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의 정기 임원인사는 매년 11월 마지막 주에 단행됐으나 올해는 신동빈 회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에 직접 나서면서 이달 초로 다소 늦어지게 됐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와 달리 대내외 경영 환경 악화,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고려해 인사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인사에서 주요 계열사 10곳의 대표를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해 올해는...
1호 부산 CFC, 2025년 가동 목표…2호는 수도권2030년까지 1조 원 투입…전국 6개 CFC 구축2032년 온라인 그로서리 매출 5조 원 목표
“국내 온라인 그로서리(식료품)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되겠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일 부산 강서구 미음동 국제산업물류도시에서 열린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 : Customer Fulfillment Center) 착공식에 참석해 “부산을...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온라인 그로서리(신선식품) 플랫폼을 선보이겠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일 오후 2시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서 열리는 롯데쇼핑의 부산 고객 풀필먼트 센터(Customer Fulfillment Center, 이하 CFC) 기공식 참석에 앞서 이같이 말했다.
롯데쇼핑은 작년 11월 영국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Ocado)와 파트너십을 맺고...
부산에 이은 두번째 CFC는 수도권 지역에 건설해 서울, 경기권 고객들에게도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의 새로운 온라인 그로서리 사업의 첫 걸음을 부산에서 내딛게 돼 의미가 깊다”면서 “부산 CFC를 시작으로 롯데는 오카도와 함께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온라인 그로서리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엑스포 전도사 자처한 신동빈 회장작년부터 해외 다니며 부산 엑스포 유치 호소롯데그룹, TFT 조직 등 후방 지원에 최선
“졌지만 잘 싸웠다”
부산의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가 불발됐다. 한 표, 한 표가 소중한 가운데 막판 일본이 한국을 지지하는 등 호재가 작용했지만 결과는 아쉬웠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부산 엑스포 전도사를 자처하며...
그동안 민간 유치위원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필두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기업인들은 부산을 알리기 위해 3000여 명의 각국 정상급 인사를 만났다.
최태원 회장의 경우 개최지 선정일이 다가오면서 국내에 거의 머물지 않았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방문 경제사절단에도 동행하지...
국경일 리셉션에는 민간유치위원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대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26일 파리로 출발해 최종 유치전에 나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가용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설득 작전에 나선...
각 행사에는 그간 윤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며 유치전을 총력 지원해온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도 함께 자리했다. 최 회장은 다른 나라 유치전을 펼치느라 전날 뒤늦게 합류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은 6월 BIE 회원국 대상 경쟁...
한국 음식과 음악, 전통문화 등을 통해 부산을 소개하는 리셉션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를 포함해 총 6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윤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이들 회장은 전날 BIE 초청 만찬에도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다른 나라 유치전을...
특히 신동빈 회장이 앉아 있던 테이블에서 윤 대통령은 각국 대표단에게 "롯데도 본거지가 부산"이라며 "부산에 유명한 야구구단도 가지고 있다"는 말로 다시 한번 부산을 강조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만찬사에서 "대한민국은 교육에 매진하고, 과학을 육성하며, 문화를 꽃피우면서 성장의 역사를 써 내려왔고, 이러한 경험은 세계...
만찬에는 영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경제인과 국빈 방문에 동행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경제사절단도 함께 참석했다.
영국 측에서는 마이클 마이넬리 런던금융특구 시장 부부, 글로스터 공작 부부, 케미 베이드녹 기업통상부 장관, 수전 랭글리 의원 부부, 브로넥...
한편 이날 포럼에는 한국 경제사절단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구자은 LS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등 주요 대기업 대표와 은행 및 중견ㆍ중소기업 대표 등 기업인도 자리했다.
영국은 르네 하스 ARM 최고경영자(CEO),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 그룹 CEO, 제이콥 스타우숄름 Rio Tinto CEO, 조나단 콜 Corio CEO 등...
환담에는 한국 측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대표, 신동빈 롯데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류진 한경협 회장 등이 참석한다.
영국 측에서는 런던 금융특구 시장, 기업통상부장관을 비롯해 반도체 설계 업체인 ARM부터 롤스로이스, 스탠다드 차타드, 글로벌 리테일 테크 기업 오카도, 다국적 광산 및 자원업체인 리오 틴토 등 글로벌...
한국 측에선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기업인도 다수 참석했다.
만찬장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영국 COP26(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홍보대사로서 제니...
버킹엄 궁에서 열린 만찬에는 한국 측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외교부·이상민 행정안전부·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윤여철 주영국 대사 등 주요 정부 요인과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류진...
신동빈 롯데 회장은 “다양한 사고를 가진 인재들이 차별 없이 일하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요하다”며 다양성을 강조해왔다. 이에 롯데는 2013년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을 제정하고 성별, 세대, 장애, 국적 등 4대 영역에서 다양성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롯데는 다양성 헌장 제정 이후 10년 간 다양성 확대...
한편 이날 만찬에는 한국 측 정부와 국회 인사, 김하종 신부를 비롯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등 재계 인사도 참석했다. 첼로가야금 공연과 이탈리아에서 열린 파파로티 콩쿠르 대상을 수상하고 유럽에서 활동하는 테너 손지훈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만찬에는 버섯 잡채, 제주...
경제계에서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한편 윤 대통령과 마타렐라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산업·우주·첨단기술 분야 협력 강화 방안과 국제 및 역내...
롯데케미칼은 고부가 제품 확대 및 친환경 제품 전환으로 2030년 스페셜티소재 매출 비중을 6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올해 7월에 열린 하반기 VCM(사장단회의)에서 “환경 변화를 무시하고 성공 경험을 고집해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 “유연한 생각으로 현재의 환경에 부합하는 우리만의 차별적 성공 방식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