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3일 마감한 신반포21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지명으로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를 제안했다. 프리빌리지란 상류층이 갖는 특권이라는 뜻을 담은 것으로, 반포에서 자이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신반포21차 아파트는 서초구 잠원동 59-10번지 일대에 들어선 단지로(1984년 준공) 2개동, 108가구...
'작은 노른자' 신반포21차 재건축 사업지에선 GS건설과 포스코건설의 2파전이 벌어지고 있다.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신반포21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해 말 시공사 선정 입찰을 진행했지만 단 한곳도 입찰에 나서지 않았다. 조합이 당시 제시한 공사비는 3.3㎡당 560만 원, 총 850억 원으로 건설사들 입장에선 사업성이 너무 낮았기 때문이다. 결국 조합은 공사비를 3.3...
분양가는 지난달 인근에서 분양한 '르엘 신반포'(신반포14차 아파트 재건축)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르엘 신반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849만 원으로 전용 59㎡가 10억9500만~12억3000만 원, 전용84㎡는 14억8300만~16억7200만 원 수준으로 매겨졌다. 신반포13차가 이 가격대에서 분양될 경우 바로 옆 단지인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59㎡ 시세(24억...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3차 재건축(330가구),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 재개발(1772가구) 아파트 단지가 5월 분양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1335가구), 오산 원동 롯데캐슬(2341가구), 화성 신동탄 포레자이(1297가구) 등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인천은 서구 백석동에서 4805가구 규모의...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2400억 원 규모의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래미안 브랜드 선호도를 입증한 것으로, 삼성물산 측은 5월 말로 예정된 반포3주구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의 수주도 기대하는 눈치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은 23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새로운 시공사를 뽑았다. 조합원 181명 중 166명이 투표한...
삼성물산이 2400억 원 규모의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 단지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삼성물산은 지난 2015년 이후 5년 만에 재건축 시장 복귀에 성공했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은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조합 측 관계자는 "삼성물산이 지난 5년간 정비사업에 참여하진 않았지만...
시 관계자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적극 유도하고 있고, 이에 맞춰 재건축사업 관련 총회도 내달 18일까지 연장하지 않았나"라며 "정부 역시 분양가 상한제 유예기간도 연장했는데 일부 조합들이 전혀 발을 맞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시가 신반포15차 특수한 상황을 인정하고 총회를 강행하게 한 것이...
포스코건설은 신반포21차 재건축 시공을 맡게 되면 후분양 때까지 회사 자체 자금으로 공사를 수행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렇게 되면 대출 이자 부담 없이 후분양의 장점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다.
신반포21차 재건축 사업은 신반포21차한신아파트 105가구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20층 높이로 아파트 2개 동, 275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과 GS건설이 신반포21차...
서울 서초구청이 23일 열릴 예정이던 신반포15차 재건축 총회를 불허했다. 이에 신반포15차 재건축 추진 일정도 차질을 빚게 됐다.
서초구는 신반포15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시공사 선정 총회 일정을 다음 달 5일 이후로 연기하라고 명령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초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다음 달 5일까지 연장됐다”며 “총회를...
대림산업은 22일 시공사 선정에 입찰한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아파트 주택 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공사비를 '기성불'로 받겠다는 파격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기성불 방식을 제안한 곳은 입찰 3사 중 대림산업이 유일하다. 기성불은 공정률에 따라 공사비를 지급받는 방식이다. 분양수입금 중 일정 비율로 공사비를 받는 ‘분양불’과는 반대 개념이다. 대림산업...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 반포3주구 등 현재 시공사 입찰이 진행 중인 재건축 수주를 위해 계열사들의 기술력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 계열사로는 삼성전자와 삼성SDS, 에스원, 삼성웰스토리가 나섰다.
삼성물산 측에 따르면 우선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과 연계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커뮤니티 로봇은 현재 입찰 중인 래미안 원 펜타스(신반포15차 재건축 아파트)와 반포아파트 3주구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측에 따르면 해당 로봇은 자율주행과 음성인식 등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탑재했다. 커뮤니티시설 내부를 돌아다니며 시설 안내와 예약을 지원하게 된다.
커뮤니티 로봇은 음성인식 디스플레이 기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당장 개포주공1단지, 신반포15차, 둔촌주공, 한남3구역, 갈현1구역 등 다수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장이 총회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면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신반포15차의 경우 비상대책위원회 측에서 조합장을 해임하려는 상황이어서 총회 개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정부와 서울시의 제지에 번번이 발목이 잡히는 상황이다. 신반포15차 조합은...
53㎡짜리 잠원동 신반포11차 아파트에서다. 이 단지는 신반포4지구로 GS건설에서 시공을 맡아 ‘신반포 메이플자이’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현재 시세는 30억 원대 수준이다. 황 후보는 배우자 포함 재산을 38억 원으로 신고한 바 있다. 황 후보와 이 후보는 강남에서 길 하나를 건너면 만나는 위치에 살다가 이번 총선으로 종로에서 다시 이웃사촌이 됐다.
9일 건설업계와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은 오는 12일 열기로 한 시공사 합동설명회를 오는 20일 개최할 예정이다. 조합원 총회 역시 17일에서 23일로 미룬다.
앞서 이 조합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31일 시공사 합동설명회를 강행하려다가 여론의 비판에 밀려 일정을 미뤘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달 서초구와...
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서초구 잠원동 르엘 신반포(신반포14차 재건축 아파트)의 당첨 최저 가점은 62점(전용면적 54㎡)을 기록했다. 최고 가점은 74점(전용 59㎡·84B㎡)이다.
주택형별 평균 당첨 가점은 대부분 60점대 중후반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54㎡가 64.08점으로 가장 낮았고, △59㎡ 69.38점 △84A㎡ 68점 △84B㎡ 68....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 서포구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원들도 조합장과 이사·감사 등 집행부 해임을 추진하고 있다. 신반포15차 비대위는 이를 위해 조만간 임시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들이 문제 삼은 것은 시공사 교체다. 앞서 신반포15차는 2017년 대우건설과 시공계약을 맺었지만 지난해 계약을 해지했다. 조합장은 대우건설이 공사비 증액을 요구한 것이...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9억~10억 원 가량 낮았던 서초구 잠원동 '르엘 신반포' 아파트 역시 청약 경쟁률이 124.7대 1에 달했다.
목동 학원가가 가까운 것도 호반써밋 목동 아파트 청약 수요를 끌어모을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교육부가 대입 정시 확대 방침을 밝히자 사교육 학원가가 위치한 강남구 대치동과 양천구 목동 일대 집값이 들썩이면서 서울 전체...
입주민이 AI 스피커 및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물산은 이미 자체 IoT 플랫폼을 개발해 2019년 부산에서 분양한 ‘래미안 어반파크’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이번에 개발한 래미안 A.IoT 플랫폼은 현재 입찰 진행 중인 래미안 원 펜타스(신반포15차 재건축)와 반포주공1단지 3주구에 도입할 예정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은 최근 조합원들에게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한 삼성물산·대림산업·호반건설의 합동 홍보설명회를 오는 12일 엘루체컨벤션 6층 노천 옥상에서 개최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했다.
이미 한 차례 같은 행사를 강행하려다가 비판적인 여론에 밀려 일정을 잠정 연기했던 조합은 장소를 실내에서 실외로 옮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