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3일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은 참여 대기업이 기업규모와 업종특성에 부합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자율적으로 선택·시행하여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협약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의...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3일 자체 화장품 브랜드 연작의 열 진정 화장품인 카밍앤컴포팅 라인의 6월 판매량이 전달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때 이른 더위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열 진정 화장품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스킨케어 외에 쿨링 헤어 및 바디케어 제품의 6월 매출도 성장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뉴욕 뷰티 브랜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패션 브랜드 일라일(ILAIL)은 올 여름 제품의 약 50%를 니트 소재로 제작했는데 일부 제품은 조기 품절돼 재주문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칼라가 있어 단정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민소매, 원피스, 반팔 카디건, 롱스커트 등 제품 종류도 다양하다.
올해 6월 일라일의 니트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하며 브랜드 전체...
글로벌 진출 드라이브
상반기, 성장을 위한 투자 비용 확대 구간
정지윤 NH투자
◇POSCO홀딩스
실적 개선 이끌 철강부문
중국 철강 시황, 성수기 효과 누리지 못했던 4~5월
하반기, 철강 시황 회복 & 실적 개선 전망
이현수 유안타증권
◇신세계인터내셔날
예상보다 큰 빈자리
1Q23 매출액 yoy -11.4%, 영업이익 yoy -69.0%
당분간 불가피한 브랜드 이탈의 공백...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사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는 4월부터 5월 24일까지 캐리어, 기내용 가방 등 여행용 가방 매출이 11배 급증했다고 25일 밝혔다.
5월~6월 연이어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여행용 가방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여행용 캐리어 전문 브랜드 ‘로우로우’의 대표 인기 제품 3종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프랑스 브랜드 꾸레쥬(Courreges)에 이어 미국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 리포메이션(Reformation)의 국내 유통을 맡으며 수입 패션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리포메이션(Reformation)의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리포메이션이 아시아에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한 3122억 원, 영업이익은 69% 줄어든 103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패션사업부의 소싱사업 정리와 해외패션사업부의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 회사가 오프라인 판매를 맡아왔던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는 올해부터 브랜드 사업자가 셀린느 코리아로...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는 최근 자주 에어 시리즈를 남녀 의류, 언더웨어, 파자마, 침구, 펫용품 등 100여 종으로 확대하고,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늘렸다. 2019년 선보인 자주 에어는 흡속과 속건, 통기성, 냉감 등이 뛰어난 소재가 사용됐다. 올해는 트레이닝팬츠, 레깅스 등 액티브 라인과 함께 티셔츠와 가디건, 팬츠 등 일상복도 선보인다.
자주 관계자는 “최근 낮...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보브, 지컷, 델라라나, 일라일, 스튜디오 톰보이 등 자체 5대 여성복 브랜드의 5월(5월 1~15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3%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엔데믹 후 첫 여름휴가인 만큼 휴가철을 겨냥한 여름 신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남은 2분기 매출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델라라나(Della Lana)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꾸레쥬(Courreges)와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꾸레쥬가 국내에 정식 매장을 오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꾸레쥬를 시작으로 올해만 최소 4개 이상의 엄선된 수입 패션 브랜드를 신규 확보하며 해외 패션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가 이달 브랜드 베스트셀러인 냉감 소재 자주 에어(JAJU AIR) 시리즈를 확장해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주 에어’는 흡속, 속건, 통기성, 냉감 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더운 날씨에도 산뜻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주는 제품이다. 지난 2019년 론칭 이후부터 자주의 여름 시즌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
셀린느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직진출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타격을 입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122억 원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은 103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보다 68.8% 줄었다.
회사 측은 “지난해 국내패션사업부의 소싱사업 정리와 해외패션사업부의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 추가...
반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출액 3122억 원, 영업이익 103억 원을 기록하며 작년보다 각각 11.4%, 68.8% 감소했다. 국내 패션사업부의 소싱 사업 정리와 해외 패션사업부 내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에 따른 영향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내 패션부문 내 4개 이상, 코스메틱부문 내 3개 이상의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며 실적 회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까사와...
키움증권이 추정한 올해 주요 섬유·의복 기업들의 영업이익 성장률은 신세계인터내셔날 –26%, 한섬 –15%, 한세실업 –25%, 영원무역 –22%, 화승엔터프라이즈 –30%이며, F&F만이 22% 순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중국 시장 노출도가 있는 업체를 제외하고 대부분 기업의 올해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내수와 미국은 수요 위축 영향으로 의류...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온라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18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에스아이빌리지는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앱·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용자 중심의 앱 디자인과 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최적화된 고객 쇼핑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53년...
한진은 신성통상, 신세계인터내셔날, K2코리아, 코오롱인더스트리FnC, 에프앤에프 등 국내·외 패션 브랜드들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데, 최근엔 신생 국내 디자이너들과 접촉해 해외 진출 시 필요한 물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한 택배업계 관계자는 "유통 공룡인 쿠팡이 택배시장에 뛰어들면서 어느 순간 정체기에 들어간 택배 시장을 긴장시키고 있는...
IFRS17 전환 이후 저평가 매력 이전보다 확대 전망
관건은 유의미한 배당 여부, 상위사 이상의 배당수익률 필요
정준섭 NH투자증권
◇신세계인터내셔날
1분기 매출액 3069억 원, 영업이익 전년 동기대비 48% 감소한 173억 원 전망
의류 부문 브랜드 이탈과 상여금 지급이 반영돼 수익성 훼손 불가피
패션 브랜드 철수하나 화장품 사업이 개선 기대돼 추가 조정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