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서는 7명의 응모자 가운데 이양호 전 농진청장과 정승 전 식약처장을 유력 후보로 꼽고 있다.
정 전 처장은 행정고시 23회로 농림부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과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본부장, 2차관 등을 역임했다. 현 정부 출범 직후인 2013년 3월부터 2년간 식약처장을 거친 뒤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 출마 이후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등을...
고의 지연 여부는 정밀조사를 진행해보겠다고 손문기 식약처장은 답했습니다.
이날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식약처를 통해 받은 자료를 확인한 결과, 한미약품 올리타정으로 인한 사망자가 3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추가 사망 사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식약처는 올리타 관련 사망자가 1명이라고 발표했지만 추가 사망자가 2명 더 있다는...
“휴일이 끝나자마자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어 신규환자도 통제범위에서 사용하는건 괜찮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한미약품의 사망사례보고 고의 지연 의혹은 정밀조사가 필요하다는 게 식약처 입장이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현재 조사를 진행 예정이다. 정밀조사를 진행해보고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식약처장 출신인 김승희 새누리당 의원이 첨단재생의료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정한 첨단재생의료의 지원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식약처와 알바이오의 논란은 공교롭게도 라정찬 대표의 복귀 시점과 맞물려 불거졌다.
라 대표는 알앤엘바이오의 불법 시술 논란 이후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됐고 지난해 11월 서울남부지방법원으로부터...
대웅바이오우르소데옥시콜산(627억원), 에스티팜소포스부비어(462억원) 등의 순이었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의약품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출 지원정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합리적으로 규제를 개선하는 동시에 국제조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의약품 분야 국제회의에서는 △식약처·세계보건기구(WHO) 공동 감염병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 전략 국제 심포지엄 △아시아태평양 조직은행연합회 국제학술대회 등이 열린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국제 전문가들과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수립 및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이슈에 대한...
아울러 바이오의약품 분야 국제회의는 식약처·WHO 공동 감염병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 전략 국제 심포지움, 아시아태평양 조직은행연합회 국제학술대회, IPRF 바이오시밀러연례회의, WHO PQ 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국제 전문가들과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수립 및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뿐만...
식약처는 화장품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능성 화장품과 일시적 염모제용 색소 범위 확대, 맞춤형 화장품 판매 허용, 제조판매관리자 겸임 인정 확대 등 다양한 제도개선과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이 유례없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은...
정 전 식약처장에 대해서는 “30여년 간 공직 경험 바탕으로 국민 눈높이에서 혁신과제를 제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고 민 교수의 경우 “고용·복지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며 “경제일간지 칼럼 연재를 통해 다양한 경제 문제에 대해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임 변호사에 대해서는 “30대 여성 법률가로서 젊은 감각으로 청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손문기 식약처장이 2일 코오롱생명과학 연구소를 방문하고, 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손문기 식약처장을 비롯해 김진석 바이오생약국장,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등이 참석해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손문기식약처장은 현장방문 이후...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등 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손 처장은 지난해 10월까지 국장급으로 재직하다 차장으로 승진 다섯 달 만에 처장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손 처장 외에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이준호 감사위원, 정상환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김승호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 이영훈 국립중앙박물관장...
보건연구관, 국립독성연구소 종양병리과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연구부장, 식품의약품안전청 생물의약품국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을 거쳐 1대 정 전 처장 후임으로 2015년 2대 식약처장에 올랐다.
11개월만인 이달 정치계 입문을 위해 식약처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세액 공제를 더 과감하게 해야 한다”면서 “현재는 1조원 투자하면 300억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승희 식약처장은 “업계의 의견이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면서 “식약처가 당분간 인력과 조직을 확보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임상 및 인허가와 관련한 업계 수요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ICMRA는 우리나라의 식약처와 같은 각국의 의약품 규제기관들이 모여 설치한 협력체다.
김 처장은 이날 토론회에 모인 CEO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분야에서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노력해주신 덕분에 우리나라 제약 바이오업체는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저성장 시대에 우리나라의 미래 국부 창출...
식약처는 제약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을 약속하는 2016년 의약품 분야의 업무 계획을 밝혔다.
오후에는 자리를 판교 SK케미칼 콤플렉스로 옮겨 바이오 의약품 업체 대표들이 김승희 식약처장과 규제 개혁 방안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이 자리에는 허은철 녹십자 녹십자 사장,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현재 더민주에서는 조영택 전 의원이 거론되고 있고 새누리에서는 정승 전 식약처장이 나설 채비를 마쳤다.
광주 남구도 눈여겨볼 만하다. 지난 16대와 18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바 있는 강운태 전 광주시장이 지지기반을 토대로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더민주 측은 강 전 시장에게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전북의 키는 정동영 전 의원이 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 식약처장과 보건복지부 대표, 칼베 창업자가 참석하는 등 큰 규모로 열렸다.
칼베는 1966년에 설립돼 의약품, 건강 보조제, 유통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약 1만7000여명의 근로자와 9개의 의약품 국제 규격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5조5000억원에 달한다.
양사 공동출자로 설립된 KG...
규정과 식약처장이 정한 관련 효력시험법 가이드라인에 적합하게 작성, 내년 3월 31일까지 제출하고 그 결과는 오는 2017년 5월 3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외국 사용현황 관련 자료의 경우 해당 제품의 효능·효과 등의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른 나라의 사용현황 등에 관한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평가는 식약처가 제출된 자료 및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 평가, 기존의...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희 식약처장을 비롯, 농축수산물안전국장·한국유가공협회장·한국육가공협회장·축산기업중앙회장·한국육계협회장·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조찬 간담회 주요 내용은 △알가공업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의무화에 따른 협력방안 논의 △가공육·적색육 섭취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업계 협조 △업계의 애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김승희 식약처장이 국민 다소비 식품에 대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확대하기 위해 순대 제조업체 보승식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순대·알가공품·떡볶이떡에 대해 오는 2017년까지 HACCP 의무화를 추진한다. 이날 방문에는 김승희 식약처장을 비롯, 유무영 서울지방청장과 정승기 보승식품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