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공공혁신(효율성·신뢰성 제고) 부문에서는 지출구조 효율화, 재정 누수·낭비 방지, 재정건전성 유지를 위한 다각적인 제도 개선,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공공성 확대, 공공기관 관리시스템 개편 등이 들어갔다.
인구대응(인구감소시대 적응력 강화)은 고령자·외국인·여성 참여로 경제활동인구 총량 유지, 교육·국방 등 절대인구 감소 충격 완화, 고령자...
와이디온라인은 최근 회생절차에서 완전히 벗어나 정상기업으로 복귀함에 따라, 부정적인 기업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주주가치 제고와 경영 등의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점검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내부 통제 시스템의 구축 △내부 통제 TF 구성 △회사 경영 전반 및 운영실태에 대해서 주기적으로 이사회와...
우선 법무부는 공정한 형사사법절차를 보장하고 사법권 행사에 대한 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해 이른바 ‘전관예우’를 근절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검찰, 대한변협, 학계에서 추천된 위원으로 '법조계 전관특혜 근절 T/F'를 구성해 새로운 규제방안은 물론 현행 제도의 실효성 확보 방안을 마련해 입법과 제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T/F에서는 단기적으로 법원에서...
건수) 개선과 함께 설계와 부품 관련 작업성 항목 개선을 통해 품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시장과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품질 경쟁력 제고에 노사가 함께 나섰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품질 우선의 전사적 품질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해 명품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함께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시장을 교란하는 불공정거래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해 선량한 투자자를 보호하고, 산업 전반의 신뢰성과 투명성도 제고할 것”이라며 “또 범부처 바이오산업 TF를 조속히 구성해 농생명·식품·자원, 화학·환경·에너지 등을 포함한 바이오산업 전반에 대해 해결 가능한 과제부터 순차적으로 육성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고객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차는 모두 약 9000억 원의 품질 관련 비용을 3분기에 반영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미국 집단소송 화해 보상금 약 460억 원을 포함해 관련 비용, 국내 보상, 일회성 충당금 등 약 6000억 원을 비용으로 처리한다.
현대·기아차는 "고객 최우선 관점에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성공사례를 시장에 전파하고 투자자와 기업의 정보교류와 대화 채널을 활성화해 당사자 간 상호 신뢰를 형성하겠다는 것이다.
최 위원장은 "기업주, 투자자, 정책금융기관이 힘을 합치면 반드시 한국형 기업구조조정 시장의 길이 열릴 것"이라며 자본시장 중심 기업구조 혁신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금융위는 5월 기업구조조정 제도 점검 TF를...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해외 시장 정보제공의 세분화 ․전문화 △온라인 수출 플랫폼 바이어 정보의 신뢰도 제고 및 △해외 인증 획득 지원 확대 등 구체적인 사항들을 단기적 수출 확대를 위해 개선할 과제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 박태성 무역투자실장은 “지난 1월부터 관계 부처 합동으로 TF를 구성해 단기 수출활력 및 수출 시장 다변화 등을...
“보험업계가 하는 신뢰회복 노력이 소비자들 눈높이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7일 오전 서울 명동에 있는 은행회관에서 34개 생명ㆍ손해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보험 가입은 쉬우나, 보험금은 받기는 어렵다는 소비자들 인식이 여전히 팽배하다”며 “약관을 이해하기 어렵고, 심지어 약관 내용 자체가...
외부인사는 각 선발 전형 중 1개 이상의 전형에 참여하거나 은행 내 채용자문위원회에 참여해 채용 절차의 객관성을 제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채용 전 과정에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감사부서 또는 내부통제부서가 참여해 채용관리 원칙과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선발 과정에서 평가자가 작성해 제출한 점수 또는 등급은 추후에 수정할 수 없게 했다.
부정...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중소기업이 원가절감이나 생산성 향상을 통해 성과를 나누는 성과공유제를 보완하고 질적 수준을 제고한 협력이익공유제를 도입하겠다”며 “상생협력법 개정안을 통해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관계 부처 조율을 마친 후 내달 중 ‘협력이익공유제 도입 방안’을 따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과공유제는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현금이나 물량증대와 같은 현금성으로 공유되는 경우만 인정할 방침”이라며 “무늬만 성과공유에 대해서는 동반성장평가 우대나 세제혜택을 더 이상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력이익공유제 도입 계획에 대해서도 브리핑했다. 그는 “상생대책 후속대책으로 내달 중 “협력이익공유제 도입방안”을...
또한 공정위 신뢰 제고 방안 시행, 외부인 접촉 관리규정 마련 등을 통해 법집행체계와 조직 혁신을 통한 신뢰 회복을 추진했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공정한 시장경제의 확립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공정한 시장경제 확립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올해 목표"라며, 제도화를 넘어 시장...
그는 “섀도보팅은 주주 의사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기업들의 주총 활성화 노력을 저해한다는 비판이 지속돼 왔다”면서 “상장기업들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라도 섀도보팅 제도 그늘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1991년 도입된 섀도보팅은 주총이 참석하지 않은 주주의 의결권을 증권예탁기관인 예탁결제원이 대신 행사하는 제도이다....
또 투자자 신뢰 제고를 위해 계열사 몰아주기 방지 차원에서 계열사 펀드 판매 비중도 현행 50%에서 25%로 낮춘다.
사모펀드의 경우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 등록에 필요한 최소자본금을 현행 2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춰 신규 진입을 촉진하는 등 운용 규제 문턱을 낮춰준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뢰받고 역동적인...
또한 '무늬만 감사'를 퇴출시키기 위해 감사인 자질을 검증하고 감사품질도 제고한다.
박정훈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23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2017 회계개혁 TF 활동 중간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외부감사법 전부개정안 등 '회계개혁 선진화 3법'이 지난 9월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후속조치를 위한 TF를 구성해 운영해왔다.
TF가...
최 원장은 취임 직후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켜 기존 TF들과 함께 제도 혁신을 기획하고 있다. 그러나 최 원장이 TF의 인적 구성을 바꾸지 않은채 운영하면서 결과의 신뢰성에 대한 의구심은 커지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부 관계자가 수사 대상이지만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업무에서 빠질지 여부는 본인이 결정해야 하는 것”...
나가야만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제3자의 객관적인 시각에서의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중심으로 혁신 TF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TF에서 금융회사 임직원의 권익보호 강화, 비합리적이거나 불필요한 감독·검사·제재 관행 혁파, 금융사고 및 위법행위 재발방지를 위한 검사·제재 실효성 제고,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및 자체 시정 기능...
최 원장은 21일에 열린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자문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해 "금융현장에는 금융소비자보다는 금융회사 우선의 잘못된 금융관행이 뿌리잡고 있다"며 "이는 금융소비자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금융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문위원회가 금융회사 중심의 불합리한 금융관행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