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는 남성복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1977년 브랜드를 선보인 이후 무려 45년 만의 일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9년 하반기부터 출시했던 남성 제품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인 만큼 남성복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남성 제품은 여성복 매장에서 함께 판매됐음에도 불구하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한정판 콘텐츠 플랫폼 ‘디자인유나이티드(Design United, 이하 DU)’가 이달 한 달 동안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며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DU는 5일 국내 1위 게임회사 넥슨의 인기 게임인 던전앤파이터와 명품 전기자전거로 유명한 미국의 슈퍼73이 협업한 커스텀 자전거를 독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커스텀 자전거는 전 세계...
신세계라이브쇼핑은 국내 최고의 패션기업인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손잡고 ‘에디티드’ 브랜드를 단독으로 전개한다. 온라인 위주로 유통하고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
이번 에디티드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패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트렌디한 스타일의 단독 브랜드와 추가 패션 PB(자체브랜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주 역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표방하며 변화에 힘을 주고 있다. 패션용품과 주방용품 등을 주력으로 취급하는 자주는 전통 식품을 간식 상품으로 개발해 판매한다.
인기는 뜨겁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 1~10위 중 9개가 전통 간식일 정도다. 특히 1위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등장한 ‘자주 달고나’다. 최근에는 탈모 방지 샴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5년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폴 뽀아레의 상표권을 인수하고 지난해 화장품 브랜드 ‘뽀아레’를 론칭한 바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뽀아레가 배우 전지현을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9월부터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독보적인 아우라와 변함 없는 미모로 오랜 기간 최정상 배우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전지현이 뽀아레가 추구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재고자산은 10% 증가한 2876억 원이다. 코로나19가 발생 전인 2019년 6월 말과 비교하면 패션업체별 재고자산 증가율은 휠라홀딩스 46%, 한섬 18%, 신세계인터내셔날 10% 등 높은 편이다. LF만 약 6% 감소했다.
최근 패션업계 재고자산 증가는 골프, 테니스 등 신규 라인업을 잇달아 선보였기 때문이다. 실제 한섬은 최근 프랑스 명품 브랜드 랑방과 럭셔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여성복 라인으로 유명한 ‘톰보이’의 남성복 라인 ‘톰보이맨’을 2019년 론칭하고 올 하반기 단독 매장 오픈을 계획 중이다. 송지오인터내셔날은 기존 파소토조가 가지고 있던 컨템포러리 브랜드 ‘지오송지오’를 다시 사들이고, 31개 매장을 리뉴얼 오픈하며 남성복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패션업체들이 남성복 사업에 다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니치 향수에 이어 헤어케어 카테고리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점찍고 초고가 헤어 전문 브랜드 오리베(ORIBE)의 국내 사업을 본격화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6일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WEST에 오리베 첫 단독 팝업 매장을 오픈하고 배우 이성경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리베는 제니퍼 로페즈, 스칼렛 요한슨 등 유명...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 2분기에 역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각각 12.7%, 46% 증가한 3839억원과 387억원을 기록했다. 신원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5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고, 상반기 영업이익은 219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216억원)을 넘어섰다.
삼성물산의 SSF샵도...
◇컴투스
게임과 콘텐츠 사업의 동반 확대
‘서머너즈워:크로니클’에 대한 기대
기대치를 하회한 2분기 실적 기록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
◇SK바이오팜
아직 비용 커버는 안되지만, 꾸준히 성장 중
2분기 비용 집행 증가로 기대치 하회
엑스코프리 가이던스 유지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패션 모두 순항
2Q22 전...
신세계인터, 2분기 영업익 46%↑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7% 상승한 3839억 원을 달성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분기 매출, 영업이익이 모두 1분기 실적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매출,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부터 6분기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 통상...
패션뷰티 회사 신세계인터내셔날연결 등 자회사 실적도 눈에 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출액 3839억(전년 대비 12.7%), 영업이익 387억 원(전년 대비 46.0%)이며 지난해 1분기부터 6분기 연속 성장세다. 자사 애플리케이션 '에스아이빌리지' 거래액은 같은 기간 19% 증가했다.
면세 사업인 신세계디에프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45% 가까이 늘어난 8132억 원을 기록했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7% 상승한 3839억 원을 달성했다. 2분기 매출, 영업이익 모두 1분기 실적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부터 6분기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
여름을 앞둔 2분기는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은 의류를 판매해 일 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아티스트 큐레이션 플랫폼 ‘아트빌리지(ART VILLAGE)’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아트빌리지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작가를 선정한 후 대중에게 작가의 세계관과 작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예술작품에 관한 관심은 있지만 어떤 작품을 구입하면 좋을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노라인 언더웨어 제품군을 확장한다고 1일 밝혔다.
노라인 언더웨어는 매년 매출이 50% 이상씩 신장하는 자주의 대표 히트 상품이다. 일반적인 바느질 봉제 방식 대신 원단과 원단 사이를 접착하는 퓨징 기법으로 제작돼 봉제선이 없어 매끄러운 라인을 연출한다.
노라인 언더웨어가 큰 인기를 끌면서 자주는...
일찍이 중국 등에서 럭서리 뷰티로 활약하고 있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의 '자존심 싸움'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섬은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오에라(Oera)’의 주름·미백 기능성 화장품이 유럽 화장품 인증 시스템(이하 CPNP)에 등록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CPNP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화장품 등록 시스템으로, 유럽 내 화장품 유통을 위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탈모 증상 완화 샴푸를 앞세워 헤어케어 시장에 뛰어들었다. 국내 화장품 업계 투톱인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도 최근 새치커버 샴푸를 선보였다. 피부만큼 두피에도 관심이 높은 MZ세대의 소비패턴에 힘입어 국내 헤어케어 시장은 1조 3000억원 규모로 성장한 만큼 헤어케어 시장에 뛰어드는 업체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증상 완화 기능성 브랜드인 저스트 에즈 아이엠(JUST AS I AM, 이하 아이엠)을 론칭하고 샴푸 2종, 트리트먼트, 토닉 등 총 4종 제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체 헤어케어 브랜드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젊고 감각적인 탈모케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콘셉트와 디자인, 향, 기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