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여야 정치권은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현 상황을 직시하고, 지역구 국회의원 정수와 획정기준에 대해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조속히 결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위원 구성 및 의결요건 등 제도적 문제로 여야 간 합의 없이는 선거구를 획정할 수 없는 ‘식물 위원회’ 상태에 빠졌다”면서 “지금이라도...
회복이 어려운 환자에 대해 연명의료를 중단하는 이른바 ‘웰다잉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1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안’을 재석의원 203명 중 찬성 202명, 기권 1명으로 의결했다.
웰다잉법은 회복할 가능성이 없는 임종기 환자가 자신의 삶을...
선진법은 비능률 국회 무생산 국회 식물국회등 각종 오명 초래한 입법기능마지 진원지”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민주정치 기본 중에 기본인 다수결 원식조차 무력화하는 선진화법은 존재 의미를 상실했다”면서 “의장은 결단을 내려주시길 바란다. 이번 19대 국회 기간 동안 어떻게 해서든 이 폐단 없애고 내년 총선에서 새롭게 구성될 20대 국회가 제 역할을 할 수...
김 전 의원은 “안철수 신당이 지향하는 정치 이념이 지금의 식물정당으로 전락한 새정치민주연합을 대체할 유일한 대안”이라며 “23일 오후 2시반부터 국회의원회관에서 안철수 전 대표와의 회동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에 따르면 안철수 전 대표는 그 자리에서 “낡은 체재의 척결과 계파정치의 청산 그리고 민주적이고 공정한 경쟁체재의 확립과 부정부패의...
원 원내대표는 “새정치연합의 발목 잡기로 청년들의 희망이 희생될 시간이 없다"면서 ”새정치연합이 (임시국회를) ‘식물국회’를 넘어 ‘뇌사국회’로 만든다면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장 상임위부터 가동해 이견이 있으면 대화와 협의로 좁혀가야 한다”며 “임시국회 기간인 만큼 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자스민이 국회에서 한 게임은‘플랜츠 앤 좀비2’(한국명 식물 vs 좀비2)로 확인됐다.
‘플랜츠 앤 좀비2’는 팝캡 게임즈가 제작한 ‘플랜츠 앤 좀비’의 후속작으로 2013년 8월 전세계 앱스토어에 출시됐으며 이어 10월 23일 구글 플레이에서도 출시됐다.
다가오는 좀비를 막기 위해 화단에 식물을 심는 방식의 디펜스 형식의 게임으로 유쾌한...
여당의 ‘법안 날치기’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국회 독주를 막기는 했지만 자칫 대치 상태가 길어지면 ‘식물국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시 개정안을 끝까지 반대했던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5분의 3 규정은 다수결의 원칙과 맞지 않다”면서 “개정안은 소수파의 발목잡기를 제도적으로 보장해 식물국회를 만들어내는 법안”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당...
경상남도 거제에서 태어난 김 전 대통령은 1952년 서울대 문리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54년 26살이라는 최연소 나이로 3대 국회에 여당(자유당) 의원으로 입성했다.
그러나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사오입 개헌에 반대하며 탈당, 야당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야당 민주화 투사'의 길을 걸으며 야당 원내총무를 5번, 야당총재를 3번 지냈다. 김 전 대통령은 독재와 싸우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주영순 새누리당 의원은 5일 지방환경청 국정감사에서 나주 구진교 인근에 설치한 인공식물섬에 대한 실효성 문제를 지적했다.
주 의원은 “환경부가 2년전 4대강 본류에서 녹조를 제거한다며 10억원의 예산으로 녹조제거시설을 운영했지만 낮은 제거효율과 녹조 침전물 대신 모래를 채우는 식의 부실한 사업관리 등으로 1년만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관리 부실 등에 대해 의원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또 올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가짜 백수오’ 사태를 초래한 내츄럴엔도텍의 김재수 대표도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과했다.
◇건강기능식품 부실 관리에 대한 지적 쏟아져 = 이날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최동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식약처로부터 ‘황기추출물등복합물(HT042)’ 기능성 원료 인정자료와 임상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기능성 원료에 함유된 ‘한속단’이 그와 이름이 유사한 ‘천속단’과 엄연히 다른 식물임에도 불구하고 두 식물이 유사한 것처럼 근거자료를 꾸민 것으로...
야외 공간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계절 야생화와 담수 생물 서식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계절의 화원’과 ’생명의 샘‘ 등이 조성돼 있으며, 전시온실에는 우리나라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동백나무, 새우난초 등 1800여점의 식물이 관람객의 방문의 기다리고 있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경천섬과 상주박물관, 국제승마장 등이 인근에...
김 수석대변인은 김 대표의 ‘보수혁신’과 ‘정당 민주주의’ 언급도 거론, “식물국회 운운하기 전에 최근의 국회법 및 여당 원내대표 사퇴 파동부터 먼저 돌아보시길 바란다”고 쓴소리했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일방적 국정운영을 중단하고, 새누리당은 청와대의 이중대 노릇부터 중단해야 소통하는 의회민주주의가 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해두겠다”고 했다.
그는...
18대 국회가 남긴 나쁜 유산을 없애야 ‘식물국회’라는 오명을 벗고 20대 국회는 진정 ‘일하는 국회’로 탈바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합의 민주주의 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대화와 타협, 합의와 협조가 살아 숨쉬는 ‘합의 민주주의’를 만들어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정치권은 1987년 민주화 이후 절차적 민주주의를 달성하는 데는 어느 정도...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1일 국회에서 만나 운영위원회 일정을 논의했지만 조율에 실패했다. 2일로 예정된 운영위 전체회의 개최는 연기됐다.
이를 두고 새누리당 투톱인 김 대표와 유 원내대표는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으면서 어색해진 관계를 드러내고 있다. 청와대와 갈등을 피하고 싶은 김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내가 연기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조기 레임덕에 빠졌던 노 전 대통령은 “당 때문에라도 내가 이 자리에 버티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내가 식물대통령입니다. 이제 더는 일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개탄하기도 했다.
한편 윤 전 대변인은 1988년 13대 국회의원이었던 노 전 대통령과 보좌진으로 처음 연을 맺은 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노 전 대통령이 자서전...
결국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이 없는 국민연금 문제를 억지로 끼워 넣으려던 야당의 꼼수와 당내 의견을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한 새누리당의 정치력 부재가 4월 국회를 ‘식물국회’로 만들었다.
이에 따라 경제활성화법이나 민생법안 등 공무원연금과 아무 관련이 없는 법안들이 처리까지 모두 가로막혔다.
연말정산 보완대책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
빨리 식물총리가 물러나고 새롭게 국정의 전열을 가다듬어 국민적 혼란을 막을 수 있도록 함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사퇴 불가 입장을 고수 중인 이 총리를 향해선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며 “국회의 해임건의안 통과 전에 스스로 그만두는 것이 옳은 결정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했다.
한편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들의 쇄신모임인...
헌법 63조에 따르면 국회는 재적 의원 3분의 1 이상이 동의하면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을 발의할 수 있고,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으면 가결된다. 현재 새정치연합 소속 의원수는 130명으로 해임건의안 발의가 가능하다.
문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해외순방을 떠나는데 대해 “대통령이 어려운 경제를 살리겠다고 해외로 나서는데 대해 발목을 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