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베이커리 부문의 부진을 푸드와 유통 부문이 상쇄하는, 이전 분기와 유사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원맥 매입 비용 하락 효과가 이어지는 것으로 확인되는바, 수익성 개선 기조가 이어지고 유통 부문도 식자재 물동량이 증가하는 한편 저수익 거래처 축소 효과로 영업마진율 개선 기대감이 유효하다...
식자재, 인건비 등 고물가로 인해 점심식사 메뉴 가격까지 오르는 이른바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 현상이 심화하면서 모바일 식권 시장이 푸드테크 기업의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유통 대기업인 현대백화점그룹까지 ‘식권대장’ 운영사 벤디스를 품에 넣을 정도다. 엔데믹으로 출근이 일상화된 데다 고물가에 따른 가성비 구내식당 수요도...
아워홈은 해당 사업을 통해 식품산업에 특화된 통합 품질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고 산지에서 소비자까지 전달되는 식자재 유통 과정을 디지털화했다.
이로써 ‘공급사·제조·물류·소비자’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 걸쳐 통합 품질 안전 정보를 공유하고 실시간 식품 품질 관리가 가능한 필수 식품 정보 순환 생태계 구축을 완료했다.
세부 개발 시스템은...
채소와 과일, 식자재 중심의 밥상 물가는 물론 프랜차이즈업체 등의 외식비까지 오르면서 소비 심리 위축도 심화할 전망이다.
26일 유통·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제조업체는 김, 올리브유 등의 판매가를 인상한 데 이어 내달 초콜릿, 간장 등을 비롯해 건전지, 면도기까지 가격이 인상을 예고한 상태다. 초콜릿의 경우 롯데웰푸드가 내달 1일부터...
이어 "단체급식 식수 증가, 식자재 유통 물량 확대 효과, 노브랜드 매장 효율화에 따른 손익 구조 개선도 실적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전했다.
남 연구원은 "실적 개선은 2분기에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외식 경기 둔화에 따른 기저가 존재하고, 원가율 안정화에 따른 수익성이 개선되는 추세이기 때문"이라고...
상호제휴 통한 공동발전 업무와 공동 사업 등 추진으로 시너지 효과 도모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가 수도방위사령부와 건강한 군 급식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관악구 남현동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천명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와 이진우 육군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 등 양측 관계자들이...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 기업의 상품 포트폴리오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전용 상품, 전처리 및 반조리 식재, 맞춤형 소스 등 상품을 통해 사업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메뉴 고민을 덜어주는 밀 솔루션 상품과 아이누리, 튼튼스쿨, 헬씨누리 등 생애주기별 급식 식자재 브랜드의 경쟁력 있는 PB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푸드 서비스 사업 부문은 간편식...
또 송 장관의 '식자재 가격 불안정, 안정적 공급 우려' 주장이 사실 왜곡이라며 "농산물 가격안정제가 도입되면, 가격 변동이 너무 심해 전년도에 가격이 좋았던 품목으로 몰리는 농업인의 투기성 재배가 줄어들어 생산 안정화에 기여하게 되고 결국 생산 불안정이 줄어들어 소상공인에게 과거보다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외식 사업자가 식자재 주문 시 복수의 유통업체를 사용하며 발생하는 분리 배송, CS 대응 지연 등의 식자재 유통 한계점을 보완하고, ‘가격비교-주문-사입-배송-사후관리’ 등 식자재 주문 전체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식자재 유통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이끌고 있다. 이를 통해 오더히어로는 외식 사업자의 식자재 구매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와 함께 최근 입법 관련 현안인 '양곡관리법(양곡법)' 및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와 업계의 우려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최근 식자재 물가 상승, 인건비 부담 등 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송미령 장관은 외국인의 음식점업 취업을 올해부터 처음으로 허용한 내용과 외식업체 육성 자금을...
작년 연간 7300만식, 90여 개 사업장… 연매출 1400억“베트남 급식업계 1위 공고화·글로벌 식자재 유통 강화”
삼성웰스토리가 베트남 ‘급식업계 1위’ 강자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대규모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높은 경제 성장률·인구 증가율로 K푸드 핵심 수요처로 부상한 베트남을 글로벌 사업 전초기지로 삼기 위한 전략적 투자에 따른 것이다....
매출은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등 주력 사업 중심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 전공의 파업 등에 의한 영업일수 감소로 일시적 하락했으나, 차별화 상품 확대,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등을 통해 2분기 내 회복할 전망이다.
식자재 유통사업 매출은 외식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5389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인 외식 프랜차이즈의 사업 확대에 따른...
식자재 유통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4.9% 늘어난 5509억 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13.7% 줄어든 85억 원으로 추정된다. 단체 급식부문의 매출액도 전년 대비 106% 늘어난 1726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나, 영업이익은 35% 감소한 16억 원으로 추정된다.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식자재·급식업계의 실적은 회복될 전망이다. 병원 매출 부진이 해소되는 한편 급식 수주...
이날 현장 투어를 안내한 도슨트는 “신선한 육류와 채소로 7~20시간에 걸쳐 육수를 우려내는 굉장히 수고스러운 방식을 택하고 있다”면서 “제품에 사용되는 식자재 역시 전북지역 주변 농가와의 계약 재배를 통해 공급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면도 예외가 아니다. 라면스프에는 합성조미료 대신 천연재료를 넣었고 면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물 대신 천연재료로...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업과 단체급식 사업을 하는 계열사다.
이 신임 대표는 CJ 경영혁신 태스크포스에서 활동했다. CJ제일제당 식품경영지원실장, CJ 사업관리1실장 등을 역임했다.
기존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에서 물러나 안식년에 들어간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3조742억 원으로 전년보다 11.9...
동원홈푸드는 외식 경기 침체로 인해 단체급식 및 급식 식자재 수요가 크게 증가했으며, 축산물 유통 사업과 조미 사업의 견고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1%, 18.3% 증가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용기형 국탕찌개 ‘양반 뚝배기’, 비빔밥 HMR ‘양반 비빔드밥’ 등 차별화된 콘셉트로 새롭게 선보인 제품들을 대형 품목으로...
CJ프레시웨이는 외식 식자재 유통 전문 자회사 프레시원이 ‘주점 맞춤형 메뉴 R&D세미나’를 열고 자영업자의 메뉴 개발 고민 해결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세미나는 지난달 30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R&D 센터에서 주점 운영 사업자,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레시원의 고객사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엔데믹 이후...
웰럽 리더십 아카데미는 2022년 삼성웰스토리가 식자재 유통 업계 최초로 선보인 F&B 리더 대상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웰럽 리더십 아카데미는 1기와 2기에 버거킹, 농심, 서가앤쿡 등 업계를 선도하는 35개 유명 F&B 기업 리더들이 참여했다.
이번 웰럽 리더십 아카데미에는 일식 프리미엄 프랜차이즈 백소정의 여지운·김진영 대표, 전통...
서울사랑상품권의 사용처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음식점·식음료업 △식자재·유통 △입시·교습학원 △보건·복지 △생활·리빙 등 업종에 결제가 집중됐다. 이들 업종이 전체 결제금액의 70.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사랑상품권’ 생산·부가가치·취업 유발효과↑
연구원은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이 생산 유발효과, 부가가치 유발효과, 취업...
올 1분기 신규 고객사로 유치한 ‘애월더선셋’은 CJ프레시웨이의 전국 상품 유통망과 외식 솔루션 역량을 높이 평가해 계약을 맺게 됐다.
전국 가맹점 200개 돌파를 앞둔 카페 프랜차이즈 ‘읍천리382’는 CJ프레시웨이와 동반성장한 대표 고객사다. 읍천리382는 처음 식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2021년 이래로 약 3년 만에 매장 수를 약 10배 늘리며 CJ프레시웨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