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침수되었거나 침수가 의심되는 채소․과일류나 음식물은 폐기 △음식물은 가급적 한번 식사 분량으로 조리 △남은 음식은 바로 냉장보관 하고 섭취 전 상태 확인 △곡류 등은 곰팡이가 생성되지 않도록 건조한 곳에 보관 △지하수 등 음용수는 반드시 끓여 마실 것 △침수된 칼, 도마, 행주 등 주방용품들은 끓는 물 또는...
대장균이 검출된 냉면육수, 콩국수용 콩국은 모두 식품접객업소에서 조리한 것이었다.
식약청 관계자는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한 달 동안 해수욕장, 유원지 등 피서지와 피서객이 많이 이용하는 수영장 등의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소비자들이 구입한 농식품은 냉장보관 등 취급기준을 준수하고 생선이나 채소류는 충분히 씻은 후 조리하여 섭취하며 조리기구는 살균ㆍ소독해 사용할 것으로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또한 △단체급식용 식재료 특별관리(6~10월) △식중독 예방요령 교육 △식중독 사고 신속 대응 등 다각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야채 등 식품 등을 흐르는 물에 세 차례 이상 철저하게 세척해야 한다. 식품은 74℃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서 섭취해야 한다.
특히 균에 오염된 동물의 배설물이 손을 통해 입으로 전해질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놀이터 등 야외에서 놀고 왔을 때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생활화해야 한다.
에어컨 때문에 자주 걸리는 병이 바로...
식약청은 육회의 경우 가열․조리 없이 그대로 섭취하는 음식으로 위생․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장마 등 고온다습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손 씻기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고, 유럽에서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등 식품사고와 관련해 날 음식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
시가 급식안전 주간을 정해 대대적인 점검에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급식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식중독 사고 시 대형화로 이어질 수 있는 집단급식소에서의 식중독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50인 미만 어린이집 500개소와 김치류제조업소 및 집단급식소식품판매업소 50개소를 점검하고, 자치구는 50인 이상...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식중독 등 식품 위생상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피서지 주변 음식점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위생 점검은 7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해수욕장, 유원지, 국·공립 공원 등 피서지나 위락시설 △실내·외 수영장, 스파 등 피서객 이용시설 내 음식점 △음료류...
보건당국이 장출혈성대장균에 따른 유럽발 식중독 사고가 국내로 확산될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7일 질병관리본부는 장출혈성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는 사람 간 전염에 의한 2차 오염으로 크게 확산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유럽발 식중독 사고가 국내로 확산되기는 어렵다고 7일 밝혔다.
양병국 감염병관리센터장은...
스톡홀름 소재 유럽 질병통제예방센터(ECDC)는 이번 EHEC 집단 식중독은 독일 사상 최대 규모며 세계적으로도 초대형 식중독 사고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시가독소(Shiga Toxin)'를 갖고 있는 장출혈성 대장균은 피 섞인 설사와 간 손상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HUS라는 치명적 합병증을 일으킨다.
독일 서부 뤼덴샤이트 병원의 얀 갈레 원장은 공영...
여름인 것을 인식하지 못해 상온에 잠깐 두기만 해도 금새 음식물이 상하기 때문에 식중독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안전한 음식물 보관을 위해 냉장고를 사용하는데, 냉장고 자체의 청결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한 가정의 냉장고 내부에서 검출된 세균이 쓰레기통보다 10배가 많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준 적이 있다. 실제로 냉장고에 장기간...
교과부는 최근 5년간 학교 식중독 사고가 연평균 49건 발생했으나 2013년까지 연간 25건 이내로 줄이기로 하고 다각적인 학교급식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우선 식재료의 원산지와 품질등급은 반드시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도록 하기로 했다.
또 전문가인 영양사가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원산지와 위생상태 등 품질을...
최근 매일유업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식중독균 검출 논쟁으로 잘못된 식품 안전검사의 역사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경찰과 검찰, 식품 위생관련 정부기관이 식품사고로 일방적으로 발표해 기업에 피해를 입힌 대표적인 사례는 1990년대 말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8년 7월 중국과 태국에서 들여온 번데기와 골뱅이를 포르말린으로 방부처리한 뒤...
식약청 관계자는 “집단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관계 부처 및 시ㆍ도 등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은 식중독 예방관리와 사고발생 시 신속한 공조를 통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오는 23일 식약청 중회실에서 ‘범정부 식중독 종합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결혼예식 등 각종 행사가 많은 시즌을 맞이하여 호텔, 웨딩홀 및 주변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등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6일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자치구 직원이 함께하는 민․관합동으로 25개반, 75명을 편성하여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취사장에 식기세척기 보급을 확대하고 식중독 예방, 세척시간 절약 등 군 장병 위생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은 52억2700만원으로 확대됐다.
해상 비행사고시 조종사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조난 장소의 시각적 확인이 가능한 자동전개식 적외선 발광띠를 보급해 장병 생명 안전성을 높이는 데에는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살인․강도...
식중독 세균 오염도 측정기를 이용해 조리종사자 및 칼, 도마 등 조리기구에 대한 오염도 조사를 실시해 기준을 초과한 식중독균이 확인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폐기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지난 5년간 발생한 학교 식중독 발생사고 224건을 분석한 결과 급식을 시작하는 시기인 3월 및 8월말에서 9월초에 57건이 발생해 다른 달에 비해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식중독 발생시 1인당 1000만원, 1사고당 1억원 한도 내로 보상이 가능하다.
특히 KNB 소호저축보험은 보험 가입금액의 80% 이하 사고시 보험금을 수령하더라도 보험가입기간 가입금액이 줄지 않는 '자동복원제도기능'이 있다.
또 보험만기시 납입 원금 이상 목돈 수령도 가능해 사업장 확장Ÿ이전 비용 등의 활용이 가능하며, 중도인출Ÿ...
식중독 사고의 원인불명 비율은 2005년 24%에서 2008년과 지난해에 각각 44%로 늘었다.
원인별로는 지난해 세균으로 인한 식중독은 환자수 기준 3944명으로 2008년(2728명)보다 늘었다.
세균별로는 병원성대장균이 1671명으로 가장 많고 캠필로박터 864명, 퍼프리젠스 527명, 살모넬라 477명, 클로스트리디움 405명 순으로 나타났다.
손 의원은 "절반...
또 다중이용시설에서 판매되는 즉석섭취·편의식품(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도시락 등)과 여름철 성수식품(냉면, 음료류, 빙과류, 식용얼음, 묵류, 두부류 등)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식약청은 이번 점검결과 식중독균 등이 검출되는 업체에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특별관리 대상 업체로 지정하여 개선될때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섭취해 식중독이 발생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독초와 분별이 어려운 산나물의 채취·섭취에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5월28일 독초인 초오로 술을 담궈 나눠 먹은 사람들이 구토, 의식불명 증세로 병원치료를 받았으며 5월22일에는 등산객들이 독초인 자리공 잎을 산나물로 오인하고 먹는 사고가 발생했다.
산나물과 혼동하기 쉬운 독초의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