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은 식약처로부터 신속항원진단키트의 국내 판매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 받은 제품은 신속항원진단키트(SGTi-flex COVID-19 Ag self)로 90% 이상의 민감도를 가지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와 오미크론 서브 변이까지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에 따라 현재 식약처로부터 품목 허가된 자가진단키트는 휴마시스의 ‘휴마시스...
호흡기 클리닉에서도 진찰비 5000원을 내고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선별진료소에 가더라도 무조건 PCR 검사를 받는 게 아니다 보니 자가진단 키트를 구매해서 직접 집에서 검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하지만 수요 증가에 비해 공급량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시장에서는 가격이 2배에서 많게는 5배 이상 크게 뛰었다. 실제 온라인몰에서는 1개 9000원...
항원신속진단키트 개발 업체인 휴마시스는 1월부터 현재까지 52.4% 주가가 뛰어올랐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휴마시스 주가는 1월부터 이날까지 52.4% 올랐다. 휴마시스는 개인용 자가검단키트 생산업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일찍이 수혜주로 주목받았다. 셀트리온USA와 공동개발한 항원신속진단키트가 본격적으로 미국에 수출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에 따라 현재 품목 허가된 자가진단키트는 휴마시스의 ‘휴마시스 코비드-19 홈 테스트’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 래피젠의 ‘BIOCREDIT COVID-19 Ag Home Test Nasal’ 등을 포함해 총 5종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자가검사키트 결과가 양성일 경우 선별진료소 등에 방문해 유전자 검사(PCR)를 받아야 하고, 사용한 검사키트...
교두보로 삼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등 중동국가의 추가 등록 역시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에이치씨는 필로시스를 통해 최근 신속항원진단키트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말레이시아와 태국, 독일, 러시아 등 다수의 국가에서도 신속진단키트 승인을 획득해 수출하고 있다.
신속항원키트 중심 방역 체계 전환에 진단키트주로 꼽히는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수혜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감염 고위험군 외에는 유전자증폭(PCR) 전에 자가검사키트 검사를 하도록 방역지침을 전환했다.
증권가는 지금과 같은 방역 체계가 이어질 경우 추가적인 대규모 계약이 발생할 수 있어 저평가 구간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원재희...
자가검사키트 제조사들은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자가검사키트가 90% 이상의 민감도와 100% 특이도를 확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신속항원검사 민감도를 최대 41.5%로 분석했습니다. 감염되었을 때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41.5% 확률로 양성이 나온다는 의미죠. 이는 곧 감염됐는데도 ‘가짜 음성’이 나올 확률이 58.5%라는 얘기도...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다이노나와 합병을 마친 후 항원치료제 DNP002, DNP007 등 면역항암제 연구에 집중해 왔다”면서 “하지만 최근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공공 방역수칙 강화와 진단 제품 수요가 높아져 신속 항원진단키트의 생산 및 납품을 추가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최근...
소식에 진단키트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수젠텍은 3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93% 오른 2만24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에스디바이오센서(8.93%), 휴마시스(10.56), 씨젠(2.21%) 등도 강세다.
이는 코로나 검사 체계 개편으로 매출 확대가 기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일반 감염 의심자는 우선 신속항원검사나...
셀트리온은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전문가용 항원신속진단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Rapid Test, 이하 ‘디아트러스트 항원신속진단키트’)와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Home Test, 이하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 등 2종에 대한...
셀트리온은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전문가용 항원신속진단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Rapid Test, 이하 ‘디아트러스트 항원신속진단키트’)와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Home Test, 이하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 등 2종에 대한 공급에...
지난달 24일에는 일본에 729억 원 규모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일본 후생성에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를 공급키로 했다.
설 연휴 기간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수급 우려에 에스디바이오센서를 방문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생산 공장을...
이어 “미국 정부가 지난 1월 5억개의 신속항원키트 추가 배포를 발표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2월 3일부터 신속항원키트 중심의 진단체계가 시행 된다”며 “이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며 향후 유럽, 기타 아시아 국가로의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현재와 같은 신속항원키트 중심 방역 체계가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선별진료소에서는 관리자 감독하에 개인용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해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되며, 검사비는 무료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이나 병·의원 등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의사 진찰 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된다. 이때도 검사비는 무료이나, 진찰료 5000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오미크론 변이...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신규 확진자 급증에도 불구하고 위중증 환자가 큰 폭으로 늘지 않음에 따라 3일부터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맞춘 새로운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를 도입한다.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만 시행하고, 그 대신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하는 신속항원검사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29일부터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한 새로운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선별진료소를 중심으로 가동된다. 다음 달 2일까지는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 중 원하는 검사를 받을 수가 있다.
앞서 일부 약국과 온라인 등에서는 자가검사키트 품귀가 일어나 우려의 소리가 나왔다. 가격도 2회분 한 팩에 1만5000원으로 초기보다 10% 가까이 올랐다.
한 소비자는...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방역체계가 전환되면서 자가진단키트 수요가 늘어난 것이 강세의 요인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가 심화되자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고위험군에만 적용하고 이외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후 양성이 나온 경우에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바이오리더스는 한 주 동안 30.77% 상승했다. 바이오리더스가 개발한...
전날까지 공급된 신속항원검사 자가검사키트는 보건소 개소당 1만5000명분, 임시선별검사소 개소당 1만4200명분이다.
우선적으로 검사·치료체계가 전환된 광주, 전남, 경기 평택시·안성시의 경우, PCR 검사 대상이 아닌 일반 호흡기질환자는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 자가검사키트를 받아 검사하거나,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 병·의원을 이용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