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모두 호텔에서 사용하는 식자재와 레시피를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마트는 '피코크'라는 자체 상표(PB)를 통해 미슐랭 선정 맛집들과 손잡고 밀키트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롯데마트는 갈비 맛집인 ‘송추가마골’을 비롯해 다양한 맛집들과 공동개발한 밀키트를 내놓고 있다. 이머커스 업체인 SSG닷컴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한유정 연구원은 “연초 계약 단가 협상으로 맥분 매출액은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며 투입원가의 시차 발생으로 맥분 영업이익률은 전년 수준으로 푸드(Food) 이익 증가의 대부분이 맥분에서 발생할 전망”이라며 “물류 고객사 확대 및 단체급식, 컨세션향 식자재 유통 매출 회복으로 GFS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6%,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
전문성을 인정받아 2005년에는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로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획득했으며,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도 갖췄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임직원부터 협력사, 최종 소비자까지 모든 이해관계자의 안전을 핵심 가치로 삼고 ‘안전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따로 운영되는 생산과 유통 구조를 통합하면 비용 절감뿐 아니라 생산 효율을 높일 수가 있다. 롯데제과는 건과와 빙과, 제빵, 건기식 등의 사업을 하고 있고, 롯데푸드는 유지와 빙과, HMR, 육가공, 유가공, 커피, 식자재, 급식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빙과 시장만 보더라도 롯데제과는 월드콘, 스크류바, 수박바 등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고, 롯데푸드는...
부문별로는 식품유통부문(식재사업, 식품사업)이 역대 최대 실적인 8709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을 견인했다. 식재사업은 신규 거래처 발굴과 부실 거래처 컨설팅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고, 키즈·실버 등 고수익 시장 공략을 통한 효과를 봤다. 식품사업의 경우 1인 가구 증가 및 집밥 트렌드에 맞춰 가정간편식(HMR) 시장 공략을 위해 온라인 대리점 및...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아이누리’를 중심으로 한 키즈 식자재 유통사업에 한그루의 기술력을 더해 한층 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그루의 ERP 시스템에는 식단표, 급식일지, 식자재 검수일지 등 급식관리 기능도 포함돼있어, 급식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CJ프레시웨이의...
신세계푸드는 GS건설의 스마트 양식 시설에서 양식한 친환경 연어를 식품제조, 식자재 유통, 외식, 위탁급식 등 다양한 사업부문의 노하우와 접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수준의 식품안전센터와 R&D센터의 푸드테크 역량을 바탕으로 친환경 연어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가공식품을 직접 생산하는 제조공장과 전국 권역의 물류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사조대림은 자회사였던 사조FS를 올해 1월 1일자로 합병했는데 이 회사는 종합 식자재유통업을 하면서 주류 납품사업을 겸해왔다.
뷰티업계는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화두로 떠오른 '건강' 의제를 선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주총에서 ‘의료기기 제조업 및 판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고 공시했다. 비상장 계열사인 에스트라를...
하이트진로는 △연간 55조 원의 B2B 식자재 유통 시장 규모 △온라인 식자재 유통 시장의 성장 가능성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선정 △공격적인 사업모델 다각화 등 ‘오더플러스’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2020년 11월 수산물 온라인 중개 플랫폼 ‘푸디슨’과도 지분...
줄였고, 점주도 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은 피자를 만들어 판매할 수 있도록 해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였다.
회사 측은 대치점을 통해 신세계푸드가 보유하고 있는 식품 제조, 식자재 유통, 베이커리, 외식 사업과의 경쟁력을 접목해 향후 소상공인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가맹점을 열고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최적의 프랜차이즈 모델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더맘마는 2016년 설립된 유통 IT 기업으로 온오프라인 식자재 커머스를 아우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매출 규모는 2018년 11억 원에서 2019년 184억 원으로 약 17배 급증했고 2020년 662억 원으로 다시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000억원을 넘어섰다. 내년에는 기업공개(IPO)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스포카는 국내 식자재 유통 시장이 연 55조 규모에 달하는데도 불구하고, 식자재 비용 관리를 아날로그 방식인 현장을 캐치해 이를 혁신할 수 있는 서비스로 ‘도도카트’를 선보였다.
그동안 외식업 종사자들은 식자재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경험했다. 도도카트를 통해 거래처, 주요 품목의 변화를 쉽게 파악하고, 식자재비 관리까지 가능해 유연한...
미트박스 하나카드는 축산 식자재 유통을 온라인 직거래 방식으로 혁신한 미트박스의 제휴카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미트박스에서 축산 식자재 직거래를 통한 원가절감 효과는 물론, 제휴카드 할인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미트박스 하나카드는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미트박스에서 결제 시 1.5...
메쉬코리아의 AI 기술을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업계 최고의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메쉬코리아는 전국 2000여 개 BBQ 패밀리의 주문 배송 대행업무 등 퀵커머스 배송을 시작으로 향후 BBQ의 식자재 배송 및 풀필먼트(3자 물류) 서비스 등 협업 범위를 BBQ의 유통·물류 전반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밀키스의 중국 수출 목표를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3500만 캔으로 잡고 현지 식자재 전문유통업체 협업을 통한 밀키스 입점 확대, 해산물 뷔페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와 제휴 강화,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과 협업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코스트코 상하이점에 이어 쑤저우점의 판매처 확대와 함께 알리바바그룹 계열의 회원제...
앵커애쿼티파트너스는 식자재 유통기업인 넵스톤홀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던 롯데가 뒤늦게 참가하면서 3파전 구도가 형성된 것이다. 매각대상은 일본 이온그룹 자회사 미니스톱이 보유한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 전량이다.
2018년에도 한국미니스톱은 매물로 나와 본입찰까지 진행됐다. 하지만 매각가를 둘러싼 이견으로 매각...
넵스톤홀딩스는 과거 경남에너지를 보유했던 정연욱 회장과 정세진 대표가 앵커에쿼티파트너스에 회사를 판 뒤, 다시 이 회사와 손잡고 만든 식자재 유통 기업이다. 데일리푸드홀딩스를 설립한 뒤 대흥농산(버섯 재배 및 판매), 화미(식자재 제조·유통), 현진그린밀(식품 첨가물 판매) 등 다양한 식품 관련 기업을 사들이며 사세를 넓히고 있다. 이번에 미니스톱...
스포카는 식자재 유통 시장 규모가 50조 원을 넘어가는데도 업체들이 식자재 비용과 재고 관리를 여전히 수기로 작성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는 점에 주목했다. 요식업계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에 비교적 보수적으로 알려진 요식업, 숙박업, 의료업 등은 자체적인 디지털 혁신을 모색하고 있지만 기술력이 없어 해법을 찾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며 "특히...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커머스를 비롯해 대형마트, 편의점까지 배송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홈쇼핑도 이를 외면하긴 힘들다”라며 “다만 신선식품이나 식자재 위주인 기존 업체들과 달리 홈쇼핑은 빠른 배송이 필요하지 않은 상품 카테고리도 많은 만큼 실적에 대한 평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