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주권, 식량주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농업·농촌 관련 전 연구원을 비롯해 대학, 산업체, 생산자, 정책입안자 모두 일심 단결해 해법을 구하고 난제들을 현명하게 해결해야만 할 것이다. 또한 농산물이 먹거리만의 역할을 탈피해 보약, 전통주, 볼거리, 느낄거리 등 6차 산업화로의 발굴과 더불어 유통구조의 개선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전환의...
퇴직한 베이비붐 세대에게는 새로운 일거리를 찾아주고, 청년층에게는 농업창업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의 식량 주권을 책임 질 수 있도록 창업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 귀농·귀촌 사례를 살펴보면 베이비붐 세대든 청년층이든 ‘묻지마식 귀농·귀촌’은 거의 대부분 실패의 길을 반복해 왔다.
전문가들은 “귀농·귀촌에 실패하지 않고, 가장 빠르게...
그는 지난해 9월 미국 몬산토의 한국법인 몬산토코리아를 인수하며 외환위기 때 넘어간 종자 주권을 되찾았다. 또 최근에는 경기 화성에 아시아 최대 유리온실 단지를 완공했다. 김 회장은 유리온실 건설과 관련, “중요한 행사이니 꼼꼼히 챙기라”고 지시했다.
동부팜한농은 지난해 12월 자회사 동부팜화옹을 통해 경기 화성시 화옹간척지에 농식품 수출 전문단지를...
그는 “농업은 미래 산업이고 식량주권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크게 성장해야 하는 산업”이라며 “그것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이 너무나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토론에서 환경 문제도 빠졌다”며 “4대강 사업은 우리가 정말 깊이 돌아봐야 하고 앞으로 박 후보든 어느 후보든 간에 집권을 한다면 이에 대해서 완전히 조사하고 철저하게 파헤쳐서...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14일 “한중 FTA(자유무역협정)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농업만큼은 경제 논리보다 식량안보, 식량주권 차원에서 신중하게 접근해 농어업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열린 ‘농민살림연대 출범 및 안철수 후보 지지선언식’에 참석해 “이제 농업을 단순히 산업적인 관점으로 볼 것이...
안 후보는 또한 “지금 펼쳐지는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대책의 장단점을 수산인들과 함께 꼼꼼히 점검하겠다”면서 “지금 진행 중인 한중 FTA를 식량안보와 식량주권을 지키는 차원에서 진행하겠다. 수산물 자급률 78%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중국과 협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도 참석해 눈길을...
김 후보는 ‘나라를 살리는 10가지 생각창고’라는 책에 △신성장동력의 트리플 악셀론 △폴리틱스 2.0 △에너지 △인문학의 미래 △식량주권 △과학기술 등 내일의 대한민국이 꿈꾸고 실현해 나가야 할 아이디어를 담았다.
김 후보는 “저와 아내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부부 유공자’로서 5월 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며 “이런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