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7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 시장은 올 2월 7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선거를 치를 때도 5년 한다는 것을 전제로 계획을 세운 바 있다”며 “올해 6월 1일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하는 시민들은 안 계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 시장의 공천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현역 프리미엄’이 있으나 쟁쟁한 당내 인사들과 공천...
2020년 이맘때쯤 있었던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은 퇴임 이후 구상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잊혀진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이후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대통령으로 끝나고 싶다. 현실 정치와 계속 연관을 가지거나 그런 것을 일체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불과 수개월 전까지만 해도 문 대통령의 바램은 무리 없이...
23일 예탁결제원은 신년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명호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예탁결제원을 둘러싼 경영환경도 전자증권제도 시행 이후 경쟁환경으로 전환됐고 블록체인 기술의 확대, 가상자산의 제도권 편입 등 나날이 가속화되는 금융시장의 변화 속도를 고려해 볼 때,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스스로 혁신하지 않으면 우리의 생존조차 장담하지 못할...
EY한영은 지난달 개최한 ‘2022 EY한영 신년 경제전망 세미나‘에서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투자 계획과 경영 혁신 전략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 응한 기업 경영인 319명은 향후 2년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집중 투자할 분야로 (AI)(61%), 메타버스(48%), 클라우드(36%), 블록체인ㆍNFT(26%) 등을...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손병환 회장이 주재한 '신년 글로벌간담회'의 후속 회의 성격으로 김용기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이 직접 주관, 계열사 글로벌 담당 부서장 등과 함께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농협금융은 이날 회의를 통해 작년 글로벌 사업성과를 진단하고, 손병환 회장이 제시한 글로벌 사업 방향에 따른 계열사별 이행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가졌다....
만날 계획 여부엔 "아직 없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본인의 '현 정권 적폐수사' 발언을 두고 사과를 요구한 것에 대해 "저는 대통령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오후 서울 서초구 한 호텔에서 열리는 재경전북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께서도 늘 법과...
9일, 중기중앙회 신년기자간담회김기문 “주 52시간제·중대재해법 완화 필요”
“선진국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중·소 기업의 양극화 문제와 중소기업의 고용, ESG 현실 등을 해결하지 않으면 달성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대선 후보 모두 경제를 일으키겠다고 말하는데 정말 제대로 경제를 일으키고 싶다면 중소기업에 집중해야 한다“
김기문...
오 시장은 7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10개월이 지난 10년간 과거 지향적인 서울 좌표를 미래로 되돌리기 위한 주춧돌을 마련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본격적인 변화를 시민들께 돌려드리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5년 계획' 세웠다는 오세훈 "제 선거 일정은 염두에 두지 않아"
그는 지난해 시작한 '서울시 바로 세우기' 사업이 최소 3년이...
용산정비창 개발사업과 관련해선 상반기 '2040 서울 도시기본계획' 발표 때 구체화하겠다고 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시 정책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먼저 오 시장은 “재건축 규제 완화는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다고 평가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라며 “중앙 정부의 몫만 남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안전진단 규제 완화와 재건축...
27일로 예정됐던 신년기자회견은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이어 27일에는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당초 설 명절에 양산으로 귀성 예정이었지만,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박 수석이 밝힌 문 대통령의 설 연휴 일정은 방역 대응 관계자들과의 비대면 통화 정도다. 사실상 열흘 넘게 '은둔'에 들어간 셈이다.
이 때부터 이미 청와대...
상반기 내 전국 150여 매장에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지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LG전자가 이처럼 F·U·N 경험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는 배경은 “고객은 제품이 아닌 경험을 구매한다는 관점으로 우리의 시각을 바꿔야 한다”는 신임 CEO 조주완 사장의 신년 메시지와도 맥을 같이 한다.
고객은 LG 씽큐 앱 체험공간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LG 씽큐 앱을 이용하며...
소진공은 26일 서울 중기중앙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4대 중점 정책을 발표했다. 소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으로 소상공인의 손실을 보상하는, 사실상 최전선 기관이다. 이날 브리핑은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이 직접 나서서 진행했다.
소진공이 목표로 내세운 4대 중점 방안은 크게 △재난피해 소상공인 회복과 재도약...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주니어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도입과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가입을 지원하겠다.”
26일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민 자산 증식과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재철 회장은 “‘주니어 ISA’가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학자금 마련, 사회진출 비용 준비 등...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5일 온라인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동화 전략에 맞춘 'EQ'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 다양한 제품군을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온라인 판매를 올해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작년 9월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 ‘메르세데스 온라인 숍’을 처음으로 열었다.
벤츠...
한국거래소가 기업공개(IPO) 활황 기조를 지속하기 위해 K-유니콘 기업들의 증시 입성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 최근 LG화학-LG에너지솔루션(LG엔솔) 등에서 불거진 물적분할 후 자회사 상장으로 인한 기존 주주들의 피해를 인식하고 투자자 보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24일 오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직속으로 전주기의 통합적 육성·지원 컨트롤타워인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를 조속히 설치해 달라"고 강조했다.
협회에 따르면 현재 제약산업 육성 정책과 재정, 규제가 다부처로 분산돼 있어 효율성이 낮고 기초연구·임상시험·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관리 주체도 없는...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24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은 아·중동 해외순방을 마친 후 금주 중으로 (신년 회견) 일정을 계획했다"면서도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상황에서 이에 대한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매년 1월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방향성을...
향후 등장할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역시 2028년 상용화를 위해 올해부터 단계적인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올해 신년 메시지를 통해 “미래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연결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보기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의 부단한 노력과 역량이 결집돼야 가능하다”고 밝힌바 있다.
산업은행은 이르면 이번주 이동걸 회장 신년 기자간담회 형식으로 향후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EU 독점 규제 당국은 이달 13일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합병을 불허하면서 3년 가까이 추진돼 온 국내 조선사 간 기업결합이 최종 무산됐다.
산은은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구조개선이 원점으로 돌아오면서 다시 이 기업의 정상화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올해 주택정책실 신년업무보고에서 “공공주택에 사는 분들이 사회적 편견에서 자유롭고, 주거에 대한 어떤 박탈감도 느끼지 않도록 소셜믹스를 이뤄야 한다”며 “서울시가 공급하는 공공주택에 살고 싶다는 신뢰와 만족감을 느끼도록 품질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언급했다.
이에 서울시는 23일 ‘주거복지 강화 4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