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배진교 의원이 법안을 발의했으니 21대 국회에서의 입법을 논의하자”고 양당에 제안했다.
또 “정의당은 세금을 제대로 걷어 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한국형 IRA’ 법안을 제출하겠다”며 “미래세대에는 기후정의를, 우리 경제에는 신성장동력을, 노동자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후경제 선도국가’의 청사진을 그리겠다”고 했다.
강원랜드는 2019년부터 벤처‧창업 육성 및 상생협력 정책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매년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4개의 사내벤처팀을 육성‧운영 해오고 있다.
그 중 조경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하는 ‘애플체인’은 독립분사에 성공했고, 목공예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우드리즘’은 3월 독립분사를 앞두고 있다.
곤충을 활용...
아울러 시는 민간일자리 위축에 대비해 어르신, 장애인, 여성 등 취약계층을 위한 19만 개의 직접일자리를 창출하고, 영세 근로자의 고용 안정성 강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 대상 동행 일자리 사업을 통해 1만360명 일자리 창출에 862억 원을 지원하고, 상반기 중 70%의 인원을 고용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위기에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아울러 추 부총리는 "정부는 현재 14개 시도에서 육성 중인 지역주력산업을 국가전략기술, 신성장 4.0 전략 중심으로 개편하고, 이를 주도할 지역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비수도권의 기업활동 위축, 일자리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구마저 줄어들면서 지방소멸 위기가 제기되고 있다"며 "지역의 기술과 자원...
민간 모펀드를 조성해 뿌리산업과 초격차산업, 신성장 산업에 출자할 계획이다.
한국벤처투자는 14일 간담회를 열고 한국벤처투자의 4대 핵심 미션을 발표했다. 4대 핵심 미션에는 △모태펀드 운용 고도화 △민간모펀드 활성화 △벤처투자생태계 글로벌화 △투명 경영 & ESG가 포함됐다.
한국벤처투자는 작년 말 기준 총 36조2000억 원 규모의 모태 자펀드를...
중견련은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을 이번 기회에 중견기업 전담 은행으로 지정해야 한다”며 “수출‧첨단 산업에 대한 여신 한도를 확대해 중견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견기업계는 민간주도성장의 성공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우주·바이오·에너지 신기술 등 첨단산업 육성과 전략산업 글로벌 초격차 확보를 위한 ‘신성장 4.0 전략’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경제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선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 금융·서비스·공공 등 3대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추 부총리는 "노동개혁은 한국경제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미래세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포스코그룹은 포스텍과 공동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5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CES 2023’에 그룹의 미래 신성장 사업을 발굴 및 투자하는 ‘포스코그룹 벤처플랫폼’과 벤처플랫폼을 통해 발굴돼 성장 중인 벤처기업 19개사를 함께 소개한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세계 최대의 디지털 첨단 기술 박람회로, 올해는 약 2200개 기업이...
정부가 국가전략기술, 신성장ㆍ원천기술 등 전 영역에 시설투자 세액공제를 확대한 것에 대해 경제계에서는 적극 환영의 메시지를 나타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3일 강석구 조사본부장 논평을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투자 부담이 높아 자칫 기업들의 투자 의지가 꺾일 수 있는 상황에서 나온 적절한 조치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반도체...
그는 "금융산업 스스로도 신성장산업으로 재도약해야 한다"며 "디지털화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맞는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부도 금산분리 제도개선, 자본시장 선진화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은 금융시장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신외환법 제정...
신성장·원천기술 세액공제율의 경우, 대기업은 6%, 중견기업은 10%, 중소기업은 18%로 올린다.
정부는 이번 세액공제율 확대를 통해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투자에서 3조6000억 원 이상의 추가 세부담 감소 혜택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되면서 세수에는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정부는 연도별로 2024년 3조6500억 원, 2025년과 2026년에는...
이번에 선정된 10개 기업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또는 수출기업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평균 18건의 특허권과 NET신기술 등 다수의 인증을 보유한 기술경쟁력과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다.
선정기업을 살펴보면 △친환경 화장품 원료 제조 및 파라펜 프리 방부제 엑티보놀을 출시한 '엑티브온' △세계 최고 수준의 Z-스태킹 설비를 개발한 2차 전지...
안정, 일자리·안전망 확대 등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과제에 최대한 집중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차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내년 상반기에 경제와 민생의 어려움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수출 활성화와 신성장 4.0 등 민간 활력을 제고하고 노동과 교육, 연금 등...
또 규제샌드박스, 조세특례제한법상 신성장‧원천기술로 제한된 신산업 전환 지원 사업재편 승인 대상을 확대하는 것 역시 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중견기업계는 “정부의 경제 정책이 실효성을 띨 수 있게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위기 기업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일자리 창출 대책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 정부는 수출 활성화, 투자 촉진과 규제 혁신, 신성장 4.0 전략 추진, 중소·벤처기업 활성화 등을 통해 민간 주도 고용시장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단기적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크고, 경기 개선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지도 미지수다.
정부는 앞으로 TF를 통해 고용시장 점검, 정책 방향 설정·기획, 과제 발굴, 직접일자리...
정부는 21일 발표한 ‘신성장 4.0’ 전략을 통해 바이오 혁신 프로젝트로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국 바이오테크 산업의 산실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를 본받아 2025년까지 인천 송도에 인프라를 구축, 유망한 바이오기업을 한곳에 모을 계획이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있는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1000개 이상의...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 합동으로 발표한 '신성장 4.0전략 추진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대박 IP’를 보유한 콘텐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900억 원을 출자해 총 1500억 원 규모의 IP펀드를 신설한다.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플랫폼이 아닌 국내 제작사가 콘텐츠 IP를 보유하는 조건으로 계약된 프로젝트에 일정 비율을 의무 투자하는...
정부가 ‘신성장 4.0’ 전략을 발표하고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혁신과 기술 육성에 팔을 걷어붙인다.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를 본격적으로 조성하는 한편, 첨단재생의료치료제와 국산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1일 발표된 이번 전략의 신시장 분야 프로젝트로 꼽힌 바이오 혁신을 위해 정부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일반·신성장원천기술 3%, 국가전략기술 4%의 공제율을 일괄 10%로 상향한다. 설비투자 맞춤형 특별지원 프로그램 15조 원, 중소기업 설비투자 특별 보증 프로그램 5조 원 등 역대 최대수준인 50조 원 규모의 시설투자 자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기업 투자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규제혁신에도 속도를 낸다. 바이오헬스, 모빌리티, 에너지, 관광, 금융, 미디어·콘텐츠...
이어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와 생계비 부담을 낮추고 일자리와 사회 안전망은 더욱 확대 강화하겠다. 당면한 수출 투자의 어려움은 과감한 인센티브와 규제혁신을 통해 해소하고 위기 후 재도약을 위한 신성장 전략을 마련해서 추진하겠다"며 "노동, 교육, 연금 등 구조개혁을 가속화하면서 인구 기후 등 미래 변화 대비와 지역균형 발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