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 김용태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 김종민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 강형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왼쪽부터) 14일 서울 와룡동 서울시선관위에서 열린 20대 총선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자정 능력을 갖추지 못한 미숙한 집단으로 남아있다.”(더민주 신경민 의원)
△“대통령은 국민의 궁금증에 대해서 답을 하지 않고 청와대에서 책상만 내려치면서 밀어붙이기만 하고 있다.”(더민주 강기정 의원)
△“조지오웰이 1948년에 36년 뒤인 1984년 세상을 그리면서 세상을 썼다고 한다. 조지오웰이 소설 속에서 그린 세상이 2016년 오늘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하는...
지난 23일 오후 7시6분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시작된 필리버스터는 문병호(국민의당), 은수미(더민주), 박원석(정의당), 유승희ㆍ최민희(더민주), 김제남(정의당), 신경민ㆍ강기정ㆍ김경협(더민주), 서기호(정의당), 김현ㆍ김용익ㆍ배재정(더민주) 의원 순으로 이어져 26일 현재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오후 6시50분께 14번째로 발언대에 오른 배 의원은...
국회의장은 필리버스터에 나선 의원들의 허리에 무리가 갈 것을 우려해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정 의장은 더민주 신경민 의원이 토론에 나설때 연단옆에 발판을 갖다두도록 사무처 직원에 지시한뒤 “신 의원, 내가 여기 발판을 갖다 놨으니 한번씩 (발을) 바꿔주면 허리에 도움이 됩니다. 장시간 하실거니까”라고 말하며 야당 의원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회의장은 필리버스터에 나선 의원들의 허리에 무리가 갈 것을 우려해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정 의장은 더민주 신경민 의원이 토론에 나설때 연단옆에 발판을 갖다두도록 사무처 직원에 지시한뒤 “신 의원, 내가 여기 발판을 갖다 놨으니 한번씩 (발을) 바꿔주면 허리에 도움이 됩니다. 장시간 하실거니까”라고 말하며 야당 의원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위법행위하면서 면책특권 뒤에서 국민 선동하고 있다”며 “국민의 저항이 분명히 따를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광우병괴담에 국민이 한번 속아 봤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신경민 의원이 나가서 SNS상에 익명 게재되는 걸러지지도 않는 허위사실을 공공연하게 인터넷 두들겨가며 발언하고 있다”며 “전형적인 운동권들의 선전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신경민 의원에 이어 무제한 토론을 시작한 강 의원은 눈물로 필리버스터링을 시작했다. 감정이 북받치는 듯 연설 초반 눈물을 보였다. 동료 의원들 역시 안타까운 시선으로 지켜봤다.
앞서 더민주는 강 의원의 무제한 토론이 시작되기 불과 몇 시간 전, 20% 컷오프에 이은 당의 전략공천 지역을 기습 발표했다.
더민주는 이날 광주 서을과 북갑 등 2곳을 전략공천...
전날 저녁 9시경 같은당 신경민 의원으로부터 필리버스터 바통을 넘겨 받은지 5시간 만이었다.
강 의원은 발언 초반 국회선진화법이 없을 때 몸싸움을 하다 사법처리를 당했던 경험을 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어 5시간의 토론을 마무리하면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
강 의원이 토론을 마무리하면서 부른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강기정 의원은 25일 오후 8시55분 신경민 의원에 이어 본회의장 연단에 올랐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강기정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 북갑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추진키로 결정하면서 사실상 공천에서 배제했다.
이 같은 소식을 들었음에도 강기정 의원은 필리버스터에 참여하기 위해 단상에 올라 5시간 5분간의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강기정 의원은 이날 마지막...
전날 저녁 신경민 의원에 이어 필리버스터링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강기정 의원은 '눈물'로 발언을 시작했다. 5시간 5분 동안 이어진 토론은 이날 새벽 마무리됐다. 강 의원은 필리버스터링을 마무리하면서, 본회의장 단상에 서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이명박 정부 이후 사실상 공식석상에서 금지곡이된 노래다.
강...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번째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서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경민 의원은 1953년 전라북도 전주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MBC에 방송기자로 입사, 이후 워싱턴 특파원, 보도국장 직무대행,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했다.
이후 2012년 정계에 진출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민주통합당의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의 필리버스터 발언에 새누리당 홈페이지가 마비된 가운데 신경민 의원이 언급한 19대 총선 새누리당 공약집 상세본의 52페이지 문구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경민 의원은 25일 오후 4시10분께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중 하나인 무제한 토론 8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날 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이 8번째 필리버스터링 주자로 나선 가운데 신 의원이 언급한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은 25일 4시 30분께부터 정의당 김제남 의원에 이어 필리버스터링에 나섰다. 신 의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 3년을 하면서 국가정보원을 지근거리에서 지켜봤다. 이미 신뢰를 잃은 조직...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의 필리버스터 발언에 새누리당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신경민 의원은 25일 오후 4시10분께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중 하나인 무제한 토론 8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날 신 의원은 토론 도중 필리버스터와 관련해 새누리당의 공약집을 들고 읽으며 52페이지를 언급했다.
그는 "해당 페이지를 보면...
야당의 8번째 필리버스터링 주자로 신경민 의원이 나섰다. 사흘째 필리버스터링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 안팎에서는 갖가지 진풍경이 이어지고 있다.
여당 의원들은 소집대기 지침을 통보받았고 보수단체 회원들은 필리버스터링 중단 시위를 시작했다. 국회 속기사의 업무강도 역시 커졌고 국회의장과 부의장도 사흘째 3교대 근무 중이다.
25일 오후 4시 20분 현재...
지난 23일 더민주 김광진 의원의 발언으로 시작된 필리버스터가 사흘째에 접어들었습니다. 발언을 시작한 최 의원은 “테러방지법이 국민과 야당의원을 감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최 의원 이후에는 정의당 김제남, 더민주 신경민, 더민주 김경협, 더민주 강기정, 정의당 서기호 의원 등이 토론에 나설 예정입니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최룡해는 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청년 중시 정책을 놓고 의견 차를 보였으며, 이 역시 징계의 원인이 됐다고 국정원은 보고했다.
정보위원들에 따르면, 지난달 완공된 백두산 발전소는 완공 이전에 토사가...
새누리당 이철우·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은 18일 국가정보원이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전했다.
이날 국정원에 따르면 국내에 온 시리아 난민 200명 중 135명은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아 '준난민 지위'로 모처에서 임시 체류 중이며, 법무부는 이들이 계속 체류할 수 있는지를 심사 중이다. 나머지 65명에 대해서는 아직 임시 체류...
국가정보원은 18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국내에 온 시리아 난민 200명 중 135명은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아 '준난민 지위'로 모처에서 임시 체류 중이며, 법무부는 이들이 계속 체류할 수 있는지를 심사 중이다.
또 나머지 65명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