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비가 내리는 여름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폭우에 대비한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다. 또 여름 장마철에는 음식이 쉽게 상하거나,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 우려가 있어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일반적으로 여름철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섭취해 다양한 소화기...
BNR17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최초의 다이어트 유산균이다. 에이스바이옴은 다이어트와 연관성이 높은 BNR17균주의 추가 기능성 확인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발표된 윤 교수팀 동물실험 연구결과에 따르면 덱사메타손으로 근육 손실이 유도된 개체 중 BNR17을 섭취한 실험군은 전완부(앞다리) 완력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영제약의 ‘아트리플러스주’ 일부 제품을 잠정 판매·사용 중지 조치한다고 5일 밝혔다.
아트리플러스주는 ‘히알루론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 슬관절 골관절염과 견관절주위염 치료에 쓰이는 의약품이다.
이번 조치는 제조번호 AP2406(사용기한 2027년 4월 2일)에 해당하는 제품에 대한 것으로, 환자에게서 주사 부위 부종, 심한 통증 등...
1차 유효성 평가서 유의한 차이 확인 못 해장기추적 데이터 기반 허가‧기술이전 추진
강스템바이오텍이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임상 3상 1차 유효성 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를 통해 품목허가를 추진하고 기술수출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산균 자체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일한 개별인정형 유산균으로 지난해 4월 출시됐다.
주원료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R&D) 기업 에이투젠이 개발한 균주(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HAC01)를 사용하고 있다. 하루 한 캡슐 섭취로 장내 미생물 생태계 개선을 통해 식후...
한편 롯데중앙연구소는 1983년 창립된 롯데그룹 산하 식품연구소다. 이곳에서는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등 롯데 식품 신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 기초·바이오 연구, 패키징 개발, 식품 안전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첫 발행된 사사에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연대별 제품 연구개발 과정과 성과가 담겼다.
HLB파나진은 자회사 바이오스퀘어가 개발한 호흡기 진단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체외진단 의료기기로 허가받았다고 4일 밝혔다.
RSV는 가을부터 초봄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다. 영유아와 노인이 감염될 경우 자칫 폐렴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높아 조기 진단이 필수다. 일반적으로 감기와 증상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증상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의 마미렉틴장용정은 미국산부인과학회가 입덧 1차 치료제로 이용할 것을 권고한 피리독신염산염(비타민 B6)과 독실아민숙신산염(항히스타민)을 주성분으로 한 복합제다. 해당 성분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부투여 안전성 A등급을 받은 안전한 성분이다.
김 후보자는 기후변화 정책에 관한 입장에 대해 "환경의 가치는 꼭 지켜야 할, 국민 안전 위해 훼손해선 안 될 가치"라며 "글로벌 스텐다드를 참고하고, 우리나라 특수성도 반영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자진 사퇴한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 후임으로는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지명했다. 김 전 위원장 사퇴 이틀 만이다.
경북대 영어교육과를...
올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한 간암 치료제 파이프라인 ‘AST-201’에도 주목했다. AST-201은 압타머 기술을 이용해 항암제를 암세포에 직접 전달하는 표적치료제로, 동물실험에서 단순 항암제 사용 때보다 독성이 적고 효과가 높은 점을 확인했다.
황 연구원은 “AST-201이 올해 임상에 진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압타머사이언스가...
보고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6대 핵심 주제에 대한 전략, 성과·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기후변화 대응 △공급망 ESG관리 △지속가능한 포장 △인권 경영 △식품 안전·품질 △윤리·준법 경영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환경과 사회 측면의 경영활동 성과가 강화됐다. 이해관계자 설문조사 토대의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공급망 ESG 관리’와...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등 롯데 식품사 신제품 개발·품질 개선, 기초·바이오 연구, 패키징 개발, 식품 안전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사사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발행됐다. 롯데그룹 식품 연구를 책임져온 롯데중앙연구소의 역할을 드러내고 정체성을 재조명하고자 롯데중앙연구소의 비전인 ‘베러 푸드 베러 라이프(Better Food, Better Life)...
지난해 3월 착공한 대웅바이오 바이오공장은 올해 8월 준공 완료 후 2027년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대단위 GMP 승인과 202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웅바이오는 공장 설립 완료와 함께 대웅제약 및 관계사가 생산하는 바이오의약품을 이전하는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2030년까지 골 형성 촉진 단백질인 ‘BMP-2(Bone...
진행한다”며 “향후 전국으로 컨설팅 가능 지역을 확대하는 등 지원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는 4월부터 ‘안전보건 체계구축 지원 컨설팅’을 시범 운영, 현재까지 총 11회에 걸친 무료 컨설팅을 진행했다. 소규모 사업장부터 생산 공장을 가동하는 식품제조업체까지 다양한 중소상공인이 해당 컨설팅을 통해 안전체계 구축에 대한 진단을 받았다.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최근 유전자 분석을 통해 건기식 원재료의 원산지를 판별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특허 출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된 특허는 자사가 개발한 참당귀의 원산지 판별용 프라이머 세트를 활용해 국내 대표 면역기능개선 건기식 헤모힘의 주원료인 참당귀의 원산지를 판별하는 유전자 분석(SCAR...
알리 측 임직원, 매일유업 특수분유 공장견학ㆍ중국 공익 캠페인 영상촬영
매일유업은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알리건강’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수분유 생산라인과 식품안전시스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알리건강이 제작하는 특수분유에 대한 중국 내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영상 촬영도 지원했다.
이번 공장견학은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2년 해외 인체조직의 수입은 79만9352개로 전체 국내 수량의 92.9%를 차지했으며 국내 인체조직 기증은 6만878개(7.1%)를 차지했다.
지난해 셀루메드는 DBM, 덴탈파우더 등의 수요 급증으로 생산설비 규모를 확대해 핵심 제품 생산량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는 고강도 증설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원재료 수급의 정상화를 통해 본격적인 설비...
풀무원은 2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풀무원기술원에서 바이오공학 전문기업인 레보스케치와 ‘크리스퍼 카스(CRISPR-Cas) 기반 식품안전 분자진단 상용화 플랫폼 연구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크리스퍼 카스는 2020년 노벨화학상 수상 기술로 유전체에서 특정 염기서열을 인식한 후 해당 부위의 DNA를 잘라내는 기술이다. 코로나19 신속 진단에 이 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