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B2B(사업자 간 거래) 식자재 유통 전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오픈마켓을 보유한 푸드테크 스타트업 ‘마켓보로’에 403억 원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발표한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이다. 식자재 SaaS 마켓봄과 식자재 직거래 오픈마켓 식봄을 운영 중인 마켓보로의 지난해 총거래액은 약 6300억 원이다. 최근 3년간(2019...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풀무원푸드머스 대구지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머스 Kids영업부 염승윤 상무,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 이성덕 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밖에도 SPC삼립은 식자재유통 자회사 SPC GFS를 통해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외식업 파트너 대상 식자재 공급을 확대한다. 더 나아가 야놀자클라우드의 해외 인프라를 활용한 글로벌 F&B 시장 공략도 지속해서 논의해 나간다.
SPC삼립 관계자는 "SPC GFS의 식자재 유통 노하우와 접목해 온ㆍ오프라인 통합 식자재 공급경쟁력과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또 대형마트 의무휴업시 '다른 채널을 이용한다고 응답한 소비자들은 이용하는 채널로 중규모 슈퍼마켓과 식자재마트(52.2%), 온라인쇼핑(24.5%), 동네 슈퍼마켓·마트(20.6%) 등을 차례로 꼽았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서로 경쟁하는 관계에 있느냐'는 물음에는 57.3%의 사람들이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반면 '경쟁하는 관계'라는 응답은 20.3%에...
1Q22 식자재유통 서프라이즈와 급식부문 적자폭 축소에 따른 호실적 기록
2Q22 성수기 진입 및 규제 완화에 따른 전방시장 수요 확대로 실적 고성장 예상
투자의견 Buy 유지 , 적정주가 57,000원 유지
김정욱 메리츠 연구원
◇신세계
新인류, 소비자의 신세계
1Q22 패션 호조에 따른 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 서프라이즈 견인
2Q22 4월 백화점 기존점...
우선, 정부는 생활·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먹거리 '수입-생산-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식료품·식자재 원가부담 완화를 추진한다. 최근 가격상승 압력이 높은 돼지고기, 식용유, 커피 원두 등에 대해 할당 관세를 적용하고 부가가치세를 면제해준다.
아울러 교육·교통·통신 등 필수 품목 중심의 생계비 부담 완화 방안을 마련했다.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비건 레스토랑 인증은 1차 원료와 식자재뿐 아니라 주방 설비와 조리도구 등 매장 내 조리환경까지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되기 때문에 매우 까다로운 인증으로 알려져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비거니즘(Veganism)이 확대되는 가운데 외식업계 식물성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플랜튜드’를 오픈했다고...
한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자 식자재의 신선한 보관에 필수 품목인 쿨러백이 여행객 사이에서 큰 인기다. 쿨러백은 무더운 날씨에 맥주를 비롯한 음료와 음식을 시원하게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칭따오를 수입·유통하는 비어케이는 식음료를 더욱 시원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2022 트래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는 90.99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90대를 넘었다.
외식업계는 매출 상승에 힘입어 사업 경쟁력 키우기에 나선다. 외출 고객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신메뉴 개발에 나섰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제철 식자재를 활용한 고창 깐풍 장어와 비빔 딴딴면, 보양 삼선 냉면 등 3가지 한정 메뉴를 출시한다....
2분기 외식경기지수 전망이 90.99로 코로나19 이후 최고치를 나타내는 등 소비가 회복되면서 식자재유통 업체의 실적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신세계푸드는 1분기 영업이익이 23.4%가량 떨어지는 등 실적 부진으로 6만7600원까지 떨어지면서 연중 저점을 경신했다.
편의점 관련 주의 행보도 엇갈렸다. BGF리테일은 지난 3월 초 이후 두달여 만에 23.5% 오르면서...
양사는 CJ프레시웨이 식자재 유통망과 냉동제품 전문 콜드체인 기술, 서울우유의 유제품 개발 기술을 조합해 채널 및 제품 경쟁력을 두루 갖춘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단순히 제품을 공동 기획하는 단계를 넘어 유통, 판매 등 양사 핵심 경쟁력을 전방위적으로 공유한다는 것이다.
또 향후 디저트, 간편식 등 다양한 부문의 상품을 함께 내놓으며 협업 범위를...
이후 2000년 LG유통(현 GS리테일)에서 분리 독립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을 설립했다. 고인이 회장으로 있던 21년간 아워홈은 범 LG가로 분류되는 LG, LS 그룹과 수의계약을 맺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단체급식·식자재 유통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은 15일이다. 장지는 경기도 광주공원묘원에 마련했다.
2016년에는 동종 업계 최초로 자동화 식자재 분류 기능을 갖춘 동서울물류센터를 오픈, 업계 최고 수준의 물류 인프라를 자랑하고 있다.
해외진출도 빨랐다. 아워홈은 2010년 중국 단체급식사업을 시작했다. 2014년에는 청도에 식품공장을 설립했다. 다양한 중국 식재료를 원활히 수급, 직접 생산해 단체급식 질을 올리기 위해서다. 이어 2017년 베트남 하이퐁 법인...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을 하는 CJ프레시웨이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모처럼 웃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은 56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영업이익은 106억 원으로 237.1%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56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외식 경기 회복에 대비한 선제적인 상품 물량 확보, 핵심사업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
2013년 설립된 식자재 리퍼브 전문 ‘떠리몰’은 창업 8년만에 400억 원 대 매출을 올리며 급성장했다.
식품 제조사들도 못난이 농산물 활용법도 고심하고 있다. 샘표는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 구독 플랫폼 ‘예스어스(YESUS)’와 제휴해 버려지는 농산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최근 농협중앙회와 함께 소비부진으로...
집이나 원격근무지로 주문이 가능한 식권대장의 배송식사 서비스나 식권대장 제휴점의 식자재 유통 등 양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물류 전반의 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기업의 식대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식권대장은 2020년부터 배달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점심시간마다 임직원들이 붐비는 식당을 방문하지 않고 사무실에서 개별적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한 네티즌은 “식용유 한통에 5만5000원(18ℓ)인데 식자재마트에서는 이제 6만~7만 원을 각오해야 한다더라”고 토로했다. 이외에도 “치킨값 3만 원이라는 어느 회장의 얘기가 진실이었네”, “식용유 파동 온다고 뉴스에서 엄청 때리는데 쟁여둬야겠죠” 등의 반응도 나왔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리오프닝 관련 업체의 실적은 주류업체는 호조,식자재 유통업체는 시장 기대치 대비 다소 부진할 전망”이라며 “식자재유통업체는 1분기 급격한 시장위축으로 실적 개선세가 다음 분기로 이연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리오프닝주라 하더라도 실적과 소비회복 수준을 확인한 뒤 신중한 접근에 나서야 한다는 조언도...
그러면서 CJ프레시웨이가 2분기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남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식자재유통 매출 증가와 골프시즌 돌입에 따른 클럽하우스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며 "특히, 2분기는 클럽하우스 및 단체급식 매출 신장이 더욱 빠르게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식품냉동·냉장업(식품 물류센터) 해썹 인증 1호가 된 음성 물류센터는 풀무원식품 대표 제품인 두부, 생면, 나물 제품 등을 보관 유통하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제품 물류 거점이며, 해썹 인증 2호 양지 물류센터는 풀무원푸드머스의 식자재 보관 유통을 담당하는 B2B(기업과 기업 간 거래) 물류 거점이다. 풀무원은 올해 하반기에 온라인 제품 전용 물류센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