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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경영연구원 "내년 韓 성장률 1.8% 그쳐…장기 저성장 우려"
    LG경영연구원 "내년 韓 성장률 1.8% 그쳐…장기 저성장 우려"
    물가 관련해서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내년 하반기에 가서야 2%대에 진입하고 2025년이 돼서야 한은 목표 수준(2%)에 도달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지속성이 큰 서비스 물가가 쉽게 낮아지지 않는 가운데 전쟁 등 지정학적 불안과 기상이변 등 불확실성으로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이 등락을 반복하면서 물가 상승률 하락 속도가 올해보다 더 느려질...
    2023-12-25 16:47
  • 유럽, 생활비 부담에 크리스마스 쇼핑 위축...미국은 ‘슈퍼 토요일’
    유럽, 생활비 부담에 크리스마스 쇼핑 위축...미국은 ‘슈퍼 토요일’
    영국, 크리스마스이브 쇼핑객 수 전년 대비 20% 감소독일 하위계층 4분의 3, 식료품 구매 절약 계획스웨덴은 윈도 쇼핑에 더 많은 시간 할애미국, 연말 소비지출 1260조원…사상 최대 전망 유럽과 미국 경제가 엇갈린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내고 있다. 유럽은 경기침체 우려 속에 쇼핑 활동이 위축했지만, 내년 경제 연착륙을 기대하는 미국은 황금연휴를 만끽하고...
    2023-12-25 15:57
  • 한은 “전기·도시가스 점진적 인상·유류세 인하폭 축소 등 내년 물가 더딜 수도”
    한은 “전기·도시가스 점진적 인상·유류세 인하폭 축소 등 내년 물가 더딜 수도”
    기조적 물가 흐름을 나타내는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 제외, 이하 동일) 상승률은 수요 측 압력 약화 등으로 둔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나 누적된 비용압력의 파급영향이 이어지면서 그 속도는 완만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한은은 “근원물가 내 품목별 상승률을 보면, 집세와 서비스(집세 제외)가 완만한 둔화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상품은 경직적인 흐름을...
    2023-12-20 14:00
  • 엔데믹에도 외식보다 집밥, 10명 중 8명 “장바구니 물가 비싸”
    엔데믹에도 외식보다 집밥, 10명 중 8명 “장바구니 물가 비싸”
    장바구니 물가 부담에 엔데믹 이후에도 ‘외식(16.8%)’보다 직접 식료품이나 간편식을 구입해 ‘집밥(45.9%)’을 해먹는 이들이 세 배 가량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올해 식품 소비 지출액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41.1%는 작년보다 올해 식료품 구매 지출이 늘었다고 답했다. 외식비(31.6%)와 간편식 구매(30.4%)를 위한 지출이...
    2023-12-19 16:37
  • ING “한국 인플레이션, 예상보다 빠르게 안정될 것”
    ING “한국 인플레이션, 예상보다 빠르게 안정될 것”
    ING는 물가 상승률 하락의 원인으로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 하락이 주요했다고 평가했다. ING는 “11월 물가 하락에는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의 비축 물량 공급과 상품권 지급, 국제 유가 하락과 정부의 유류세 인하 프로그램 연장으로 채소류 가격과 석유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내년 초에는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2%대로...
    2023-12-15 10:27
  • 여행·명품에 돈 써서 가난?…MZ는 억울하다
    여행·명품에 돈 써서 가난?…MZ는 억울하다
    지출목적별 소비지출 중 최근 물가가 가파르게 오른 음식·숙박, 교통, 식료품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음식·숙박 물가지수 상승률(전년 동월 대비, 이하 동일)은 지난해 7~12월 8%대 상승에 따른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종합지수 상승률을 웃도는 고물가가 이어지고 있다. 교통은 최근 둔화세를 보이나, 지난해 3~7월 두...
    2023-12-10 12:00
  • [글로벌 시민] 35유로로 장보기
    [글로벌 시민] 35유로로 장보기
    얼핏 보기엔 식료품이 싼 것처럼 느껴지는데 포르투갈 사람들 입장에선 쉽게 동의하기 어렵다. 물가는 그 나라 국민의 소득수준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 포르투갈 정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월 820유로로 인상했다(포르투갈은 연간 급여를 명절급여 2개월치 합산 14개월치 지급. 12개월 기준 최저임금 956.66유로). 종전 760유로에서 단숨에 7.8%를...
    2023-12-08 05:00
  • 불경기에 줄어든 외식…밀키트ㆍHMR ‘조용한 웃음’
    불경기에 줄어든 외식…밀키트ㆍHMR ‘조용한 웃음’
    올해 7~9월 가계 월평균 식료품 지출액은 45만1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만5000원 증가했다. 이 기간 외식은 41만9000원으로 1만3000원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증가한 금액이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국내 밀키트 시장 규모가 2021년 2587억 원에서 지난해 3400억 원으로 성장했고, 올해는 4300억 원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지속성장세라고 본다....
    2023-12-06 05:00
  • 물가 하락, 채권시장·통화정책 영향은?
    물가 하락, 채권시장·통화정책 영향은?
    근원인플레이션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물가도 3.0% 상승에 그쳐 지난해 3월(2.9%) 이후 1년8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김명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컨센서스인 3.7%를 많이 하회했다. 내년 2분기엔 2%대 중후반에 안착할 수 있다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에 내년 2분기 정도엔...
    2023-12-05 14:57
  • 11월 소비자물가 3.3%↑…넉달 만에 상승폭 둔화 [종합]
    11월 소비자물가 3.3%↑…넉달 만에 상승폭 둔화 [종합]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3.0% 상승했다. 이는 미국(4.0%), 유럽연합(EU.4.8%), 영국(5.6%) 등 주요국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4.0% 올랐다. 전월(4.6%)보다는 상승폭이 둔화됐다.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2023-12-05 09:47
  • 한은 “소비자물가, 유가 재상승 없다면 완만하게 둔화할 것”
    한은 “소비자물가, 유가 재상승 없다면 완만하게 둔화할 것”
    11월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 제외)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3.0%로 집계됐다. 10월(3.2%)보다 0.2%포인트(p) 낮아졌다. 한은은 섬유제품과 내구재를 중심으로 상품가격의 오름폭이 축소되면서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 흐름은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그 속도는 지금처럼 빠르지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 국제유가 흐름도...
    2023-12-05 09:43
  • 11월 소비자물가 3.3%↑…넉달 만에 상승폭 둔화 [상보]
    11월 소비자물가 3.3%↑…넉달 만에 상승폭 둔화 [상보]
    3%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3.0% 올랐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4.0% 올랐고,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품목으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는 12.7% 상승했다.
    2023-12-05 08:12
  • [상보] 뉴욕증시, 10월 PCE 둔화 속 혼조…다우 1.47%↑
    [상보] 뉴욕증시, 10월 PCE 둔화 속 혼조…다우 1.47%↑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10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0% 오르며 2년 7개월 만에 가장 작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 상승해 전달의 3.7%에서 소폭 둔화했다. 인플레이션 둔화로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종료하고 내년부터 금리 인하를...
    2023-12-01 07:14
  • ‘나 혼자 산다’ 소득 줄었다…3분기 1인 가구 소득 유일하게 감소
    ‘나 혼자 산다’ 소득 줄었다…3분기 1인 가구 소득 유일하게 감소
    반면 식료품·비주류 음료 소비는 3.8% 늘면서 2021년 4분기(3.9%)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이면서 필수용품 지출 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공공요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주거·수도·광열 지출도 11.7% 상승했고 이 중 실제 주거비(월세 등 임차로 인한 비용)도 8.4% 증가했다. 통계청의 ‘2022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2023-11-26 09:07
  • 고물가 속 소득 줄어든 저소득층 생계비 부담↑…소비 위축 우려
    고물가 속 소득 줄어든 저소득층 생계비 부담↑…소비 위축 우려
    지출별로 보면 식료품·비주류음료(6.7%), 음식·숙박(4.7%), 주택·수도·전기·연료(2.8%), 의류·신발(8.1%) 등에서 물가가 크게 상승했다. 1분위 가구의 소비지출 감소는 전반의 소비 위축을 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올해 9월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2% 늘었지만 고금리 기조로 승용차(-0.9%) 등 상품 소비는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2023-11-23 14:11
  • 쓸 돈이 없다...고물가에 가계 실질소득 고작 1만 원 증가
    쓸 돈이 없다...고물가에 가계 실질소득 고작 1만 원 증가
    이중 소비지출(280만8000원)은 오락·문화, 주거·수도·광열, 식료품·비주류음료 등에서 지출이 늘면서 3.9% 늘었다. 비소비지출은 96만2000원으로 8.3% 증가했다. 이중 고금리 영향으로 이자 비용이 24.4% 늘고, 사회보험료가 5.5% 늘어난 영향이다. 가구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은 뺀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총소득 증가 영향으로 전년보다 3.1% 늘어난 397만...
    2023-11-23 12:00
  • 불경기에 저문 황금기…창고형할인점, 소비자 ‘발길 뚝’
    불경기에 저문 황금기…창고형할인점, 소비자 ‘발길 뚝’
    트레이더스, 1~3분기 영업이익 14.1% 감소롯데마트·홈플러스, 전략 선회…식료품 강화 점포 출점 속도 실질소득 3.9%↓…지갑 얇아진 소비자 창고형 할인점 외면 한 때 무섭게 성장했던 창고형 할인점의 인기가 꺾이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트코코리아...
    2023-11-21 18:26
  • 알보젠코리아, 소외계층에 김장 봉사 11년째 이어와
    알보젠코리아, 소외계층에 김장 봉사 11년째 이어와
    올해로 11회차인 알보젠코리아의 김장김치 나눔활동은 채소류 등 가파른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기초 식료품 조달이 부담되는 계층에 실질적인 보탬을 주는 취지에서 코로나 시기에도 끊임없이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150포기 김치는 아동 급식운영 센터, 기초생활수급자, 양로원 등 지역사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 나눔에 참여한 알보젠코리아 임직원은...
    2023-11-21 09:01
  • 생산자물가지수 4개월 만에 하락 전환…“농·축산물 하락 영향”
    생산자물가지수 4개월 만에 하락 전환…“농·축산물 하락 영향”
    특수분류별로는 △식료품 2.7% 하락 △신선식품 9.8% 하락 △에너지 0.2% 하락 △IT 0.2% 상승 △식료품및에너지이외 0.1% 상승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유성욱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공산품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탄및석유제품이 내렸으나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올랐다”며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은 원료비...
    2023-11-21 06:00
  • 원·달러 환율, 8개월만에 최대 급락…달러 약세에 28.1원 ‘뚝’
    원·달러 환율, 8개월만에 최대 급락…달러 약세에 28.1원 ‘뚝’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월가 예상보다 둔화되면서 미국의 기준금리 기조가 마무리 수순을 밟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미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한 것이다. 미국의 10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3.2% 올랐다. 전월치 3.7%보다 낮을 뿐만 아니라 시장 예상치였던 3.3%도 밑돌았다. 특히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10월 근원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2023-11-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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