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지 않았냐'고 하더라"라며 "이후에도 연애를 하긴 했지만 의심부터 하게 되더라"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어떤 사람에게 상처받았을 때는 사람한테 치유받아야 한다. 안 그런 사람들이 더 많다"고 위로를 건넸다.
한편 조정민은 웅장한 피아노 반주와 함께 태진아의 노래들을 직접 엮어 편곡한 메들리를 선보여 환호를 받기도 했다.
'SNL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2011년 첫 방송 이후 총 205회의 방송을 통해 186팀의 호스트가 출연했으며, 김슬기, 고경표, 유병재, 권혁수, 정상훈 등 작가·배우 출신의 크루, 신동엽, 유세윤, 안영미, 김준현 등 다양한 크루들이 코미디 연기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배수지, 박보검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18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54회를 맞는 ‘2018 백상예술대상’은 TV·영화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시상식인만큼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를 빛낸 다양한 작품들이 수상 후보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영화부문은 작품상, 감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