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2028년까지 2.4GW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를 건설하게 된다. 또한 신안(8.2GW), 울산(6.0GW), 제주(0.6GW), 인천(0.6GW) 등 다른 주요 프로젝트까지 탄력을 받으면 3020 이행계획 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발전방안은 해상풍력이 입지발굴, 인허가, 설치 등에 7년 이상 소요된다는 점에서 향후...
해상풍력 자원이 풍부한 전남 신안 지역에 해상풍력 발전 단지를 개발해 친환경 에너지 확대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17일 SK E&S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 1분기에 80억 원을 출자해 전남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전남해상풍력(가칭)을 설립할 계획이다. SK E&S는 전남해상풍력에 인허가권 등 사업 개발 관련 자산을 이관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해상풍력 주변 지역을 지원하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주민 수용성이 높아지고 해상풍력 확대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현재 주민수용성 확보를 추진 중인 서남해 시범·확산단지(2.4GW, 해안선으로부터 10~20km), 신안군 해상풍력단지(8.2GW, 해안선으로부터 20~40km) 등의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참여 의향 조사를 거쳐 연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기로 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재생에너지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서는 설비 목표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해상풍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해상풍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증단지 조성, 풍력발전 추진 지원단 신설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화건설이 현재 추진 중인 ‘신안 우이해상풍력사업’의 타당성 조사 발표를 비롯해, 해상풍력발전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업적, 기술적 이슈를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한화건설이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발표한 신안 우이해상풍력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역에서 400MW 상당의 해상풍력단지를 건설하는...
세부 전략으로 전남 신안 등 서남해안 중심으로 다수 개발 중인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조기 착공하고, 신규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해남, 김해 등에 100만 평 이상 대규모 부지를 확보해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도 적극적으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발전 개시에 성공한 30MW급 제주 탐라해상풍력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솔루션 제공은 물론, 풍력발전단지의 운영 및 관리와 관련된 모든 프로세스에 대한 관리감독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맥스는 최근 영국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약 40%를 포함하여, 풍력산업 분야 트랙 레코드(Track record) 5GW를 달성함으로써, 전세계 풍력발전 시장에서 엔지니어링 솔루션 분야의 강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하고 있다.
동양건설산업이 전남 신안군 지도읍 태천리 일대에 태양광발전소와 풍력발전소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총 87MW급 규모의 동양 최대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동양건설산업은 26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신안군과 54MW급 육상, 해양 풍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1천5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양건설산업은...
경기도는 서해안의 융·복합 중심지, ‘New Business’ 거점 육성을 위해 시흥·화성의 경기만 일대 총 7.333㎢ 지정을, 전라남도는 섬 관광과 해상풍력 산업 허브 조성을 위해 전남 신안 지역 총 18.4㎢ 지정을 신청했다. 또 충청북도는 항공물류 중심의 동북아 첨단산업 허브 육성을 위해 청주·청원·충주 일원 13.06㎢ 지정을 신청했따.
향후 민간 평가결과와 관계 부처...
또한 동국S&C 역시 2.27%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육상풍력(1GW) 부문에서 200㎿급 시범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이 설립되고, 신안 압해 풍력전용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시작된다.
타당성조사는 풍력 프로젝트 참여업체들이 조직한 '전남 5GW풍력발전협의회'가 추진하며 소요 사업비 200억원은 민자로 조달한다.
김재석 포스코파워 사업개발실장은 “일조량이 뛰어난 곳에 위치하는 염전의 입지조건을 최대한 활용해 대규모 태양광발전단지 조성에 나서게 됐다”면서 “관련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앞으로 추진할 해외 태양광발전단지 개발도 성공적으로 완수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스코파워는 제주 30MW 해상풍력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초로 개발된 3MW급 육·해상 풍력발전 시스템인 ‘WinDS 3000TM’은 제주도에서 실증을 마치고 올해 신안풍력복합 발전단지에 설치할 계획이다.
수소와 산소를 결합해 전기와 열, 물을 생산하는 연료전지는 오는 2012년 상용화를 목표로 300KW급 제품을 개발 중이다. 연료전지 개발의 핵심인 스택(stack)은 전기분해 역반응을 통해 전기를 발생시키는...
단지가 구축되고, 태양광과 풍력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신안풍력복합발전의 발전 설비용량인 9Mw급의 풍력발전소가 건설되면 연간 1만8000MWh 이상의 전기가 생산돼 약 50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풍력발전기는 두산중공업에서 개발한 국내 최초 3MW급 육해상용...
풍력발전기 타워 업체인 동국S&C도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전남 신안비금도 일대에 180MW규모의 해상풍력발전 단지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미 2008년 비금도에 1MW 풍력발전기 3기를 설치한 경험이 있다.
삼성중공업 역시 움직임이 발빠르다. 지난 17일 경남 거제조선소에 준공한 30만m²부지 블록 공장 가운데 6만6000m²를 활용해 풍력발전 설비를...
세계 해저 전력망 사업은 2009년 1조8000억원에 이른 것으로 추정되는데 도서개발 국가간 발전비용 절감정책 해상 풍력발전 단지 조성 원자력 발전소의 도서 지역 건설 동북아 전력연계사업 등으로 인해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LS전선의 사업성과는 LS그룹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만들고 있다. 업계에서는 전세계적인 전력망 투자가 확대되고...
세계 해저 전력망 사업은 2009년 1조8천억원에 이른 것으로 추정되며, 도서개발, 국가간 발전비용 절감정책, 해상 풍력발전 단지 조성, 원자력 발전소의 도서 지역 건설, 동북아 전력연계사업 등으로 인해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추세로, LS전선은 이번 실적을 토대로 유럽과 동남아 등 전세계 해저케이블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손종호 LS전선 사장은 “최근...
이날 투자 협약에 따라 신안, 무안 등 전남 서남해안에 이후 20년동안 약 15조5000억원의 민간 자본을 투자, 서남해안권 풍력산업 허브를 구축하게 된다.
투자기업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포스코건설·한국수력원자력(동서발전·남동발전)·STX에너지·대우건설·한국지역난방공사 등 17곳은 서남해안 섬과 해양 등에 5GW 이상의 육상·해상 풍력발전단지를...
또 자회사인 DK풍력발전, 한려에너지개발, 신안풍력발전, 남원태양광발전, 고덕풍력발전 등을 통해 해상풍력 등의 발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국내 기업들이 풍력발전 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투자방식은 이원화돼 눈길을 끈다.
효성,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등은 원천기술 독자개발과 함께 국내에 생산공장을 만들어 국산화에 나서는 반면...
이번에 4개사가 참여하는 '신안 해상 풍력발전 프로젝트'는 전남 신안군 해상 6km 지점 오도 일원에 200MW 급 해상풍력발전 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총 투자비는 약1조2000억원이며 3MW급 풍력발전기 70여기를 건설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시작해 2014년에 가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이 발전단지가 준공할 경우 연간 16만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482GWh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