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4선) 국회부의장이 주재한 오찬에는 이들 외에 5선의 문희상 이미경 이석현 의원과 4선의 김성곤 김영환 신기남 의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안 위원장 등은 "이제 역사적인 통합을 해서 국민의 기대가 대단하다. 서로 힘을 합쳐서 일을 추진하고, 그 과정에서 오해나 잡음이 생기지 않도록 긴밀하게 만나고 의사소통을 하자"라며 '한 식구...
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5선의 문희상 이미경 이석현 의원과 4선의 김성곤 김영환 신기남 의원 등과 오찬을 갖고 ‘기초연금법’ 등 복지 분야와 관련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찬은 안 위원장 측의 요청에 따라 박병석 국회부의장이 주재했다.
안 위원장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러가지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말했다. (의원들이)...
반면 지난 대선에 출마했던 민주당 문재인 의원과 ‘국회 최루탄 투척 사건’으로 유명세를 탄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은 1년 동안 단 한 건의 법안도 발의하지 않았다.
이밖에 직무 특성상 법안 발의가 어려운 국회의장단과 각 당 대표,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제외하면 새누리당 이인제(2건), 민주당 문희상 신기남(각 2건)이 법안발의 하위를 기록했다.
법안에는 안 의원을 비롯해 새누리당 문정림, 민주당 신기남 원혜영 김영환 최원식 박수현 박완주, 정의당 심상정 정진후, 무소속 송호창 의원 등 11명이 서명했다.
개정안은 차명거래를 금지하는 조항을 신설해 차명거래를 하는 경우 명의자와 실제 권리자 모두에게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정 범죄를 목적으로 차명거래를 하게 되면 형사처벌이 가능하도록...
내용과 실질이 모두 충분하지 않았다"며 원세훈·김용판 증인채택, 동행명령, 원세훈·김용판의 청문회 선서 거부 등의 미흡함을 지적했다.
여야의 주장이 맞서자 신기남 특위위원장은 여야 간사간 추가 협의를 주문하며 오전 회의를 정회했다.
민주당은 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하면 대국민보고서 형식으로 별도의 결과물을 내놓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소속 위원들은 오후 속개된 청문회 의사진행을 민주당 소속인 신기남 국조특위 위원장이 편파적으로 한다고 주장하면서 정회선포를 앞두고 전원 퇴장했다.
이에 따라 약 5분간 민주당 소속 위원들만 의사진행발언을 한 뒤 회의가 중단됐다.
앞서 새누리당은 오전 청문회에서도 정회를 앞둔 상황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의사진행 발언을 계속하자 전원...
특위 위원장인 민주당 신기남 위원장은 “불출석 증인 문제는 추후 교섭단체 간사간 협의를 거쳐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는 국정원 현직 직원들의 신변호보를 위한 여야간 합의에 따라 증인 4명이 청문회장에 설치된 가림막 뒤에 앉아 증인 선서를 하는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청문회 초반 민주당이 박원동 전 국장과 민병주 전 심리전단...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증인선서 거부에 신기남 위원장이 쓴소리를 던졌다.
신기남 국정원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은 16일 청문회 모두발언에서 김 전 청장에에 "이번 사건은 헌정질서 파괴라는 것이 국민 대다수의 여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 수사 결과를 보더라도 직권 남용, 선거 개입이...
그러자 특위 신기남 위원장은 “나중에는 고발될 수도 있다. 이 점을 염두에 두시라”고 주의를 줬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증인선서 거부이유는 국민을 모독하는 것이고, 위증을 하겠다는 해석이 가능하다”면서 “위원장의 대책 마련이 있어야 한다. 증인선서도 못하는 증인이다. 얼마나 거짓말을 할 거면 증인선서를 못하겠단 거냐”고 따졌다.
신 위원장도...
민주당이 16일 청문회를 다시 열자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도 “여야 합의에 정면 위반된다”며 거부했다.
특위 위원장인 신기남 민주당 의원은 원 전 원장과 김 전 청장이 청문회에 불출석한 것과 관련 “국민 여론과 국회 권위를 무시한 무례한 태도에 대해 엄중히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신기남 국조특위 위원장은 “두 증인은 오늘 청문회의 불출석을 일방적으로 통보했을 뿐, 나머지 청문회 일정 가운데 언제 출석하겠다는 것인지에 대해서 아무런 의사표명도 하지 않았다”며 “국민의 여론과 국회의 권위를 무시하는 원세훈, 김용판 두 증인의 무례한 태도에 대해 위원장으로서 엄중히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트위터리안들도 원세훈...
민주당이 16일 청문회를 다시 열자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도 “여야 합의에 정면 위반된다”며 거부했다.
이에 앞서 특위 위원장인 신기남 민주당 의원은 원 전 원장과 김 전 청장이 청문회에 불출석한 것과 관련 “국민 여론과 국회 권위를 무시한 무례한 태도에 대해 엄중히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앞서 민주당 소속 신기남 위원장이 인사말에서 ‘국정원의 대선개입이 드러났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데 대해서도 “마치 검찰 기소내용이 확정된 듯이 말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에 대해 특위 야당 간사인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위원장이) 박근혜 정부의 검찰 공소장에 나온 말을 했을 뿐이다. 한 치도 어긋남이 없다”고 맞섰다.
정...
이에 대해 국조특위 신기남 위원장은 “이번 기회에 국정원이 본연의 자리를 찾아 다시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국민이 내리는 개혁과 개선의 처방을 겸허히 받아들여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진행 예정이었던 국정원 기관보고는 방송사 등이 생중계를 하지 않기로 해 민주당이 잠정중단을 선언해 한차례 파행을 겪었다. 이후...
김 의원은 29일 국정원 국조특위 전체회의에서 박 의원의 사과를 요구하는 신상발언을 요청했지만, 신기남 위원장은 발언 기회를 주지 않았다. 이후 김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며칠 전 박 의원 막말 사건에 대해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며“‘동냥은 못할망정 쪽박은 깨지마라’라는 말은 있는데 사과는 못해도 비판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포문을...
또 신기남 위원장은 지난 26일 야당 단독으로 진행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국조특위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논란과 관련, 여야 원내대표의 정쟁중단 선언을 존중해 NLL 대화록 유출, 실종, 폐기 등과 관련해 공방을 자제키로 했다.
앞서 국정조사특위는 지난 26일 국정원 기관보고를 받기로 했지만, 새누리당 의원들이 회의 비공개를 요구하며...
이어 “국조특위 신기남 위원장에게 남 원장에 대한 동행명령 발부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불출석 사유서나 공문 한 장 없이 무단으로 국민의 요구, 국회의 요구에 불응한 남 원장의 행태는 명백한 직무유기이고 국회를 모욕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을 비롯한 특위 야당 소속 위원들은 강창희 국회의장에게 이 같은 요청을 한 뒤 이날 오후 2시...
결국 국조특위는 야당 소속 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1시간가량 이뤄졌으며, 정 의원이 “(새누리당이)더 이상 기다려도 오지 않을 것 같다”며 신기남 위원장에게 정회를 요구했다.
권 의원을 비롯한 여당 소속 특위 위원들은 야당 단독으로 국정조사가 진행되는 도중 기자회견을 열고 “일방적으로 특위를 소집하고 회의를 진행하는 것은 여야 합의정신을 정면 위반하는...
이후 회의는 여야 특위 위원들의 협의를 거쳐 20여분 만에 속개됐다. 속개 후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동영상을 문제 삼은 게 아니라 정 의원의 질의가 주어진 5분을 넘겨 이어지는데도 마이크가 꺼지지 않고 위원장도 제지하지 않았다”며 신기남 위원장에게 공정한 진행을 요구했다.
특위 위원장인 신기남 민주당 의원은 “이대로 가면 국기문란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규명해 달라는 국민의 요구가 좌절된다”면서 “국회의 신뢰추락과 국민의 정치 불신은 차마 상상하기 조차 두렵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지난 2일 시작된 특위는 새누리당 측이 김ㆍ진 위원의 자격을 문제삼아 45일간 일정 중 3분의 1을 허비한 상태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