제약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에 따른 연구개발 비용 증가와 동물실험윤리 문제가 지속 제시되는 상황에서 제핏과의 협력은 신약개발 속도를 높이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제브라피쉬 모델을 적극 활용해 신약연구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