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졸 이하 비중이 전북 진안군은 49.24%, 임실은 52.44%, 전남 고흥은 51.87%, 신안군은 50.52%에 달했다. 영남에선 경북 의성이 49.81%, 경남 산청군은 47.77%, 합천군은 47.07%였다.
영호남 군지역의 저학력화는 주로 청년층 유출에 따른 경제활동인구 고령화에 기인한다. 임실과 고흥, 의성은 취업자 중 65세 이상 비중이 각각 40.9%, 44.6%, 41.8%에 달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11-10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