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개 산업 영역을 정해 집중적인 규제 완화를 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년 대한상의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실질적인 규제 완화가 없어 아쉽다는 말이 나온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홍 부총리는...
전국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는 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2020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그리고 은행ㆍ보험ㆍ증권ㆍ카드사 경영진 1300여 명이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금융이 '경제의 혈맥...
배우 송중기가 신생 기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로 이적한 가운데, 신년 첫 행보로 콜롬비아행을 택했다. 2일 영화계에 따르면 송중기는 차기작인 영화 '보고타' 사전 답사차 이달 중순 콜롬비아 보고타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송중기는 이달부터 약 3개월간 현지에 머물며 '보고타' 촬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보고타'는 콜롬비아 보고타 지역을 배경으로, 1990년대...
투썸플레이스는 새해를 맞아 신년 MD(기획상품) '마우스 러브 인 치즈 케이크' 제품 5종을 출시했다. 투썸플레이스는 △텀블러 △머그컵 △글라스 등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컬렉션은 2020년 쥐의 해를 맞아 ‘마우스 러브 인 치즈 케이크(Mouse loves in cheese cake)’가 컨셉"이라며 "투썸 치즈 디저트를 향한 아기 생쥐의 사랑을...
배우 송중기가 신생 기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로 이적한 가운데, 신년 첫 행보로 콜롬비아행을 택했다.
2일 영화계에 따르면 송중기는 차기작인 영화 '보고타' 사전 답사차 이달 중순 콜롬비아 보고타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송중기는 이달부터 약 3개월간 현지에 머물며 '보고타' 촬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보고타'는 콜롬비아 보고타 지역을 배경으로...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한정판 2종은 2020 경자년 ‘흰 쥐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칠성과 호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 중 하나인 ‘울프블라스’가 공동 기획한 와인이다.
제품 라벨에 경자년을 상징하는 동물인 ‘쥐’와 ‘울프블라스 골드라벨’을 상징하는 금색을 적용했다.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2종은 각각 호주산 까버네 소비뇽, 쉬라즈 품종으로...
올해는 경자년의 기운을 북돋는 우리 음악과 함께 신년운세풀이를 더한 이색 음악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예약자들에게 사전 사연 공모를 받아 현장에서 관객의 사주를 풀어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티켓은 전석 2만 원이며 쥐띠 관객(40%), 제로페이 결제(3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홈페이지(www.sdtt.or.kr)에 안내돼 있다.
강은일 예술감독은 “2020년 쥐띠해를 맞아...
그간 온라인 쇼핑에 밀려 매출 부진을 면치 못했던 대형마트 3사가 신년부터 대대적인 가격 공세를 벌여 오프라인 매장으로 소비자의 발길을 돌리겠다는 전략이 통한 셈이다.
이마트가 1월 1일을 맞아 기획한 '초탄일' 행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날 단 하루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날보다 7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또 같은 날 매장을 방문한 고객...
차원에서 기획됐다.
공영쇼핑은 개국 5주년인 2020년 흑자 전환을 위한 ‘트랜스폼’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수평적∙창의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직위∙직급∙직책과 같은 ‘호칭 파괴’도 도입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경자년 새해, 첫 날의 시작을 전 임직원들이 다 함께 식사하며 신년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며 “새해엔 열린 대표이사실...
장수 기업이 포진한 제약업계가 신년에도 오너 경영을 강화한다. 경영 전면에 등장한 오너 2~4세들이 성과를 내고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제약기업들이 새해를 맞아 오너가(家) 자녀를 승진시키며 본격적인 경영권 승계 작업에 나섰다.
보령제약은 보령홀딩스 신임 대표이사에 김정균(35) 운영총괄을 선임했다. 김...
김 회장은 신년사에서 “상품과 서비스 기획부터 출시, 사후관리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중국, 인도 등 이머징 시장에서 금융의 파괴적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시대의 변혁 앞에 디지털 전환은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를 찾을 기회인 동시에 생존 전략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