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해외진출 활성화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학력 △1967 경북고 △1971 서울대 농학과 △1990 미국 미시간주립대 농업경제학 석·박사 ◆주요경력 △1971 제10회 행정고시 합격 △농림수산부 농업구조정책국장ㆍ농어촌개발국장ㆍ기획관리실장 △세계식량농업기구(FAO) 필리핀 주재대표 △여의도연구소 고문 △2013.9~ 제7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올해말 세계무역기구(WTO) 쌀 관세화 유예 종료를 앞둔 정부가 사실상 쌀 시장 개방 쪽에 중점을 둔 양상이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의왕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열린 'WTO 쌀 관세화 유예 관련 공청회'에서 "국내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추세에서 의무수입량을 늘리는 것은 국내 쌀 산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으로 애그플레이션 시대에 대비해 4년전부터 해외 생산기지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중국 등 다른 나라가 달리 공기업 중심이 아닌 민간 중심으로 해외 생산기지를 확보하는 전략을 펴고 있어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진했던 글로벌...
농림축산식품부는 곡물과 유지류 등을 모두 반영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5월 식량가격지수가 전월보다 1.2% 하락한 207.8 포인트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3.2%(7포인트) 낮은 수치다.
FAO는 설탕 가격지수는 상승하고 육류 가격지수는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유제품, 곡물, 유지류 가격지수가 하락해 4, 5월 연속으로...
WFP는 기아와 빈곤 퇴치를 위해 활동하는 유엔의 최전방 현장 기구로 세계 식량안보, 극빈국의 농업개발문제, 식량개발에 관한 정책토의, 식량원조 모금, 개발도상국의 식량자급정책에 관한 지원을 한다. 한국과도 깊은 인연이 있어 역사상 두 번째로 한국을 많이 도운 유엔기구이자, 1971년 한국정부와 함께 새마을 운동을 시작한 유엔기구로 기록돼 있다.
이날...
곤충의 잠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FAO(세계식량농업기구) 산림국에서는 식용 곤충에 대한 기존의 정보와 연구 결과를 정리해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이미 20억명의 사람이 전통적 식사 일부로 곤충을 섭취하고 있으며, 1900여종 이상의 곤충이 식품으로 이용되고 있다.
곤충은 영양학적 측면에서 고지방, 고단백질, 비타민, 섬유질, 미네랄 등이...
첫날인 21일에는 국내외 산업체, 학계, 규제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국내 식품안전 정책 동향 및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을 소개하고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위해분석 기반의 식품감시 지침’을 교육한다. 또 미국·캐나다·태국 등의 식품 감시 현황도 함께 발표한다.
22일과 23일에는 APEC 21개 회원국 규제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 감시에 관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파질 두순셀리 농업 담당관은 지난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바나나 뿌리에 피해를 입히는 토양 중의 진균 '파나마병 TR4'가 바나나 품종 캐번디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품종은 북미 유럽 등 수입국에 대한 공급량의 약 95%를 차지한다. 바나나전염병 TR4는 에콰도르와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파질 두순셀리 농업 담당관은 지난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바나나 뿌리에 피해를 입히는 토양 중의 진균 '파나마병 TR4'가 바나나 품종 캐번디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품종은 북미 유럽 등 수입국에 대한 공급량의 약 95%를 차지한다. 바나나전염병 TR4는 에콰도르와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정부는 9월까지 관세화 여부를 최종 결정해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미 결론을 내놓은 상태다. 사실상 쌀에 관세를 붙여 시장을 개방해야 하는 흐름을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이다. 전문가들도 쌀은 1994년 UR협상에서 결정된 관세화를 한시적으로 유예한 상태이므로 법률적·현실적으로 현상유지는 불가능하다는 견해다.
그러나 정치권...
‘청산도 구들장 논’과 ‘제주 밭담 농업시스템’이 우리나라 농업유산 중 처음으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 중요농업유산(GIAHS)에 등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지난 1월 세계농업유산등재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6월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결과 이번에 FAO GIAHS 집행위원회로부터 최종 등재 결정 통보를 받게 됐다”고...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의 압둘레자 아바시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아침으로 먹는 모든 식품가격이 올랐다”며 “이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며 상황이 얼마나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가뭄과 질병, 수요증가 등이 식품값 급등의 주원인이라고 풀이했다.
커피 가격은 주요 산지인 브라질의 가뭄으로 올 들어 70% 이상...
이를 위해 남북농업협력추진협의회와 추진단 구성과 세계식량기구(FAO)와 같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등과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또 올해 행복사다리 상생기업을 기존 CJ, SPC에 이어 농심, 매일우유, 국순당 등 대기업 5곳을 추가해 총 7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밖에 농식품부는 3조2000억 규모의 정책자금 금리인하와 1조2000억원 규모의...
세계식량기구(FAO) 등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NGO)와도 농축산분야 남북협력 사업을 논의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또 2003년 이후 11년간 5차례 발병한 AI 재발 방지를 위해 근본 대책 마련에도 팔을 걷어부쳤다. AI 방역체계 개선 차원에서 주요 철새도래지와 AI 빈발지역을 중심으로 상반기 중 ‘AI 위험지구’를 지정하고 가금농장의 신규 진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이날 버터와 우유파우더 등의 가격을 집계하는 1월 유제품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한 267.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월에 비해서는 1.3% 올랐다.
유제품 가격은 생산국이 제한된 반면 중국 등 아시아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했다고 FAO는 전했다.
마이클 그리핀 FAO 유제품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유제품 공급업체들이 수요를...
공적개발원조(ODA)의 형태로 해외에 전파되는 한국의 농업기술은 개발도상국 식량 증산의 첨병이 되고 있다. 한국의 농촌개발 경험은 개도국의 벤처마킹 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개도국 기술협력 사업을 통해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개도국 농업 발전을 돕고 자원 도입 등 우리나라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윈윈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
지원하고 있으며 국제적 기준에 맞는 AI 경계·감시를 위한 기술적 조언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WHO는 다만 중국과 남한에서 AI가 발생한 만큼 양국과 국경을 접한 북한도 AI 발생 위험 지역으로 분류된다고 전했다.
식량농업기구(FAO)도 같은 날 RFA에 “북한 당국으로부터 북한에서 AI 발병 통지나 이에 대한 구호 요청을 받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세계보건기구(WHO)나 국제식량농업기구(FAO)에 의하면 AI 바이러스는 가열하면 모두 멸균되기 때문에 익혀 먹으면 절대 안전하다”며 “안심하고 소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 고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데 이어 부안에서도 2건의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후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세계보건기구(WHO)·유엔식량농업기구(FA0) 관계자와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19개국 식품안전 관계기관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아시아지역 INFOSAN 추진현황과 네트워크 정보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국제기구 및 아시아지역 식품안전분야 동향, 국가...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1990년 이후 곡물·육류·유제품·설탕 등 55개 주요 농산물의 국제가격동향을 파악해 매월 발표하는 수치다. 2002∼2004년 평균지수가 100에 해당한다.
11월 식량가격지수는 전월과 거의 변동이 없었지만 전년 동월 대비 4.4% 낮은 수치다. 유지류를 제외한 모든 품목의 가격지수가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설탕...