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가족이 조촐하게 롯데호텔에서 식사를 할 예정이며, 부인 시게미쓰 하츠코 여사,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선호 산사스 사장 등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이 참석한다면 사실상 롯데그룹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형제간 경영권 분쟁 이후 지난 3일 신 회장이 신 총괄회장이 입원해 있는 서울대학교병원을 찾아 병실에 20여분간 머물면서...
이날 인터뷰에는 신동주 전 부회장, 신격호 총괄회장의 동생 신선호 일본 산사스 사장, 민유성 전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 신동주 부인 조은주씨가 배석했다.
◇비밀의 문은 어떻게 열렸나?= 비밀의 문이 열리기까지 16일 하루동안 신동주·동빈 형제의 신경전은 막장드라마와 다름 없었다. 먼저 공격을 시작한 것은 신 전 부회장 측. 신 전 부회장이 한국에서...
신선호 산사스 사장도 종적을 감췄다.
신 이사장 또한 지난 달 28일 한국으로 입국한 뒤 언론 노출을 꺼리고 있다. 재단 사무실에도 출근하지 않고 있다.
신 회장이 일본 롯데 지배 정점인 일본롯데홀딩스와 한국 롯데 지주사 격인 호텔롯데 지분의 70% 이상을 가진 L투자회사를 장악한 상황에서 패배 뒤를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김 전무는 신동주 전 부회장,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신선호 일본 산사스 회장 등이 신 총괄회장을 앞세워 신 회장 등 6명의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를 해임할 때도 동행했다.
반면 새로 임명된 이일민 비서실장은 신 회장의 전 비서실장이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신 회장의 비서를 맡아 그를 수행했다. 신 회장이 신 총괄회장의 수족을 끊어내고 롯데호텔 34층을...
조연으로 일본 사무라이를 닮은 시게미쓰상의 동생 신선호와 두 번째 부인 하츠코다. 무대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4층.
한국인의 피를 가졌지만 속도 무늬도 일본인 배우들의 출연에 한국사회가 이렇게 열광하는 이유가 뭘까? 제작사에서 조선 태조의 ‘왕자의 난’을 표절했기 때문이다. 태조 이성계의 4남 이방간이 5남 이방원(태종)을 제거하기 위해 일으킨 난이다....
신 전 부회장의 대변인 역할을 했던 신선호 일본 산사스 사장 역시 며칠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애초부터 신 회장은 한일 계열분리 등은 염두에 두지 않고 있었다”며 “이번 사과문 발표는 롯데의 미래에 대한 총수의 의지를 밝히는 것으로 신 회장 본인도 투명경영 등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반면, 건강에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신선호 일본 산사스식품 사장은 "신격호 총괄회장은 우리보다 건강하다. 아마 110살까지는 살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은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 신격호 총괄회장의 건강상태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셋째 동생인 신선호 일본 산사스식품 사장도 "신격호 총괄회장은 우리보다 건강하다. 아마 110살까지는 살 것"이라고 전했다.
신 총괄회장의 알츠파이머 진단이 사실이라면, 그동안 직계 비속들은 이를 철저히 함구해온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신 총괄회장의 건강이상설이 롯데그룹에서 갑자기 흘러나온 것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숙부인 신선호 일본 산사스 사장이 ‘反 신동빈’ 전선에 선 이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신 사장은 신동빈 회장이 지난 3일 일본에서 귀국하자마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을 만나기 위해 롯데호텔을 찾은 자리에 대해 신 회장 측과 상반되게 전했다....
특히 신 총괄 회장의 동생인 신선호 일본 산사스 사장은 신 전 부회장의 대표적인 후원자다. 지난 28일 일어난 ‘형제의 난’에서 신 총괄회장의 일본행이 가능했던 데는 신 사장의 적극적인 설득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신 전 부회장의 부정적인 여론을 차단하는 데도 앞장서서 나서고 있다.
또 오촌 형인 신동인 롯데자이언트 구단주 대행은 신 총괄회장이 지난...
하지만 이날 오후 롯데호텔을 방문한 신선호 일본 산사스 식품회사 사장은 "신격호 총괄회장이 신동빈을 보자마자 만나지 않겠다며 '나가'라고 호통을 쳤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하지만 현장에 있던 롯데그룹의 한 임원은 "고성은 들리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만남에...
반면 신선호 일본 산사스 식품회사 사장의 설명은 롯데그룹과 다르다. 신 사장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세 번쨰 동생으로 신동주 전 부회장 편에 서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날 오후 롯데호텔에 모습을 보인 신선호 사장은 취재진에게 “신동빈이 왔는데 허락받고 온 것도 아니고 혼자 올라왔는데, 신격호 회장이 보자마자 ‘나가’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
반 신동빈 진영은 신동주 전 부회장,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신동인 롯데자이언츠 구단주 대행, 신선호 일본 산사스식품 회장이 고령의 신 총괄회장을 등에 업고 신동빈 회장에 대한 폭로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31일과 이달 2일에는 신 총괄회장이 롯데그룹 회장을 바꾸라고 지시했다는 문건, 육성 녹음 파일과 영상이 연달아 공개됐다. 진위나 사실관계가 제대로...
신 전 부회장은 또 한국에서 아버지 신 총괄회장을 비롯해 이복 누나인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삼촌인 신선호 일본 산사스 사장 등과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달 30일 한국에 방문한 친모 시게미쓰 하쓰코 여사와도 대화를 나눴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이 벌어진다면 동생 신동빈 회장보다 유리하다는 기존 주장을...
아울러 신동주 전 부회장 편에 선 신선호 일본 산사스 사장에 대해서도 “그분은 신 총괄회장에게 한이 있는 사람”이라며 “롯데가 망가져도 제일 기분 좋은 사람이 그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이 관계자는 “오늘날의 롯데를 이렇게 만든 것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지침도 있었지만, 지난 10년간 실제로 실행하고 몸바쳐 한 것은 신동주 전 회장, 신영자 이사장도 아닌...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동인 롯데자이언츠 구단주 직무대행, 신선호 일본 산사스 사장 등을 지원군으로 확보
△2015.05 =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주 전 부회장의 이야기를 들어주기 시작
△2015.07.15 = 신동빈 회장,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
△2015.07.15 이후 =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빈 회장의 집무실 접근을 차단
△2015.07.27...
앞서 한국으로 귀국한 신격호 총괄회장의 셋째 동생인 신선호 사장은 신 총괄회장이 오랜전부터 장남을 후계자로 생각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신격호 회장이 차남에게) 회사를 탈취당하고 있다", “후계는 장남으로 알고 있다”고 신 전 부회장의 편을 들었다.
가족간 대화와 타협이 불발로 그치면서 롯데홀딩스의 주주총회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신동빈...
이날 3시간 가량의 롯데 일가 제사회동이 끝난 후 신격호 회장의 동생인 신선호 일본 산사스 사장은 "가족회의 없이 제사만 했다"며 "어떠한 대화도 없었다. (제사하는데) 딴소리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격호 총괄회장과 딸 신영자, 아들 신동주와 신동빈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 친족들만 15명이 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