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스몰 럭셔리 트렌드의 대표 주자인 수입화장품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색조제품으로 유명한 프랑스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LAURA MERCIER)의 국내 독점 판권을 인수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의 판권에 이어 로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이탈리아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Davines)의 국내 독점 판권을 인수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국내 사업을 본격화한다. 다비네스는 1983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다. 전 세계 97개국에 진출했고, 국내에서는 500여 개 이상의 헤어살롱과 각종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
다비네스 제품은 고급 헤어살롱에서 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함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이후 매출 상승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어그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제페토 함께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제페토의 가상 세계가 오프라인 매장으로 구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그는 제페토 안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를 신규 론칭하며 수입화장품 사업 강화에 나선다. 니치 향수에 이어 작은 사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헤어케어 시장을 발 빠르게 선점하겠다는 목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탈리아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Davines)의 국내 독점 판권을 인수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국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다비네스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가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이달 말까지 겨울 패션, 생활용품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우터, 니트, 카디건 등 겨울 의류 제품들과 가전, 침구류 등 월동 준비에 필요한 겨울 필수품이 대거 포함됐다.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홈데코 용품과 웰니스 제품 등 다양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자주(JAJU)는 2018년 1월 출시한 ‘자주 쓰는 고무장갑’이 누적판매량 140만 개를 돌파하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고 24일 밝혔다.
‘자주 쓰는 고무장갑’은 ‘고무장갑은 빨갛다’라는 고정관념을 깬 제품으로 출시 당시 입소문이 퍼지면서 판매량이 급증했다. 이후 매년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스튜디오 톰보이, 매년 10% 내외 매출 성장률 달성어그 올해 3분기 매출 2배 이상 뛰어자주 매출 2700억 원…매년 오프라인 매장 늘어MZ세대 사이 인지도 높아지면서 매출 상승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요 브랜드들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4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튜디오 톰보이’는 대내외적 악재에도 매년 10%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어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가 19일부터 27일까지 성수동 ‘퓨처소사이어티’에서 브랜드 45주년을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성수동 퓨처소사이어티에 있는 팝업스토어는 스튜디오 톰보이 45년간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함께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이다.
내부에 들어서면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헤어케어 브랜드 JUST AS I AM(저스트 에즈 아이엠, 이하 아이엠)이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다.
아이엠은 이달 15일 ‘아이엠 샴푸 N2’ 라인의 토닉과 트리트먼트를 새롭게 출시한다. ‘아이엠 샴푸 N2’가 출시 직후부터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로 떠오르며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자 상품 종류를 확대했다....
자주 오프라인 매장 250개 돌파…코로나 확산세 심한 시기도 매장↑‘핵심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신세계인터 의지 반영경쟁사 일본 ‘무인양품’ 추격 따돌리기 전략
신세계인터내셔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의 오프라인 매장 수가 250개를 돌파했다.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경쟁사인 일본 ‘무인양품(MUJI)’과의 격차를 벌리고자 공격적인 경영...
연구원
◇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사업부 마케팅 비용 증가로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 밑돌아
화장품 부문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0% 감소한 49억 원
내부 소비 위축 현상으로 내년 의류 경기 둔화 가능성 짙어지고, 화장품 사업부도 마케팅 투자 필요 가능성 커 목표주가 하향
고가 시장 노출도가 높아 경기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다양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3분기 실적이 마케팅 비용 증가 영향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10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875억 원, 영업이익은 242억 원을 기록해 시장예상치를 하회했다”며 “패션과 화장품 사업부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화장품 사업부의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
연구원
◇ 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 밑돌았으나 역대 최대 3분기 실적
경기침체로 소비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수입 브랜드 포트폴리오로 매출 증가 견고
4분기 성장세 지속할 전망
올해 말, 내년 초 예정돼있는 신규 브랜드·판권 인수 및 인수·합병도 기대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
◇ GS리테일
3분기 실적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은 9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수입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매출 성장이 견고했으며 4분기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 원을 유지했다.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3분기 매출액은 3875억 원(+10.6...
신세계그룹은 오프라인 혁신과 디지털 콘텐츠를 앞세운 백화점의 견고한 실적과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내, 외형 고른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면세부문은 영업익이 크게 줄면서 부진한 회복세를 기록했다.
신세계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9551억 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6% 상승한 3875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실적은 3분기 기준 사상 최대이다.
올해 3분기까지 누계 이익은 960억 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수치를 넘어섰다. 작년 연간 영업이익은 920억 원이다.
패션, 뷰티, 리빙 전 사업부문이 고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가 이달 초 경기도 부천시청 인근에 웰니스와 패션에 특화된 복합매장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자주에서 특화 매장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자주 부천시청점은 276㎡(약 83평) 규모로 웰니스 종합쇼핑 공간을 표방한다. 기존 매장 구색의 절반을 넘었던 생활용품 비중은 과감히 없앴다. 대신 웰니스 제품과 건강...
W컨셉은 지난 3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첫 오프라인 점포를 연 후, 7월과 8월 각각 신세계 대구점과 신세계 강남점에도 매장을 열었다. 무신사도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와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 플래그십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29CM는 지난 8월 더현대서울에 이어 9월 성수동에 오프라인 매장을 진출시켰다.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일종의 쇼룸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도 9월 한 달간 수영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었다. 남성용 수영복은 야외용 스윔쇼츠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고, 여성용 수영복은 원피스와 비키니 둘 다 좋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통상 수영복을 더운 날씨의 여름철을 앞두고 판매가 늘어나고, 날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